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입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 보성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공교육계 입시 전문가 배영준 교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26일에는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을 고려한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및 작성 방법에 대해 집중 강연이 이뤄진다. 27일에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8년부터 개편되는 입시 제도인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입시 강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5월 24일과 31일에는 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이 1:1 입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약 30% 늘어난 78명의 학생에게,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입시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가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구도심 전철 하부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 약 80m 구간에 폭염 대비 스마트 안개 분사기(쿨링포그) 16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특히 구도심 노인복지관 인근에 우선 설치되어, 폭염 취약계층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안개 분사기는 폭염 대책 기간인 5월부터 9월까지, 기온이 25℃ 이상이고 습도가 70% 이하인 날의 주간 시간대에 가동된다. 이를 통해 도로 주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촘촘히 설치된 16기의 안개 분사기는 미세한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주변 온도를 2~5℃ 낮추는 효과가 있어 열사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필터를 거친 깨끗한 상수도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노약자 등 민감한 계층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각 안개 분사기에는 고효율 LED 조명이 함께 설치되어, 야간에도 구간을 밝게 비춰 안전한 통행을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지행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동영상을 활용해 교육했다. 아울러 부정 및 불량식품 구분법, 고열량 및 저영양 식품의 위험성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관련된 실생활 중심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핵심 현안 10개 사업을 여야 대선캠프에 전달하고, 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건의자료에 특별한 희생에 대한 국가적 보상과 함께, 법령과 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이 시급한 지역 현안을 담았다. 우선, 수십 년간 국가안보와 한미동맹을 위해 감내한 희생을 강조하며 ▲미군 공여지 장기 반환 지연에 따른 피해 보상 및 대책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가 기반 시설 확충 사업으로는 ▲제2순환고속도로 북양주나들목 포천방향 진출입 램프 설치 ▲GTX-C 노선 연장 조기 승인 ▲경원선 증편(셔틀전동차 운행) 조기 승인 및 1호선 직결 증편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남북고속도로 건설 등을 건의했다. 또한,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동두천 중앙역세권 성매매집창촌 도시재생 사업 ▲폴리텍대학 동두천 융합기술 교육원 설립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제도 개선과 법령 정비가 필요한 사안으로는 ▲경기북부 의과대학 설립 지정 ▲‘세컨드홈’ 특례 인구감소관심지역 확대 ▲기회발전특
(비전21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13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 시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2025 시민 건강강좌는 관내 대학병원 2개소와 협업,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총 7회 운영한다. 1차 강의는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와 연계해 ‘알기 쉬운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2차 ‘보행장애와 손발저림’에 이어 7차까지 다양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5차 강의부터는 기존 참여 병원과 더불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함께 참여, 보다 폭넓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대학병원과 함께 시민 건강강좌를 마련해 뜻깊다”며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5월 16일 장암파크골프장에서 ‘제5대 의정부시 파크골프협회장 취임식 및 협회장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파크골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선수들이 사전 경기를 통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본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파크골프 동호인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함상만 회장은 지난 1월부터 제5대 협회장직을 맡아, 차명수 사무장과 9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협회를 이끌고 있다. 차 사무장은 “최근 파크골프는 연령대를 불문하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가평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협회 소속 김민주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안에 부용파크골프장 준공을 완료하고, 장암파크골프장 부대시설 정비와 자일동 귀락마을 등에 추가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5월 16일 발표한 ‘2025년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4년 12월 말까지의 공약 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공약 이행 성과는 물론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분기별 추진 실적 의정부시 누리집 공유 등 투명하게 소통하는 공약 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10개 분야에서 총 128개 공약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대표적 공약 이행 사업인 ▲경전철역 어르신 사랑방 조성(호호당)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개방 ▲용현산업단지 주차공간 확보 등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책임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좋은 성과를 꾸준히 이어가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의 실효성 확보수단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 2025년도 공직자 법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태료와 과징금 등 행정질서벌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적용되는 제도로 자리를 잡은 만큼, 제재 수단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민원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법제연구원 정해성 연구위원이 진행했으며, 행정처분에 따른 실효성 확보 수단의 법적 근거와 적용 요건, 실무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실제 민원 사례와 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강사와 교육생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법령을 해석해 실무에 적용하거나 민원 응대 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법률 해석과 실제 사례를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예순 부천시 예산법무과장은 “정확한 용어 사용과 공정한 행정처분이 신뢰받는 부천시를 만드는 기반”이라며
(비전21뉴스)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 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가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가평군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다. 군은 양귀비‧유채 등 봄꽃으로 꾸민 대규모 정원과 함께 교통·관광지 연계 혜택,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준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축제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층 풍성한 봄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대표관광축제’ 3년 연속 선정… 꽃으로 물드는 자라섬 올해로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소통과 화합, 자연과 사람 꽃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11만㎡ 규모의 축제장에는 양귀비·유채·페튜니아·하늘바라기·수레국화 등 다양한 봄꽃이 식재돼 화려한 정원 풍경을 선보인다. 꽃 축제장 입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퇴장은 오후 9시까지이다. 가평군민과 만 5세 이하는 무료, 관외 관광객은 7,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현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연계 교통·관광지 혜택 강화…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 나서 올해는 교통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