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일산동구·서구 지역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정밀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본격적인 가동 전 고장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어반 ▲기계설비 ▲분수설비 등 주요 설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 대상 시설 현황은 ▲일산호수공원 폭포·분수대 등 5개소 ▲일산동구 어침이공원 외 9개 공원의 어린이놀이시설 2개소·폭포·바닥형 분수 등 17개소 ▲일산서구 후동공원 외 10개 공원의 바닥형 분수 5개소·경관분수 등 11개소이다.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 및 경관분수는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매년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일산동구 중산체육공원과 식사중앙공원의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은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수경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에 힘써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실천’을 핵심 주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 운영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원활한 행사 운영에 큰 힘을 보탰다. 행사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뮤지컬 공연과 재미있는 환경 교육 체험, 자원순환 놀이터, 환경 놀이 등으로 구성돼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했다. 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행사도 병행해 기후 행동의 실천적 의미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 없는 행사’를 목표로 기획·운영됐으며,현장에서의 쓰레기 분리배출 지도, 다회용기 활용, 포장 없는 부스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최종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 조직위원회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조직위원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김현호 고양연구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6개 실행분과별 담당 부서장 16명, 외부 자문단 5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행사로 선정된 ㈜포렉스컴이 총회 추진 계획과 기획 방향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부서별 역량을 총집결해 효율적인 행사 운영과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실행력 확보는 물론, 외부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총회의 모든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총회 준비기간 동안 여러 차례 추가 회의를 통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논의를 이어갈 계획으로, 행사 종료 후에는 결과 보고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5 제10차 UCLG ASPA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상담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두역과 낙민공원을 돌며 인근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나치지 않고 제보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진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다양한 기관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장항2동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봄맞이 꽃길 및 바람개비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봄철을 맞아, 2023년에 추진된 ‘바람개비 코스모스 산책길 조성사업’ 대상지와 압도길 공터 화단 일대 환경을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벚꽃이 만개한 자유로 부채도로 일대의 노후되거나 훼손된 바람개비 구조물을 교체하고, 쓰레기 수거 활동을 병행하며 산책로의 미관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해당 공간을 찾는 자전거 동호인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압도길 일대에서 제초작업이 함께 진행돼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꽃나무 주변을 정돈하는 등 봄철 경관 회복에 주력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정비를 통해 꽃나무가 더욱 돋보이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16일 봄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청사 앞 화단에 초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안전보안관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약 2시간 동안 4가지 색상의 페튜니아 500본을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약 25평)에 식재했다. 백석1동 안전보안관 김정자 대표는 “초화 식재 활동으로 백석1동의 미관이 개선되고 주민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이 더욱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석해 주신 안전보안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백석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6일, 풍산동 벚나무 공원에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접근성이 좋은 벚나무 공원에서 진행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친숙한 야외 공간에서 열린 만큼,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상담에 참여했다. 상담소에서는 주민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취업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 등록 지원 ▲일자리 알선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김광현 찾아가는 복지팀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6일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초화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을 맞이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화사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풍산동행정복지센터, 식골공원, 백마마루 화단 등에 페튜니아 1,500본을 식재했다. 한한종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봄꽃을 보며 행복해 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직능단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될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체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23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중산2동 마을건강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는 오는 4월 25일 예정된 ‘희망마켓’ 운영 사업, 주민 건강 체크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애 위원장은 “2025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은 복지와 건강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주민 주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