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보온재 무상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월 지역 내 동파 위험 가구 중 보온재 미설치 가구에 ‘계량기 보온재’ 340개를 배부해 설치했다. 특히 직접 설치가 어려운 취약계층(노인가구 등)은 시에서 방문해 보온재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 2023년 겨울에 ‘계량기 보온재’ 300개를 배부 설치했고, 이번 겨울에는 340개로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 계량기 동파 우려가 높지만, 취약가구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대비가 어려워 ‘계량기 보온재’를 배부 설치해 동절기 한파에 대비토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과 설 연휴를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지난 6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52주차(12.22.~12.28.)에 외래환자 1천 명당 73.9명으로 51주차(12.15.~12.21.) 대비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유행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설 명절 전에 예방접종을 받으시기를 권고 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8만 8천598건 14억 2천6백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면허)는 과세기준일 1월 1일 현재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면허를 받은 자(음식점, 휴게업소, 주택임대사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등)에게 면허의 종류별로 제1종~제5종으로 구분해 세액을 적용해 부과한다. 등록면허세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고, 고지서는 우편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혹은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에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신용카드 납부, 가상 계좌 납부,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고,
(비전21뉴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8일 KG모빌리티 평택본사를 방문해 경제활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경제 파트너십 강화’의 하나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정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박장호 대표이사, 노철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업계의 애로사항과 미래 자동차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KG모빌리티 측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 개발과 기반 시설(인프라)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 모색할 뜻을 밝혔다. 이에 정 시장은 “우리 지역에는 자동차 제조업 관련 기업체가 470여 개가 있고, 종사자는 3만여 명에 이른다”면서 “KG모빌리티는 평택 자동차 제조업을 이끌며 우리 지역 경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평택시는 KG모빌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누리집에 따르면 평택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2023년보다 10.8% 증가한 411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에서는 평택시에 이어 △경기 수원시(9.0%) △경기 화성시(7.4%) △경기 안양시(6.7%) △경기 파주시(5.1%) △경기 용인시(4.8%) △경기 성남시(4.5%) △경기 남양주시(3.2%) △경기 시흥시(2.7%) △경기 고양시(2.7%) △경남 창원시(0.8%) △충북 청주시(0.8%)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적으로는 3.1%의 출생아 증가율을 기록했다. 높은 출생아 증가율과 관련해 평택시는 취업자 수, 젊은 층의 유입, 주택 보급, 높은 혼인율 등이 작용한 결과로 설명했다. 실제 평택시의 취업자 수는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평균연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45.3세)과 경기도(43.6세)보다 낮은 41.9세를 기록했다. 특히 평택 고덕동의 경우 평균연령이 33.1세로, 수도권 읍면
(비전21뉴스)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십자회비 100만원을 기부했다. 그동안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기부에 동참하고, 설·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왔다. 김자 통장협의회장은 “적십자회비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힘이 되는 것을 알기에, 지역 주민들이 회비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회비 모금에 솔선수범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통장협의회를 도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초·중·고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난 7일 관내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활동시간이 많은 저녁시간을 선택해 일반 음식점 등을 찾아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스티커가 부착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안내문과 핫팩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 및 탈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김현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과 비행탈선 예방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평택지회는 지난 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평택지회는 건설기계관리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로써 사회적인 책무 이행 및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6년~2025년 현재까지 매년 300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오성면에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기여해주고 있는 단체이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평택지회 배성일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평택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7일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한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전략사업 실무추진단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2024년 전략사업 이행성과 보고와 표준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들은 평택시에서 추진한 2024년도 전략사업 추진결과에 대해 보고 받고, 아동친화도시 특성화를 이룰 수 있는 문화·체육 분야 확충과 코딩, AI 등 새로운 전략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표준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소외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아동에 대한 보충 조사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평택시에서는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표준조사 결과에 반영하고 2025년 상반기 새롭게 수립되는 4개년 전략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보고회에 참석해 주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님들과 전략사업 실무부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해 계속해서 추진될 조사 및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