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탄현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지난 3월부터 탄현1동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 3건에 대해 각 제안자가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우리 지역에 필요한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총회에는 지역 주민 50여 명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여러 직능단체가 참석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예산요구사업으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1순위) △탄현역 앞 도로안전시설물 설치(2순위) △탄현마을 16단지 도로변 완충녹지 내 벤치 교체사업(3순위)이 선정됐다. 김현수 지역회의 의장은 “지역총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지역 주민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선정하고 우리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7월 11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을 말한다. 부과대상시설은 시설물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소유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부과된다. 부과된 부담금은 교통시설 개선사업의 투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설물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실시되며 구에서 선발한 조사원 23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의 각 호수별 실제 사용용도 및 변동 사항 등을 조사한다. 구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난 16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설물 조사원 교육을 열고 시설물 조사방법, 민원인 응대방법 등을 안내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올해 이뤄지는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유주와 건물관리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7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2025년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위기 알림앱’ 설치를 독려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은 “외출 중일 때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례화하고 점차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7일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가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주)은 풍산동에서 열렸던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참기름, 오징어젓갈 등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매하고, 식료품 전체를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부는 바자회에서 구입한 물품을 다시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 기탁된 물품은 풍산동 찾아가는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가구,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발전본부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바자회에서 구매한 물품을 다시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통장협의회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지역 인사 및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개최됐다. 바자회에서 △지역 인사들의 애장품 △지난해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강경젓갈, 건어물 △통장들이 정성껏 준비한 깻잎김치, 오이지, 수제 커피 등이 판매됐으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활기찬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난 2월 2025년도 통장협의회 사업계획 수립 워크숍에서 논의된 △소외된 이웃 주거환경 클린사업 △어르신 호수공원 나들이 사업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 지속 실시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한종 통장협의회장은“이번 바자회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마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매년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중산1동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구성 및 운영했으며, 중산1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안사업 5건을 발굴했다. 지역총회는 주민들이 지역발전에 직접 참여하고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사전에 접수된 제안사업 5건을 제안자가 직접 설명하고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우선순위 선정은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공원 내 자전거 자동 공기주입기 설치 △중산마을 3단지 고봉산 등산로 정비 △상습흡연구역 LED경관 조명등(로고라이트) 설치 3건이 최종 사업으로 선정됐다. 유광석 지역회의 의장은 “바쁘 일정에도 총회에 참여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선정된 제안사업이 중산1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시민참여예산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태풍, 폭염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119개소이며, 점검은 오는 7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우선 점검 대상 시설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일산동구는 시설의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시설의 15% 이상을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일산동구청 노인요양팀과 고양시 시민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진행하며,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감염병 관리 및 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미세먼지 대응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각종 재난과 사고에 스스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시설 관계자는 평소에 위험요소를 잘 살펴보고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6월 18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 485가구에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孝)꾸러미’는 햇반, 김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경로잔치를 대신해 마련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후원금을 전달해 온정을 더했다.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 협의체 위원,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직능단체 및 한국항공대학교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효(孝)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선물을 주고 안부도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윤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어르신께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도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 실천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태극기 유래와 올바른 보관·폐기 및 게양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이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태극기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실생활 속 태극기 게양 실천을 유도했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태극기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이번 교육은 마련했다.”라며“태극기 나눔과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