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밖으로는 철도와 도로를 뚫고, 안으로는 시민 교통편의를 대폭 확대하며 김포 교통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2년만에 멈춰있던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추가검토사업에서 본사업으로 확정짓는 성과를 거두며, 서울로 오가는 수많은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초석을 다졌다. 서울 30분 시대 개막도 이뤄냈다. 김포 장기에서부터 부천종합운동장을 거쳐 GTX-B 노선을 공유해 여의도, 용산, 서울역 및 청량리까지 연결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는 강남 직결 GTX-D 노선의 마중물인만큼 서울도심주파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5호선 연장과 함께 2호선 신정지선과 9호선 연장도 추진 중이다. 김포시는 서울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최적 노선 마련을 위해 공동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5호선의 김포 구간 노선을 9호선과 공동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김포시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과 서울 9호선 김포 연장에 대한 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이 관내 초중고 학생, 군 관계자, 드론기업 관계자 등 4만여 명 이상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보여주고, 날아오르다 – 드론의 미래를 눈앞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국내외 드론 기업 32개사의 드론 전시, 군‧기업 기술 시연, 드론 체험·교육 프로그램, 투자유치 설명회 등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감시정찰·자폭드론·안티드론·멀티기능 드론 등 미래 국방·산업 기술을 시민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20일 오후 2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정·관·군 주요 인사인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장, 이임수 수도군단장이 참석하여 이번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드론 강국인 이스라엘의 주한 대사가 축사를 전하며(대사 대리 대독) 국제적 협력 의지를 강조하고 이천시의 첨단드론 산업 분야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각 정당의 원내대표 및 국방 관련 주요 국회의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성운 지상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체납 세금 징수 및 체납 관리를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8개국 언어에 대해‘외국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10월 말 기준 이천시에 등록된 외국인은 총 1만3,169명으로, 국적별로는 중국, 베트남, 미얀마 순으로 많았다. 이 중 체납자는 1,588명, 체납 건수는 3,701건, 체납액은 약 5억 8,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안내문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 관련 주요 세목인 자동차세, 주민세, 보험검사과태료, 주정차위반과태료 등의 납부 방법과 함께 체납 시 발생할 수 있는 재산(부동산·예금 등) 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등에 대한 불이익 사항이 상세히 담겨있다. 이천시는 외국인 주민이 안내문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은행 등 주요 기관에 비치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외국인 거주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언어장벽으로 인해 세금 납부 방법이나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불이익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시도서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천시도서관 홍보, 마케팅으로 업그레이드'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 직원들이 홍보와 마케팅 역량을 높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도서관의 공공서비스 가치와 인지도를 강화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윤정연 ‘더하다 프로젝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마케팅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여정아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홍보와 마케팅의 기본개념과 실무전략을 직접 배우면서 평소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미 도서관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직원들의 전문 역량과 시민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천시도서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생활개선회는 지난 11월 26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이천시생활개선회 임원 20여 명이 모여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고추장을 직접 만들며 ‘사랑의 고추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직접 담근 200개의 수제 고추장을 각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천시생활개선회 양순 연합회장은“생활개선회가 정성껏 만든 수제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모범적인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생활개선회는 12개회 5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성의 역량개발과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해 활동하는 농촌여성 단체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저소득 위기가구 절기별 물품 지원을 통한 건강·행복 지원 프로젝트 시즌 II "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경기 사랑의 열매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후원으로 식사해결에 취약한 재가어르신 어르신 50명을 선정하여 김장김치를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물품지원은 단순한 김장 김치 전달이라는 의미를 넘어,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지지와 함께 지역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어르신은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파 김장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달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석영 관장은 “단순히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한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돌보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가 ㈜바론컨설턴트와 11월 26일, 공사 사옥 회의실에서 혁신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기관의 전문성 교류를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이행은 바론컨설턴는 자체 개발한 설루션 CAD 프로그램을 1년간 무상으로 도시공사에 제공하고, 도시공사는 도시개발, 홍보 분야 등 각종 사업에 프로그램을 활용한 후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공사 직원들은 기존의 상용화된 설루션이 아닌 국내 자체 개발된 프로그램 이용을 통해 업무 효율성의 향상과 역량 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론컨설턴트 역시 공사의 피드백 자문으로 설루션 기능을 강화해 프로그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에 기반한 상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민간협력모델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의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간업체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
(비전21뉴스)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몸보신 영양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건강이 염려되는 저소득층이 기력을 보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100가구를 방문해 갈비탕과 곰탕을 전달하며 지원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의 영양식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 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의 훈훈한 마음이 전해져, 주민들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청계사(주지 성행스님)와 사단법인 마이트리가 최근 직접 키운 농산물로 담근 김장김치 150상자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청계사 신도들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나서 배추절임,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김장 전 과정에서 힘을 보탰다.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계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온정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사는 다양한 복지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