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용문 5일장에 맞춰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의 협조로 장소를 제공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하며 협조를 적극 당부했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용문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해주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33-1)은 양평군에서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설립한 세 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 민선8기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청소년 문화활동 시설확충 및 지원강화’ 공약 이행으로 건립됐다. 양평군 청소년 전용 시설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2,52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스터디카페, 민주시민회의실, 소규모 설계실, 과학실, 미디어편집실, 밴드실, 댄스실, 노래연습실, 정보화교육 및 PC존 등 다양한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3층 다목적홀은 250인치 대형스크린과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어, 청소년 및 가족,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평 최고의 영상문화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4일,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화재대응 소방서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오는 8일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율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범 운영일 특별 이벤트로 ▲6월 생일자 모여라~! ▲문화의집 탐험 보물찾기 ▲가족영화관 ▲노래방스타 ▲소규모 E-스포츠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설 각 공간에서 과학, 미
(비전21뉴스) 양평군이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계약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계약업무를 새로 담당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계약 및 발주부서 담당 공무원의 전문지식 습득과 실무 수행능력을 높이고자 지난행에 이어 올해도 지방계약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방문 교육의 일환으로 귀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회계‧사업 담당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발주부터 완료까지 계약 관련 실무교육 ▲지방계약법 등 관련법 핵심사항과 법령해석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및 감사지적사항 등 현장에서 필요한 계약 업무 전반에 관한 교육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권혁훈 지방계약 전문관은 충남 부여군에서 근무하며 현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계약사업부에 파견근무 중으로, 공직생활 동안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활용해 생생하게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부딪치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사례 위주로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의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군수는 “현장에서 권한과 책임이 높은 어려운 일을 처리하느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과 양평읍체육회는 지난 30일 물맑은 양평 체육관에서 ‘제7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양평읍은 12개 읍면 중 특별히 한궁에 대한 어르신 호응도가 높아 2015년부터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한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양평읍에서는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 심신단련과 여가선용, 활기찬 노후 생활 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한궁대회는 30개리 47개 경로당, 295명의 선수들과 관람객,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사회는 (사)대한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양평군 체조협회,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한궁연맹 회원들이 심판, 양평읍체육회 이사들이 부심으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과 도레미색소폰클럽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혼합) 우승 대흥3리 ▲단체전(남자) 우승 덕평2리 ▲단체전(여자) 우승 대흥3리 ▲개인전(남자) 우승 백중일(양근4리) ▲개인전(여자) 우승은 김순자(백안2리)님이 차지했다. 단체전과 남·
(비전21뉴스)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30일 개군면 레포츠공원에서 ‘제3회 양평군 주민자치위원 참소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참여·소통·화합’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1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최성숙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진정한 주민자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자치 위원님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참소화 축제를 통해 양평군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면서 “양평군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참여와 협조 덕분에 주민자치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능
(비전21뉴스) 양평군은 30일 용문면 마룡리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물 맑은 양평 쌀 재배와 제초작업 생력화를 위한 왕우렁이를 방사했다고 밝혔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 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는 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해 논의 잡초를 없애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이다. 우렁이 방사 면적은 3,228㎡이며, 모내기 후 5~10일경에 10a당 5~6kg의 왕우렁이를 방사할 경우 약 95%의 잡초방제 효과가 있다.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친환경 농법 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인증 및 인증 계획 농가 835농가 773ha에 왕우렁이 종패 61t을 농협과 협력해 지원하고 있다. 우렁이는 생태계 교란 위험이 있어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일손을 보탠 전진선 군수는 왕우렁이를 방사하며 현장을 찾은 농민들과 영농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으로 고품질 물 맑은 양평 쌀을 생산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전21뉴스) 양평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센터 지원의 ‘2024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은 경기 지역 내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기초문화재단이 지역중심 거점의 역할을 구축·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양평문화재단에서는 양평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및 활동가들과의 정담회(FGI, 6회 진행)를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인적 발굴 및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올해 2개년 사업에서는 2023년 도출된 키워드에서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화예술교육자들을 대상으로 기획서 작성 및 정산을 기반으로 실무 교육 및 관내의 문화예술거점에서 예술가들과의 워크샵 진행을 통해 밀도 있는 양평다운 문화예술교육을 만들고자 한다. 다가오는 6월 12일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거점 워크샵을 진행하여 교육매개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함께 진행한다. 교육 참가대상은 문화예술교육가들로 모집 공고는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
(비전21뉴스) 양평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예술의 정치로 읽는 그리스 비극'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6월 27일부터 9월까지 양평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양평문화재단은 올해 총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해 인문 프로그램‘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 삶의 조건으로서 거짓’강좌를 통해 총 25회 421명의 양평군민이 참여해 지역의 인문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살펴볼 수 있었다. 올해는‘예술의 정치로 읽는 그리스 비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4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연 12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 지역의 인문 활동가이자 인문학실험실 루바토 연구원인 홍영택 활동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박신선 이사장은“앞으로도 인문학 강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엠앤제이플러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지평면 상인상가번영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엠앤제이플러스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의류 제조 및 도·소매 기업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에 아동용 상·하의, 비니, 유아용 우주복과 보넷, 양말 등을 비롯한 4,200만원 상당의 아동용 의류 17종을 기탁했다. 현재 서종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종철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의류를 기부하게 됐다”며 “다양한 아동용 의류를 준비했으니, 물품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들이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기탁해주신 ㈜엠앤제이플러스와 연계에 힘써주신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앞으로도 양평의 취약가정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물품은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관과 시설, 가족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등으로 배분되어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