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군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강물환경연구소와 세미원(양평군 환경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을 추진해 공직자들의 관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다양한 업무 추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주연 양평 부군수를 비롯한 26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는 생태관 물환경교육과 선상 생태교육이 진행됐다. 생태관 교육은 영상을 통한 한강과 팔당호 설명,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강 서식 생물종 관람, 한강물환경 생태 가상환경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선상 생태교육에서 강태구 연구소장은 족자섬부터 팔당댐 취수장, 큰섬, 두물머리로 이동하며 각 장소가 갖는 의미와 환경 문제들을 이야기했다. 세미원에서는 환경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인 ‘물살이 식물 알아보기’를 진행했다. 교육은 배다리에서 시작해 세한정, 열대수련정원, 홍련지를 돌아보며 해설사와 함께 연꽃, 창포 등 수생식물의 모양과 기능, 특징 등에 대해 관찰하며 배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홍윤탁 환경과장은 “양평군 공직자로서 양평의 지역적 특성 및 환경의 중
(비전21뉴스)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8일 오후 3시 ‘김형석 교수님과 동행하는 인문학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1985년 연세대 철학과를 정년 퇴임했으며, 이후에도 대중에게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통해 삶의 지혜와 경험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김형석 교수는 올해로 105세임도 불구하고 오랜 연륜을 통한 인생의 지혜를 강연해 대중들에게 인생의 행복과 감사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개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특강은 김형석 교수가 ‘백년의 지혜-인생은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를 주제로 강연하며, 두 번째 특강은 김종회 소나기마을 촌장이 ‘인문학적 삶의 가치와 보람’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특강에서 김형석 교수는 깊이 있는 삶의 통찰력으로 바탕으로 인간 행복의 성찰과 지혜를 들려줄 예정이다.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은 “김형석 교수는 철학자이자 수필가로 오랜 시간 존경받은 우리나라 원로로서 매우 중요한 분으로, 김 교수님을 우리 소나기마을에서 뵐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계약 재배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산 친환경 인증 양파, 감자를 수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양평농협과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4개 출하회에서 양파 67농가 743t, 감자 85농가 1,239t을 수매하며, 수매는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내 선별장과 일부 용문농협 벼건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수매한 감자와 양파를 관내외 학교와 친환경 유통업체, 마트 등에 공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안정적 수매를 위해 사전에 감자선별장 내 노후화된 기계·장비를 수리하고 농산물 보관·운반용 장비를 추가 구입해 선별 작업 능률을 높이는 등 감자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학교 급식 등에 공급되는 양평산 친환경 농산물이 신선하고 우수한 식재료로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식품가공 브랜드 마케팅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총 18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7월 11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0회, 5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농식품 가공농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제품 판로와 홍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제품별 판매 기획서,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누리 소통망을 통한 홍보 디자인, 인공지능 활용 고객 대응법 안내 책자 작성 등 다양한 실습을 준비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식품 가공농업인과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의 가공 농업인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더 많이 일으키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식품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프로강사 시크릿! 2024 평생교육 강사학교’ 교육에 참여할,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교육 강사를 오는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평생교육 강사들의 활동을 고려해 주간반, 야간반으로 운영한다. 주간반은 오후 2~5시, 야간반은 오후 6시 30분~9시 30분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변화의 세상 속 평생학습이 나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고, 강의 스킬 향상 및 학습자와의 소통 방법 습득, 강사 퍼스널브랜딩을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확립하는 등의 프로 강사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각 운영 과정별 30명으로 관내 활동 중인 평생교육 강사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번 강사학교에 참여한 강사는 내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강사 모집 서류심사에서 가점이 부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했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 발생 시 배수펌프장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시설, 장비 운영상태와 정상가동 상태, 원격제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5일 진행된 창대제2배수펌프장 점검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창대리 주민, 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난통신망을 활용해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되고 있는 만큼, 자율방재단원과 주민들께서 매의 눈으로 재난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발견 시 안전총괄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신속히 제거하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무공수훈자회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위국 헌신한 참전자 및 국가 안전 보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및 보국 훈장을 수상한 바 있는 국가유공자 단체로,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위령제, 선양단 행사 지원 등 양평군 관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금을 기탁한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 정성환 회장은,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 회원 및 6.25.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단원이 지역사회 발전 및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앞장설 뿐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취지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 모금과 이웃돕기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인공지능(AI) 애자일 기반 디지털플랫폼정부(DPG) 혁신 서비스 개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5천7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공모 사업은 국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업무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 컨설팅 기업인 ‘NICE지니데이타’와 연합체를 구성해 민간부담금 약 1억 7천만 원을 투자받게 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가 검침, 수도 행정 데이터 모델링 등 ‘사용자 중심의 지능형 수도 행정 서비스’를 개발한다. 세부 기능은 ▲간편한 사진촬영으로 수도 자가 검침 ▲손 안에서 고지서 확인 및 요금 납부 ▲직관적인 수도 사용량 대시보드 구축 ▲수도 사용량 이상치(누수) 탐지 알고리즘 개발 등이 있다. 군은 짧은 주기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필요한 부분을 즉각 수정, 반영하는 ‘애자일 방법론’을 채택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 주민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데이터
(비전21뉴스) 양평군이 6일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순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으로 시작해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와 분향 ▲헌시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군민 모두가 해야할 일이며, 역사를 바로 보는 첫걸음”이라고 말하며, “우리군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지평리전술훈련장에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6.25전쟁 기념행사 △보훈단체 안보견학 △안보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보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