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6일 ‘제10회 출산 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동생 바람, 가족 행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 10개 팀, 245여 명의 어린이는 꾀꼬리같은 목소리와 하나된 율동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고 가족, 친지, 주민 등 1,300여 명의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0회를 맞이한 양평동요제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결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행사이다. 이날 대상은 ‘나도 어른 되면’을 열창한 양평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참가팀 어린이집 모두 가족사랑상(꿈터어린이집, 서종어린이집, 강상어린이집), 가족행복상(용문어린이집, 아이마당어린이집, 자연숲어린이집), 가족기쁨상(세종어린이집, 해오름어린이집, 사임당어린이집)을 수상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동요제는 동생 바람을 노래하는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의 밝고 예쁜 모습을 통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5일과 27일, 양평문화체육센터에서 공인중개사 272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와 전세사기 피해 증가 등 공인중개사가 제공하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인중개사 전문성 제고, 올바른 직업 윤리 의식, 서비스의 질 향상 등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강의 등 다년간 부동산 교육 경력이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를 비롯, 2024년에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과 전세사기 예방내용, 최근 판례까지 포함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등록관청에 중개사무소를 개설등록한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의거,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2024년 연수교육 대상 공인중개사는 사이버교육 6시간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연수교육 미이수자에게는 문자와 전화, 우편을 통해 연말까지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부동산 경기 불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7일 용문면 광탄3리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광탄3리 다목적회관은 마을회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 2천 5백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 건물의 창고로 사용하고 있던 공간 201.6㎡(약 60평)을 주민공동시설로 리모델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목적회관 준공으로 광탄3리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장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이곳이 광탄3리 마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7일 보건소 직원들의 재난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상황 발생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이란 실제 상황을 가정해 각자의 임무 수행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 중 하나로, 최근 발생한 이태원사고, 화성 공장 대형화재 등과 같은 재난의료 현장에서 신속하게 응급 및 긴급환자를 분류해 이송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실전 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양평군보건소 주최 국립중앙의료원(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응급의료 사고의 대응 체계를 이해하고 신속대응반 각 반별 역할을 숙지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훈련에 임한 보건소 직원 50여 명은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사상자 현황 파악, 인력·물자 등 의료자원 동원,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현장응급의료 지원을 수행했다. 현재 양평군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현장응급의료소장)을 중심으로 의사·간호사·행정·운전요원 등 2개팀(28명)이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3일과 9월 4일·11일·26일, 4회에 걸쳐 양평군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상담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상담교사, 센터 및 유관기관 실무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내용은 ▲‘트라우마 이해와 상담 개입’ ▲‘ADHD 이해와 상담 개입(1~2)’ ▲‘경계선 지능 이해와 상담 개입’으로 구성됐다. 1차 ‘트라우마 이해와 상담 개입’ 교육에서는 트라우마의 증상, 진단 기준 등을 생리, 심리, 사회적으로 이해하고 정신과적 치료과 심리상담적 치료의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차 ‘ADHD 이해와 상담 개입’ 교육에서는 상담 및 복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ADHD에 대한 진단기준을 학습하고 ADHD를 뇌 과학적으로 이해하며 전문성을 향상하도록 했으며, 4차 ‘경계선 지능 이해와 상담 개입’ 교육에서는 경계선 지능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개념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상담 방법을 학습했다. 이날 교육에서 한 실무자는 “약물치료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었고, ADHD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얻어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
(비전21뉴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6일 양서어린이집과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의 화재 대비 합동 비상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양서어린이집, 양서119 안전센터의 협력하에 진행되었으며,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신고와 전파, 인명 대피, 중요 문서의 비상 반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양서어린이집 영유아 96명과 교직원 19명, 기타 인원 2명,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9명 및 기타 인원 2명, 양서 119안전센터 대원 3명 등 총 131명이 참여했다. 양서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강평에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교사들과 직원들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항상 영유아와 모든 인원의 안전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년간 승진 및 신규 임용된 공직자와 4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올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정승호 강사(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가 맡았다. 정승호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핵심 내용과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상의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과 관련해 갑질 금지를 넘어 조직 내 상호존중과 건강한 소통을 강조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모든 직원이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이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해 조직 내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는 26일 양강섬 일원에서 경기도지부 회원과 양평군지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수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수훈련을 받은 회원들은 양강섬 주변에 떠내려온 쓰레기와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부유물 등 강바닥에 버려져 있는 폐기물을 보트와 잠수장비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권혁송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장은 “수중 정화는 전문적인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나는 오늘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가 보훈단체로, 양평군지회에서는 매년 양강섬 환경정화 활동과 코로나19 및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5일 향소2리에서 15개 보건·복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이하 달행이)’ 행사를 개최했다. 달행이 사업은 매주 수요일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5개 보건·복지기관(양평군 무한돌봄센터, 치매안심센터 등)과 자원봉사자(마사지 봉사 등)들이 참여해 향소리 주민에게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회관에 모인 50여 명의 마을 어르신들은 단월면 복지팀 복지상담, 보건소의 방문보건팀의 기초건강체크, 정신건강보건센터의 우울증검사, 환절기 이불 빨래, 보장구(휠체어, 스쿠터) 수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만들기 체험, 발마사지, 수지침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양평자활센터에서도 짜장면과 차를 제공해 마음까지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마을잔치 분위기가 나는 복지행사를 준비해주신 각 기관 참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으시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