(비전21뉴스) 양평군은 4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양평사랑상품권을 활용해 관광지에서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사업자가 징수한 입장료 등을 관광객에게 환급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함에 따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평사랑상품권은 종이형 지역화폐로, 양평 내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가 이루어져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혜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양평사랑상품권의 제작·폐기·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상품권의 안전한 발행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 상품권 발주·구매·환전·폐기·사용처 관리 등 전반적인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부정 유통 방지에 기여하게 된다. 양평사랑상품권은 2025년 1월 1일 발행 예정이며, 기존 양평통보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양평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금(관광상품권)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사용처 등록에 매출액 제한이 없다. 발행 및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BF) 인증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을 본격 개관한다고 밝혔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양평군이 청소년기본법에 의거 설립한 세 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 민선 8기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청소년 문화활동 시설확충 및 지원강화’ 공약 이행으로 건립된 청소년 전용 시설이다. 연면적 2,52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은 스터디카페, 민주시민의회실, 창의쿠킹실, 소규모 설계실, 과학실, 미디어편집실, 밴드실, 댄스실, 노래연습실, 디지털존 등 다양한 청소년 자율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3층 다목적홀(울림홀)은 250인치 대형스크린과 고성능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어, 청소년 및 가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양평 최고의 영상문화 공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스스로 울리다(resound)!, 청소년 세상을 울리다!(resound)’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개발해 성장하는 것에 주목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 리더로서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이하 어린이(2011.1.1.~2024.8.31. 출생)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으로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이전 출생자)과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JN.1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으로 최근 국내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이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동시에 접종을 하는 경우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을 해야한다. 접종 일정은 의료기관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일정 확인이 필요하며, 신분증(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
(비전21뉴스)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고령의 노부부를 포함, 56개 가구를 방문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어르신 2명을 연결해 매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4월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식료품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날 마련한 식품 꾸러미는 양조간장과 조미료 등을 포함해 이웃들의 살림을 보탰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항상 잊지 않고 관내 어르신을 돌봐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 덕에 저도 힘이 난다”며 “양서면사무소에서도 더욱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용문면 새마을회 나눔장터’를 용문역 앞 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용문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류와 산나물전, 잔치국수 등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했다. 이날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용문면 내 소외된 주민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건구 새마을협의회장과 윤영이 면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장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바자회 운영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웃 간의 따뜻한 나눔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용문면 남녀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용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에도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동부권역 4개 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하천과 한강이 흐르는 동부지역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4’를 4년째 이어오고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 광주, 이천, 하남 센터가 한곳에 모여 연합으로 진행된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이번 '강강주울래4'는 동부권역 내 자원봉사센터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프로젝트로 이천 설봉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공원을 구석구석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건강을 챙기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힘썼다. 이날 봉사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9일 열린 ‘2024 물소리길 여행! 도전! 물소리길 한달완주’ 출정식에서도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회원 20여 명과 물소리길 ‘강강주울래4’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출정식에 참여한 800여 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은 기회가 됐다. &nb
(비전21뉴스) 양평군은 9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양평도서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힐링클래스 나만의 그린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애인 평생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촉각·시각·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원예 체험과 캔들 공예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 등록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교육 내용은 ▲디저트 캔들 만들기 ▲나만의 소망나무 만들기 ▲바다 캔들 만들기 ▲마음을 치유하는 향기를 가진 허브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대상자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혈압·혈당·빈혈 등을 측정하는 건강 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평소 장애인이 단체로 모일 기회가 적었는데, 힐링클래스 나만의 그린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장애인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달 30일 대한노인회 개군면분회장과 총 20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계 교육은 경로당에 지급되는 보조금(운영비, 냉난방비, 사회봉사활동비)을 목적에 맞게 집행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관리지침 재교육, 유의사항 및 변동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추가로 2024년 신임 사무장(3개소 경로당)인 경로당은 한달동안 중간점검을 통해 목적 외 사용이 있는지 확인해 명확한 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중섭 분회장은 “상하반기 회계교육을 통해 보조금 운영관리지침을 한번 더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보조금 집행 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바쁜 추수 시기에도 회계 교육에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개소 경로당 모두 보조금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장터집 양평해장국(대표 이수화)과 함께하는 ‘듬뿍온정한상’ 사업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듬뿍온정한상’은 홀몸어르신 등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외식과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나눔 식당인 장터집 양평해장국의 후원으로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작년부터 연계해 벌써 7번째 시행되고 있다. 장터집 양평해장국은 지역복지에 적극적을 참여하는 나눔식당으로 올해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과 정이 가득 담긴 밥상을 대접하고 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외식은 특별하고 소중한 삶의 원동력이 된다”며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날에 좋은 음식을 대접해주신 장터집 양평해장국 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