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생태 체험과 지역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구리시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구리시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라남도 무안군 일대에서 생태 환경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첫째 날에는 무안 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여 해상 안전 체험관과 무안 생태갯벌 과학관을 견학하고, 직접 갯벌 속 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갯벌 생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진흙 속에서 다양한 생물을 찾아보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월선리 예술인촌을 찾아 지역 예술 문화를 접하고, 창의 활동으로 천연비누 만들기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시기의 생태 체험과 지역문화 이해는 정서 발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
(비전21뉴스)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 17일,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발생 장소를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복구 활동이 진행된 곳은 구리시 수택2동에 있는 전통음악 연습실이다. 이곳은 지하에 위치해 장구가 물에 잠기고, 바닥재가 훼손되는 등 피해가 특히 컸던 곳이다. 대한적십자사 구리시협의회 소속 봉사자들은 현장을 찾아 배수 작업, 오염된 물품 정리 및 청소, 침수된 장판과 속지 제거 후 건조 작업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직접 와보니 생각보다 물이 많이 차 있어 피해가 심각했는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을 돕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긴급 재난 대응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구호와 지원을 계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7월 18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주민자치회가 상호 결연 20주년을 맞아 거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의 교류 성과를 되돌아보고, 두 지역의 지속적인 협력과 우정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두 지역의 연대는 우정의 상징이며, 지방자치 가치 실현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시대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거진읍 주민자치회는 각각 100만 원씩 200만 원을 (재)고성향토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따뜻한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또한 ‘천년의 우정’을 상징하는 주목나무(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의미하는 전설의 나무) 기념식수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향후 꾸준한 교류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장진수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진수 교문1동장은 “20년 동안 꾸준한 교류를 통해 교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일 취임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이 전 부서 현안 업무보고에 이어 15일부터 18일까지 3회차에 걸쳐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하여 각 시설장과 소관 부서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먼저, 첫째 날에는 갈매동 복합청사를 시작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지하철 8호선 구리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2일 차에는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용주차장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당부했다. 마지막 3일 차에는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구리자원회수시설 및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부지,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부지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시의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해 관계 부서와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엄진
(비전21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문화창작교실 프로그램으로‘AI로 그리는 웹툰’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콘텐츠이자 미래 문화산업으로 주목받는 웹툰을 단순히 그려보는 체험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배우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첫째 날에는 웹툰의 역사와 장르, 웹툰 작가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며 간단한 실습을 통해 기본 제작 방식에 대해 익히게 된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와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저작권이나 딥페이크, 편향성 같은 AI 윤리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에는 AI 웹툰 제작툴을 활용해 스토리를 기획하고 캐릭터와 배경을 구성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에는 자신만의 웹툰을 완성하고 참가자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공유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창의적으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8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이머전시 푸드백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나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푸드백은 총 50상자로 라면류 7종과 과자, 생수 등 총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긴급 식료품 키트이다. 전달된 푸드백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세대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김성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의 지속적인 나눔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푸드백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선의 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를 밝히는 행복공동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대면(방문)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사실조사 사항을 확인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조사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정확한 행정자료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에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시원하고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후원 행사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후원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 중인 가온누리 쉼터(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위치)의 시민 자율 모금액으로 성금을 마련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가온누리 쉼터는 구리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카페형 쉼터이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할 수 있다. 이영열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길고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온누리 쉼터의 시민 모금액으로 지역 이웃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행사를 마련해 주신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1동에서는 지난 20일 21세기클럽 주관으로 수택1동 소재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집수리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구로 평소 낡고 떨어진 벽지와 장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그러나 몸이 불편해 교체하지 못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낡은 장판이 새롭게 바뀌며 어르신의 표정도 밝아지는 걸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힘든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주시는 21세기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앞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세기 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