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9일 신현동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평안의집’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중증 장애인들의 생활 환경을 살피고,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안의집은 1994년 시설 개소 이래로,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 정도가 심한 입소자에게 거주ㆍ요양ㆍ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 부시장은 이날 식료품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하고, 대화를 나눴다. 또한, 시설 이용과 운영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격려했다. 입소자와 종사자들은 “진솔한 소통의 기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 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일선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시설장과 종사자들을 보며 공직자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시흥시에서도 시설 환경 개선 및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평안의집 시설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청년 통통 전시 지원사업’의 하나로 ‘Bloom begin’ 디지털 드로잉전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린갤러리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는 10월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보미(누구네), 진달래(달라진), 이주희(하루), 이미래(가온), 허윤실(윤슬) 등 청년 엄마 작가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티스트 그룹 ‘블룸스케치’를 구성해 일상에서 발견한 아름다움과 감동을 디지털 드로잉으로 표현하며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 있다. 전시는 시흥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재해석한 작품 46점으로 구성됐다. 다섯 작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섬세하고 감성적인 디지털 아트를 선보인다. 시는 이번 전시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예술적 표현과 함께, 육아와 예술을 병행하며 이를 조화롭게 이어가는 청년 엄마 작가들의 열정과 창작 의지를 시민들이 가까이서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소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 ‘피앤케이 로지스 협동조합’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도 중앙자활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억 414만 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활기업의 초기 정착과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10개 시도 22개 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 이 중, 경기광역자활센터의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시흥시의 자활기업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을 거친 수급자나 차상위자 2인 이상이 함께 운영 주체로 참여해 독립적으로 설립한 기업을 말한다. 사업자등록증을 갖추고 지자체로부터 인정서를 발급받아야 정식 자활기업으로 인정된다. ‘피앤케이 로지스 협동조합’은 지난 9월 11일 시흥시를 통해 자활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앞서 지역자활센터 내 자활근로사업단(택배)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지역 밀착형 생활물류 서비스 기반을 바탕으로 창업에 나섰다. 협동조합은 지역 배송 중심의 생활물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2억 2천만
(비전21뉴스)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 진입로 정비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시흥갯골축제’를 앞두고 새롭게 단장한 길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진입로 시설을 개선해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는 연성1교차로에서 갯골생태공원 입구까지 약 680m 구간에서 진행됐다. ▲노후 안전 펜스 전면 교체 ▲노후 보도블록 및 경계석 교체 ▲자전거도로 아스팔트 포장 등이 포함됐다. 총사업비는 10억 3,300만 원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과 시비 5억 3,300만 원)이 투입됐다. 공사는 지난 7월 말에 착공해 약 두 달간 진행됐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시흥갯골축제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가을 생태축제
(비전21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효과적인 의사 전달 능력 강화와 SNS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샤인앤컴퍼니 미디어경영 수석교수 오수화 강사를 초빙해 스피치 역량 강화와 의원 마케팅 홍보 기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정책 브리핑의 최신 트렌드, 청중 설득력을 높이는 기법, SNS 플랫폼별 특화 전략, 해외 정치인의 성공 사례 분석, 유튜브 활용법 등이 다뤄졌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실제 의정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특히 SNS와 유튜브를 통한 시민 소통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오인열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의정활동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비전21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지난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5차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시흥기업과 AI 융합을 통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상훈·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 조성 및 운영 방안과 지역 산업과의 융합 전략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AI 관련 사업이 향후 지속해서 확대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며, 국정과제 및 국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시흥시만의 AI 로드맵 설계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제조업 기반이 강한 시흥의 특성을 고려해, AI가 제조기업을 선도하기보다 보조하는 역할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데이터를 시 차원에서 통합 수집·활용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상훈 의원은 “AI혁신클러스터가 실질적 성과를 거두려면 단순한 공간 조성이 아니라는 AI 선도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핵심”이라며 “입주 공간
(비전21뉴스)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는 기존 16시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하던 평일 자유 수영 운영시간을, 오는 10월 1일부터 13시부터 21시 30분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국민체육센터는 앞서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생존수영 교육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자유 수영 시간 확대 운영은 생존수영 종료에 따라, 시민들의 수영장 이용 기회를 넓히고 공공 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자유 수영 시간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시간대에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공 체육시설을 통해 시민들이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효과적인 공공 체육시설 운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7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 가구 30가구에 추석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구,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가구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올해 추석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한 가구당 3만 원 상당의 고구마와 쌀 등으로 구성됐으며, 안부 확인을 겸해 직접 전달됐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이웃에 관심과 사랑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에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수집 운반 전문업체인 ㈜시흥위생이 지난 9월 17일 시흥시 배곧1ㆍ2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위생은 창사 이래 20여 년이 넘게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위생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전해주신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