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2일 수택2동 통장협의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전 모금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택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2025년부터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일상적인 모임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된 모금 활동을 통해 총 60만 원이 마련됐다. 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손태향 통장협의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모은 1,000원이 쌓여 60만 원이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되는 것처럼, 이번 성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수택2동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전 모금함을 관내 여러 장소에 비치할 계획”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성금을 복지 119 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특강과 표창 시상에 이어 장기 자랑 과 오락 시간으로 친교와 화합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김병연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함께 살아가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르고 정직한 사회 건설을 위한 여러분의 활동이 우리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하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토지) 83,170건, 39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 9월에는 주택 2기분(연세액의 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 재산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모든 은행 창구와 CD/ATM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QR코드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전국 공통번호 차세대 ARS로 전화하면 전국 지방세를 조회하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산세는 구리시 지방세의 약 40%를 차지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며 “납부기한 내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재산세 납부 기간(9월 16일~9월 30일) 동안 매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미경) 주관으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보육 교직원 대상 제2차 힐링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1차 힐링 연수(영화 관람)에 이어, 이번 제2차 연수는 부산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보육 교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힐링 연수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영유아를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휴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동료 교직원들과 교류를 통해 공감과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육 교직원들의 건강한 심리적 회복과 근무 의욕은 곧 보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힐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9월 12일 구리시 남양 시장 골목상인회의 봉사로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당초 9월 13일에 예정돼 있었으나, 기상 악화로 인한 비 예보에 따라 하루 앞당겨 진행됐다. 생업을 고려해 주말로 준비된 일정이었지만, 골목 상인 연합 회원들은 앞당긴 일정을 기꺼이 수용하며 생업을 잠시 미루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올해에만 다섯 차례 수택2동 내 주거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의 모범’을 보인다. 이번에도 방수, 보행 안전, 위생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총 3가구에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했으며, 이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상인들이 직접 발로 뛰며 마을의 주거 안전망을 보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출입구에 빗물이 들어차 불편을 겪던 A 씨는 “물막이판 실리콘 작업으로 비가 와도 걱정이 없어졌다. 생업을 제쳐두고 평일에 와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계단 낙상으로 어려움을 겪던 B 씨는 “계단 안전바를 설치해 주
(비전21뉴스) 구리시는 9월 12일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제40회 구리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 21명과 관계기관 관계자 9명 등 총 30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9월 26일 전야제 드론 쇼, 28일 폐막식 유명 가수 축하 공연과 불꽃 쇼, 행사 종료 후 관람객 퇴장 시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내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사전 임무 교육 ▲비상 상황 대비 비상 연락 체계 점검 ▲무대 설치 과정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차·교통·편의시설 운영 계획 ▲먹거리존 위생 관리 계획 등을 검토하며 관람객 편의 증진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엄진섭 위원장은 “구리시 대표 축제인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제40회 구리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안전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야
(비전21뉴스) 구리시는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관내 등록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건설기계 대여업·매매업 등 총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설기계관리법상 등록·신고 사항 준수 여부 ▲임대차계약서 작성·보관 상태 ▲주기장 보유시설 관련 서류 및 정비 상태 ▲불법 구조변경과 무단 대여 행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계약서 미작성, 허위 기재, 무단영업 등 법규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9월 12일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갈매 시민 건강 네트워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건강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자, 자원봉사자, 지역 동아리, 주민 대표, 동 행정복지센터나 관계기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네트워크 구성 및 향후 활동 계획 소개, 건강 다짐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건강한 나, 건강한 이웃, 건강한 갈매!”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 갈매 시민 건강 네트워크는 주민 주도형 건강 활동 조직으로, 건강 지도자와 자조 모임을 중심으로 만성질환 예방, 운동, 영양, 구강, 재활 등 분야별 건강 활동을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와 지역기관이 연계해 다양한 건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 주민에게는 명품 건강 가꾸기 종합 검진권(7종) 등을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 시민 건강 네트워크가 주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든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5년 G-하우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했으며,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시행했다.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수리와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G-하우징은 지붕 파손으로 누수 손해를 입고, 벽과 바닥에 곰팡이가 심하게 번지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3가구를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센터는 현장 실사 후 △도배와 장판 교체 △지붕 보수 △창틀과 방충망 교체 등 각 가구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해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지붕이 파손되어 폭우에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는 태풍이나 장마에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G-하우징 사업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