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지원하는 ‘광주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 분야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해 총 38개 분야 90개 직종에서 기술 보유 정밀도가 높고 숙련 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우수한 사람을 5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민국 명장 또는 그와 유사한 상을 받은 경력이 없는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5년 이상 해당 직종에 종사했으며 3년 이상 관내 사업장에 재직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며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제출 서식을 출력해 관내 소재 기업의 장, 해당 직종 협회의 장이나 그밖에 숙련 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 추천서와 함께 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 명장’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광주시 명장 심사위원회’에서 12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명장에게는 증서 및 명패·뺏지
(비전21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광주시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 제작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접수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환경, 보훈, 지역사회’로 광고,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유튜브 콘텐츠 형식의 29초 영상을 접수받는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9개 작품을 선정해 12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상 상영회와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광주시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 작품을 준비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5천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경기도의 공동 발전을 기원하고 상호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 제14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며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 등 8개 종목 17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대회에 앞서 지난 11일 야구와 탁구는 사전 경기가 치러졌다. 시는 대회 기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회 전반에 걸쳐 철저한 사전점검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 지원,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공공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공동주택(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는 관내 공동주택 129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규모 인원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파급효과가 크고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 사항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상태 점검을 바탕으로 충전시설 주변 소방시설과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점검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활용해 충전 구역을 이전하거나 소방시설을 보강하려는 단지에 대해 관련 민간전문가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적합한 방안을 자문하고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입주민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충전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군부대와의 방역 협력체계를 처음으로 구축,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관·군 합동 방역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 방역은 관·군 방역 협력체계를 구축한 첫 사례이며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 및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역반 2개 팀과 육군 특수전학교 방역반이 함께 참여해 군부대 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와 방역 취약지 및 군부대 관사 주변까지 집중적으로 분무소독을 했다. 앞으로도 오는 10월까지 주 1~2회 간격으로 육군 특수전학교 및 제2107부대 영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와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관내 군부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야외 및 새벽 훈련 시 말라리아 노출 위험이 높은 군인을 위해 모기 기피제를 추가로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의 방역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및 퇴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11일, 9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건설과 도시재생팀 이홍권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주훈 의원의 추천으로 9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과 이홍권 팀장은 도시재생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광주시 오랜 숙원사업인 역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추진에 앞장서 최근 경기도 최종 승인을 이끌어 내는데 공헌했으며, 특히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불합리한 중첩 규제 해소를 위한 의견을 상급기관에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다른 부서와 협업 추진을 통해 이중 투자를 방지하여 광주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는 등 타 공무원의 귀감이 되므로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비전21뉴스) 대한민국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업자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9월 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 중학생 550여 명과 만났다. 본 행사는 광주시문화재단의 '크리에이티브 토크 시즌 2'의 첫 번째 강연으로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협력을 통해 광주시 광수, 광일, 곤지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법을 전공한 대학생이 대한민국 최초로 200만 게임 유튜버가 되는 과정과 샌드박스 네트워스 창업에 도전한 이야기 등 창의적인 꿈과 열정적인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평소 간직해온 질문을 도티에게 직접 묻고 현장에서 답변을 듣는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5일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 11월 2일 김영하 작가, 11월 30일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의 강연이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토크 시즌 2' 티켓은 전석 5,000원이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9월 19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3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백미, 김, 배, 사과, 송편, 화장지, 세탁세제 등 7종 2천40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4천236가정에는 농협 상품권 5만 원씩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방세환 시장은 ‘향림 재활원’ 등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으며 복지 최일선에서 입소자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방 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광주시민 모두에게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태전동에 소재한 양무리 순복음 교회 양한승 담임목사는 지난 10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국수 2천300개를 기탁했다. 양한승 담임목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신도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양무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2월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꾸준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무리 순복음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국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