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2024년 제8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했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급 공무원으로 구성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는 전월 논의 사항 검토 내용 공유 및 시 차원에서의 악성 민원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전월 논의 사항 중 대면 업무 협조 및 시급한 업무처리 편의를 위해 새올 행정시스템 조직도상 직원 사진과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 의무화하자는 의견에 대해 직원 사진과 휴대전화 번호는 개인정보에 해당하므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직원의 동의 없이는 공개 불가능하다는 디지털정보담당관의 답변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기존 바로day 현장 행정서비스는 안전신문고 신고 후 새올 행정게시판에 신고 번호를 추가 입력해야 했으나 안전신문고 신고 시 신청인을 ‘개인’이 아닌 ‘광주시 기관’으로 선택해 신고만으로 신청 내역을 집계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반기별 관찰 활동 우수직원 및 처리우수팀을 선정,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바로day 현장 행정서비스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악성 민원 관련 공동 대응 방안
(비전21뉴스) 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센터는 31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동부권 기반 건강 자조 모임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부권 지역주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올바른 걷기 교육 ▲사전·사후 혈당검사 ▲걷기 좋은 길 공유 활동과 함께 곤지암 도자공원 내 스페인조각공원 둘레길 1.5㎞ 구간을 걸으며 진행됐다. 현재 동부권 건강 자조 모임은 5팀(초월읍 2팀, 곤지암읍 2팀, 도척면 1팀)으로 이중 초월 별빛동아리는 동부건강센터 내 걷기 프로그램 종료 후 회원 간 모임을 결성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마을 단위 자조 모임은 리더 중심으로 마을 안길, 산책로 등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매주 1회 스스로 건강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동부건강센터는 이번 연합행사를 시작으로 ‘워크온’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 및 동아리 간 소통·정보 나눔 공간을 마련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생활권 걷기 자조 모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같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31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AIDT 디지털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조성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와 지역 교육공동체 중심의 AI 디지털교과성 홍보 및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에 학교장 대상 연수, 10월에 교감 대상 연수, 그리고 하남지역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광주지역 교사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기존 실시한 연수에서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기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장, 교감, 교사들은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방향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개선됐으며, AI 디지털교과서와 하이러닝에 대한 현장 실습연수가 큰 도움이 됐다는 후기를 남겼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AI 디지털 교육문화혁신을 위한 노력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개선 및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데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하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는 11월 5일 퇴촌면 공설운동장, 6일 곤지암읍 만선생활체육센터에서 2일간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한 양곡을 말하며 올해 광주시는 42농가에서 건조벼(품종은 삼광, 참드림) 99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벼 매입에는 공무원 및 농협 직원 등 60여 명이 총 출동해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매입 직후 40㎏ 포대 기준 포대당 우선지급금 4만 원을 지급하며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한 24년산 벼는 내년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심해져 가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힘쓴 결과 한 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30일 안전한 먹거리와 외식문화 향상을 위해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노무관리로 이뤄졌다. 이날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올해 12월 31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 향상과 함께 광주시 외식업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30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주도형 마을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포유~ 다함께 모이자’ 건강동아리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오포 권역 9개 팀의 건강동아리가 밴드체조, 라인댄스, 설장구, 재활댄스, 타바타 체조 등 멋진 무대와 활동 영상을 소개했다. 특히, 오포1동 주민자치센터 수나크루 방송댄스, 우크렐레, 양벌쌍용 시니어 합창단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행사가 더욱 풍성해 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건강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며 “동아리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건강도 돌아보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주민 간의 건강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생활권 중심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31일 목현천 산책로에서 ‘왕벚나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목현천 산책로 1㎞ 구간(탄벌군부대~회덕교~제청교~신일아파트앞)에 왕벚나무 100여 그루를 심었다. 시는 왕벚나무 식재로 목현천 일대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산책로 코스로 조성돼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거닐 수 있는 벚꽃길 조성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 심는 나무 한 그루가 먼 훗날의 우리 자손들에게 귀중한 산림자원이 될 것”이라며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곁에서 봄을 알리고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0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수복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지속적인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비전21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G-STAGE’의 세 번째 무대인 일렉트로닉 록밴드 ‘글렌체크’의 콘서트를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브랜드 공연인 'G-STAGE'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 진행된 'G-STAGE'의 첫 번째 아티스트 ‘쏜애플’의 공연과 2024년 진행된 두 번째 아티스트 ‘짙은’의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디밴드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G-STAGE’ 콘서트의 세 번째 아티스트인 글렌체크(Glen Check)는 12년 전 히트곡 ‘60’s Cardin’과 함께 등장하여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들려주는 일렉트로닉 록밴드로, 김준원과 강혁준, 제이보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유니크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며 음악성을 인정받아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한국 대중 음악 시상식에서 최우수 댄스 &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