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 시민계획단은 지난 11월 11일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스마트 구리시’를 구리의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분과별 추진체계와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8~9월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과 32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미래상은 시민계획단이 9월 30일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총 4차례 회의와 분과별 토론을 거쳐 도출한 결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시민 삶 전반의 질적 향상을 담고 있다. 구리시는 시민계획단이 제안한 미래상과 실천 과제를 바탕으로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중 공청회와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경기도에 승인 요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참여와 협력이 더해질 때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라며, “시민 계획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11월 20일, 아마추어 지역 음악인 음원 제작 지원사업인‘Made In Guri 4기’ 특별공연(쇼케이스)을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Made In Guri’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운영하는 지역 음악인 음원 제작 지원사업으로, 올해 3월 공모를 시작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2팀의 지역 음악인들에게 전문 프로듀싱,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 전 과정을 지원했다. 또한 프로필 촬영, 뮤직비디오 제작 등 프로덕션 전반에 걸친 지원을 통해 음반시장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로 4기를 맞이했다. 선정된 2팀의 음악가는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전문 조언을 통해 개성과 완성도를 높인 곡을 발표함으로써 지역 대중음악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특별공연(쇼케이스)은 ‘Made In Guri 4기’의 첫 출발을 알리는 무대이자, 2025년 한 해 동안 음악창작소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함께한 시민들이 꾸미는 송년 공연으로, 따뜻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은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3주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은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 수수료를 지원해, 배달 요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달 수수료를 시에서 일부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민간 배달앱의 수수료가 잇따라 인상되면서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구리시는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을 통한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팩스, 이메일,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시청 본관 4층) 방문 접수 중 편한 방법으
(비전21뉴스=정서영자) 구리시의회는 11월 13일 14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의정 현안브리핑을 실시하여 제35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주요현안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제354회 제2차 정례회 개요, 본회의에 상정할 의원발의 조례안 ▲제353회 임시회에서 채택한‘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행정사무조사위원회 결과보고서 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안) 등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제354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집행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주요시설 현장확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의원발의 안건 및 집행기관 주요 안건 처리, 시정질문 및 답변 등 구리시의 주요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라 밝혔다. 제35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할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은철 의원 대표발의, 신동화 의장, 권봉수 의원) ○ 구리시 신생아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경희 의원) ○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권봉수 의
(비전21뉴스) 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구리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11월 1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생명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구리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윤진웅) 주관으로 열렸으며, ▲생명지킴이 비전 선언식 ▲우울증 및 자살 이해 교육 ▲구리시 자살 현황과 생명지킴이 활성화 방안 ▲3개 영역별 생명지킴이 활동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자살 예방 대책 마련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윤진웅 센터장은 “생명지킴이는 위기 상황에서 위험 신호를 발견했을 때 즉각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지역사회의 심리적 안전망”이라며 “이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발대식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생명 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출발점으로, 생명지킴이들이 지역 곳곳에서 이웃의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고 서로를 지켜주는 든든한 연결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1월 12일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구리경찰서 경찰 등 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에 공무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지침에 따라 경찰과 유기적으로 공동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민원인이 부모의 부동산 정보를 요구하며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종합민원실 직원들은 비상 대응 체계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훈련은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리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해,
(비전21뉴스) 구리시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라 구리시의 캐릭터 와구리·뽀구리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관내 시험장 4개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리시 수험생은 총 3,238명으로, 구리고등학교를 비롯한 총 6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 회원들이 수험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시험장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또한 구리시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과 쾌적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 수송 및 교통지도 강화, 시험시간 중 소음 자제 협조 요청, 공직자 출근 시간 조정 등 관계 기관 및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시험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한 수험생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수험생 여러분이 꿈꾸는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구리시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2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25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라면 100박스도 함께 기부해, 김장 김치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더욱 든든하게 지원했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장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와 라면이 취약계층에서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나눔마켓’ 사업을 지난 11월 11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마켓’은 2025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기부금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600만 원의 기부금으로 지난 9월 12일부터 운영된 사업이다. 가족의 돌봄이 부족한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총 3회 운영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60세대에 생필품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이바지했다.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이용호 지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김수영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