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2일 “제 14회 결핵예방의 날”(매년3월24일)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결핵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보건소는 이날 행사에서 전시민 대상 무료 이동결핵검진, 결핵바로알기 ox퀴즈,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 제공, 올바른 손씻기(뷰박스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결핵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결핵검진을 위해 이동 결핵검진 차량을 이용한 무료 흉부X-선 촬영을 실시했으며, 촬영 결과는 전문의 영상 판독 후 10일 이내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결핵 유소견자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이어나 갈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기 위해 실시된 ox 퀴즈는 결핵이라는 생소한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결핵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핵이라는 전염병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결핵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집단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결핵예방활동 및 결핵검진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1일 공직자의 법제역량 강화와 자치법규 입안능력 향상을 위해 12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법제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 한 해동안 총 235건의 자치법규를 제정 및 개정하면서 최근 사회변화와 시민의 다양한 요구 반영, 자치분권의 확대와 권한이양 등으로 자치법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법제처 소속 진상은 사무관은 자치법규의 기본 구조 및 형식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자치법규 입안의 기본원칙, 자치법규 제·개정시 유의사항 등을 실무경험과 구체적 사례를 통한 알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해 실무 중심의 종합 교육을 다뤄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실무 맞춤형 법제교육을 확대해 업무 역량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와 경안동 소재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지난 21일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건강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한 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연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에서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경제적 문제로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예방적 차원의 조기 진단 기회를 제공해 대상자의 건강유지 뿐만 아니라 자활사업 참여 방해 요인을 제거하고자 본 사업을 기획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전지혜 대표원장은 “정밀한 진단을 위한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수년간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검진센터와 진료센터를 통합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저소득 주민분들에게 최상의 검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사업단을 비롯해 세차, 반찬, 식판케어 등 18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저소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춘구 부시장 주재로,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한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재정집행 현황 총괄보고, 부진 사업에 대한 문제점 도출 및 집행률 제고방안 등 적기 집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춘구 부시장은 “적기 집행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광주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아울러 적기 집행은 공공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그간 추진해 오던 신속 집행을 '계획 대비 적기 집행'으로 전환하여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가 새로운 생활밀착형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찾아보자 우리동네 일자리’ 사업을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협업을 통해 사전에 파악된 기업 현장을 주 2회 2~4개소를 일자리센터의 직업 전문 상담사와 함께 직접 찾아가 구인을 위한 근로조건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해 구직자 데이터베이스자료를 바탕으로 급여 조건, 근무 환경, 출퇴근 거리, 주변 인프라, 구직자의 일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하고 수 차례의 상담과 알선을 통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를 매칭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개월간 20여개 기업체 방문을 통해 2월 말 기준 모집인원 대비 9명이 채용돼 28%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 사업은 방문 상담뿐만 아니라 구인이 시급하거나 기업체와 협의 하에 구직자와 함께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상설면접을 진행하고 읍면동을 권역별로 나눠 1~4개 정도의 기업체를 발굴해 노동자복합 쉼터에서 월 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인과 구직자의 눈높이 조절을 통해 채용되도록 하는 일이 일자리센터의 역할”이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4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숭렬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춘계 숭렬전 제향에는 초헌관에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종헌관에 한낙교 남한산성 숭렬전 참봉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시장은 “선조들의 업적과 정신을 본받아 광주의 발전과 전통전례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는 5월 3일 곤지암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왕실 도자기의 정체성과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은 세계 4대 명품 브랜드 국가인 헝가리, 태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도자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광주 왕실 도자라는 역사성과 브랜드 가치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적 학술 행사이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축제명을 ‘제27회 광주 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변경하고 기존 축제에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행사를 더해 광주 왕실 도자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행사를 통해 광주 왕실 스토리와 발전 방안을 담은 워크북을 제작해 시민에게 홍보하고 향후 국내외 젊은 작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주제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2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에 나섰다. 경안동 일대에서 이뤄진 합동점검에는 광주시 평생교육과를 비롯해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 단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점검은 노래방, 식당, 룸카페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행위, 청소년 출입 및 고용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업주들에게 청소년보호법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22일 경기광주역 일대에서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경기광주역 광장에서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경기광주역 관사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과 더불어 성매매, 여성 폭력, 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무원·경찰·시민감시단이 함께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보다 더 폭넓은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참여 중심의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점검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공무원들이 직접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