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3일,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1388 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 및 기관이 청소년에게 유·무상으로 자원을 지원하는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이들은 위기청소년을 돕는 눈과 귀가 되어 필요한 지원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1388 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더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디딤돌 같은 봉사단체”라며“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더욱 활발해져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1388 청소년지원단장으로 화도읍 EBC헌병대 전민호 대장이 위촉됐다. 전민호 대장은 “청소년을 보호하는 일은 일부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전체가 함께 책임지는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걷기연맹 평내동지회에서 ‘제13회 평내동 가족사랑 소리정원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걷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내동 약대울소리정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명이 참여해 △걷기대회 △풍물패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걷기 코스는 약대울소리정원을 출발해 호평도서관 입구까지 이동한 뒤 반환해 소리정원으로 돌아오는 왕복 약 5km 구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풍물패 공연과 준비운동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했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도심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최상희 지회장은 “동네를 천천히 걸어보면,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들이 보인다. 이 행사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서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지역 안에서 연결돼 있다는 걸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평내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평내동 어울더울 직거래장터’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평내1호 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주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장터는 직거래장터를 중심으로 프리마켓과 음악공연까지 함께 마련돼,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약 3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지역에서 농산물을 재배한 소규모 농업인이 참여해 △감자 △열무 △쌈채소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직접 판매했다. 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직접 고른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평내동 어울더울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업인과 주민이 서로 교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평내동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3일, 퇴계원읍 방위협의회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집을 방문해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홍삼 선물세트 12개(총 84만 원 상당)를 마련했으며, 방위협의회장과 퇴계원읍장이 6.25 참전용사들의 집을 방문해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박원학 협의회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읍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존경심을 표한다”라고 했으며 “이번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청년 취업 마스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한 취업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반복된 취업 실패로 위축된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양일 총 41명이 참여했으며, 12년 경력의 최영호 컨설턴트가 강의를 맡아 구직자 맞춤형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일방적인 전달식 강의가 아닌 실제 성공 사례 기반의 실습형 수업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실제 합격한 자기소개서 분석, 면접 답변 전략 소개, 개별 피드백 등을 통해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참여 청년은 “혼자 준비할 땐 전혀 떠올리지 못했던 부분들을 짚어주셨고, 뻔하지 않은 차별화된 답변 방향을 알려줘 정말 도움이 됐다”며 “남양주시에 이런 교육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특강에 이어 ‘청년 취업 마스터 프로젝트’ 참여자를 7월 4일까지 모집 중이며, 선발된 청년은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오남읍 지역 봉사단체인 ‘남양주 다산봉사클럽’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양주 다산봉사클럽’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오남읍 및 진접읍 일대의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낡은 창문 수리, 전등 교체 등 다양한 집수리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오남읍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세대의 열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5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하여 노후된 벽지를 교체하고 천장 방수 페인트 시공을 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했다. 장효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변화를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다산봉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다산봉사클럽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 환호성 환경 아카데미’ 수강생 20명과 함께 별내면에 소재한 광역소각잔재 매립시설인 에코랜드를 방문해 폐기물 매립 및 처리 과정을 학습하고 업사이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에코랜드 관계자로부터 폐기물 매립의 전반적인 과정과 친환경 처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매립된 폐기물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확인했다. 이어지는 체험활동에서 바닷가에서 수거된 폐유리를 활용해 친환경 모기 기피제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쓰레기로 여겨지던 자원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매립시설이 이렇게 잘 관리되는 건지 몰랐다”며, “환경 아카데미에 참여 할수록 환경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된다. 젊은 세대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현장 견학은 환경교육에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 위원회에서 지난 20일 도농역에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산2동위원회와 시의원, 경찰, 도농역장 등 20여 명의 참여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우회전 시 반드시 일시정지 △퀵보드 안전운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30㎞ 미만 서행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신호 위반 금지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물티슈에 교통안전 문구를 넣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권순확 위원장은“어린이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위원회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공원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상상누리터’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성과 및 개선과제 등을 파악하여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의회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 부위원장, 전혜연 의원과 전문위원, 상상누리터 센터장 및 여성아동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상상누리터 센터장들은 △경기도 언제나돌봄서비스와 연계 필요성 △사회복지시설 외 ‘기타시설’로 분류됨에 따른 운영상 문제점 △상상누리터 종사 인력 보충 필요성 △예산부족으로 인한 특성화 프로그램 제공 한계 등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복지환경위원들은 “각 센터별로 센터장을 포함한 2명의 인원만으로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대한 한계와 현실적 어려움은 충분히 공감하는 바이며, 향후 장애 아동에 대한 전담 인력 확충 부분 등도 집행부와 함께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상누리터’가 법정 사회복지시설이 아닌 기타시설로 분류되어 운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