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평생교육 진흥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 학습 모니터링, 학습 자원 발굴, 학습 상담, 주민 요구 조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과정은 평생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비롯해 최신 경향 및 정책, 핵심역량 개발, 평생학습 공동체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양성된 평생학습 매니저는 향후 지역 평생학습 사업의 성장을 이끄는 주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지역 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평생학습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에 필요한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은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5차시(15시간)로 진행되며, 무료로 제공된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네이버 폼(QR 코드 접속)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6급 이상 승진자와 신규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은 승진 공무원을 격려하고 신규 공무원의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총 58명이 참석했으며, 6급 이상 승진자 25명, 신규자 25명, 5급 이상 전보자 8명이 함께했다. 신규공무원 대표는 공직 규범이 담긴 ‘공무원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와 공직윤리 실천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자긍심을 되새기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선서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자의 가족도 참석했으며, 수여식 후에는 신규자와 가족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가족들은 신규자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승진과 신규 임용을 축하하며,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과 적극적인 협업,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오늘 신규자 대표가 낭독한 공무원 선서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약속이자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길로 나아가주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세입증대 네트워크는 세입 분야 유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등 다양한 세입 항목의 확충 방안을 모색‧실행하는 협력 체계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실질적인 세입 증대 성과를 거두며, 각 부서 간 정보 공유와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월 1회 이상 네트워크 정례 회의를 열어 세입 증대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세입 추진 실적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세입 관련 전문 교육 등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수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입증대 네트워크는 단순한 행정협의체를 넘어 실질적인 세입 확대를 위한 실행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지혜를 모아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2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백석천변에서 ‘생태하천 줍-깅 아름다운 백석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생태하천인 백석천의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역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백석천변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백석천의 식생을 관찰했다. 김동근 시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나란히 걸으며 생태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어플인 ‘모두의 러너’ 챌린지를 연계해 걸음 수 3천 보를 달성하고, 수거한 쓰레기를 반환한 참여자에게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문화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바다유리 자석 꾸미기, 풍경 지구 그리기 체험부스를 비롯해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협조로 환경교육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은하 회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비전21뉴스) 부천시는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2025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열렸다.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과 정서·행동 변화를 이해하고, 양육자가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강의는 미디어 과다 사용이 주의력 저하, 사회성 발달 지연, 충동 조절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지도 방법과 실천 가능한 양육 전략을 제시해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했다. 특히, 이명지 마음셈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한태선 연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참여해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동·청소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 대학생 멘토, 아동참여위원, 학부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규 아동참여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 오리엔테이션(프로그램 세부 계획, 위원장 선출, 모둠 편성)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발대식 현장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간 추진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절차와 향후 활동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위원회는 ‘부천시의 아동권리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동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 증진 방안을 고민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장정호 학과장, 강인숙 교수, 황인주 교수)이 참여한다. 아울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어린이 지구촌 체험관을 방문해 전 세계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 권리에 대해 배우는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 협약식 및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의 57개 기관·단체와 3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협약식, 2부 자살 예방 실천 전략 도출을 위한 원탁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동 단위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다각적인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부천시는 심곡1동, 심곡2동, 중3동, 중4동, 소사본동, 심곡본1동, 성곡동, 원종1동 등 총 8개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했고, 96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부천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실천을 약속했다. ‘100人100色, 생명을 말하다’를 주제로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와 함께 ‘현장 밀착형 고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하영수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산업현장의 수요에 기반한 일자리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논의 결과 도출된 과제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연대로, 현장과 정책, 사람과 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기업현장 방문 및 채용행사 공동 개최, 고용촉진 및 기업지원 관련 제도 안내, 정기 협의와 성과 공유 등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은 “하반기 중 찾아가는 현장채용관, 고용노동정책 상담부스 운영 등으로 부천지역 구인‧구직자와의 친밀도를 높여줄 것”이라면서 협약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요청했
(비전21뉴스) 양주시가 7월 4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소개하고 관련 제도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사회적경제 홍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여 기업에는 홍보와 판매 기회도 제공된다. 홍보관은 ▲사회적경제 개념과 지원기관 안내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2025년 참여 기업 소개 및 사회적가치지표(SVI) 우수기업 전시 ▲우선구매 제도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참여하는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밀키트, 의류, 복지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담심포,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복지유니온,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주식회사 두손 등 총 21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개관 첫날 홍보관을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중요한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