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대규모 입주가 진행 중인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입주민들의 전입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권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 2월 13일까지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동민원실은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단지 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되며, 입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주요 민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취학 관련 업무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접수 ▲전입자 쓰레기봉투 스티커 배부 등 입주 초기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이동 부담 완화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의 증진 ▲전입신고 집중 시기 혼잡 완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숙자 동장은 “입주가 시작되면 전입신고가 몰려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며 “이동민원실이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교육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협의회’를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4조 제3항 제1호를 근거로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발굴한 복지 위기 학생이 지역사회 복지관의 전문 서비스를 지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상담, 심리 치료, 학습 지원 등 학생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복지관과의 협력은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며,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가정에서부터 안전하게 관리받을 수 있도록 사례 관리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이번 협의회의 중요한 성과”라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10시 센터 교육장과 사랑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사랑의 수제케이크 및 간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활동에는 가족봉사단을 비롯해 ▲밑반찬을 만들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아이생각팀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점검을 하는 마을공감팀 ▲탄소중립 미션수행을 하는 탄소중립팀이 함께 모여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전문베이커리 강사와 함께 케이크와 오란다를 만들고, 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새겨 포장했다. 만들어진 선물 세트는 가족봉사단이 직접 11개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센터 관계자는“지역사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빚은 달콤한 케이크와 간식이 아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주로 동절기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전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면역력이 약한 1세 미만 영아에게는 폐렴, 하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며, 천식 등 기저질환이 있는 노령층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의 기침,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접촉한 뒤 눈·코·입 등을 만질 때 쉽게 감염된다. 보건소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최소화 ▲장난감, 식기 등 공동 사용 물건 자주 소독하기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계층이 모여 있는 집단 생활시설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보건소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명의특강 ‘치매를 말하다’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해 이은아 해븐리병원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치매에 관한 궁금증 해소!’라는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는 ▲치매의 진단 방법 ▲치매의 증상 ▲치매의 종류 ▲치매 치료 및 치매 예방법 등의 내용이 전달됐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으며,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진행된 명의특강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 한 공개 강의로 진행됐으며,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비전21뉴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9일간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총 129건의 시정 및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감사 대상은 경제환경국, 도시국, 주택국, 교통국, 수도자원국을 비롯한 3개 구청, 그리고 부천도시공사로, 위원회는 정책 전반에 대해 행정의 실효성, 적극성, 시민 안전, 재정 건전성 등 측면에서 폭넓게 점검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개발사업과 관련해 상동 길병원 부지의 특혜 논란을 언급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 이행을 주문했다. 또한 학생 통행이 많은 개발지역 인근의 안전관리 미흡, 이주가 완료된 지역의 방치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에 대해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지부진한 원도심 주택정비사업 관련해서는 부천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경기도 전체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실제 사업 성과가 극히 미미하다며, 정비사업의 실효성 확보와 함께 개발 해제 시 발생하는 매몰비용 지원, 탈출구 마련 등 조합과 주민의 부담 완화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비전21뉴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부천시보건소를 시작으로 행정안전국, 복지국, 스마트도시과, 공원녹지국, 보건소, 구청(원미·소사·오정)과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도시공사 등 소관 부서·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추진 실태와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감사 과정에서 ▲재난·안전 관리체계의 실효성 강화 ▲복지예산의 적정 집행 및 사업 구조 점검 ▲시민 대상 소통의 공공성 ▲스마트행정 서비스의 접근성 및 운영 안정성 제고 ▲현장 근무여건과 행정 지원체계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위원회는 복지 분야 예산이 향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단순한 규모 확대에 그치지 않고 예산이 적절히 사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필요한 분야에 집중될 수 있도록 사업 구조의 정비와 재편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과거 육아종합센터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부적절한 통장 사용 등 회계관리 문제와 관련해, 공적 재원이 투입되는 사업의 지출 증빙·정산 절차·내부통제 체계를
(비전21뉴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9일간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전략·홍보·감사담당관, 기획조정실, 경제환경국, 문화체육국, 평생교육국, 구청(원미·소사·오정)과 부천도시공사,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센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부서 및 출연기관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정문화위원회는 행정을 단순 점검하는 것을 넘어 ▲인구감소 대응 및 미래전략 체계 확립 ▲재정 건전성과 예산 효율성 강화 ▲출자·출연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 ▲전통시장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콘텐츠 정책의 선택과 집중 등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를 다각적으로 살폈다. 위원들은 인구감소와 관련해 인구정책이 저출산에 편중돼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주택·교통·일자리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정주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출산지원금 제도 개선, 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 전략 보완 등도 함께 요구했다. 재정·경제 분야에서는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연계한 보수적 세입 계획, 세외수입 징수 강화,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는 12일 루미에르 애비뉴에서 열린 대한특수임무유공자회 성남시지회 2025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한 해의 주요 사업을 보고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순국·전몰 유공자와 특수임무 수행 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애국 보훈 정신을 계승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안광림 부의장은 “특수임무 수행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성남시의회도 보훈가족의 예우 강화를 위해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