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의 경우 4월 30일까지 작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 법인과 세무 대리인에게 3,878건의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에 배너를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위택스이용하여 전자신고를 하거나 시청 세정과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신고서를 접수하면 되며, 전자신고를 하면 자치단체 방문 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청 관계자는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 신고·납부해야 하며,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10%의 가산세가 부과, 첨부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로 간주해 20%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출생신고를 통해 구리시민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출생신고 축하 기념품으로 ‘와구리 애착인형’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애착인형과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가 자고 있어요, 살~짝 노크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자석으로 제작된 ‘초인종 배려 스티커’를 추가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아이의 출생신고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며, 4월 1일 이전 출생 신고한 가정에 대해서는 시에서 우편으로 일괄 우편 배송할 예정이다. 한편, ‘와구리 애착인형’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와구리 캐릭터의 신생아 버전으로 KC 인증을 받은 면 소재로 안전하게 제작됐으며, 작년 한 해 출생신고 후 지급받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추가로 지원되는 ‘초인종 배려 스티커’ 또한 현관문에 부착하면 양육 가정임을 이웃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배려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신,
(비전21뉴스)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지난 29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무궁화 바로 알고 사랑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상징인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과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족통일 회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무궁화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무궁화 묘목 400주를 식재하며 무궁화 식재 방법과 관리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은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이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민족통일 회원들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무궁화가 단순한 꽃을 넘어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앞으로
(비전21뉴스)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8일에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여 일반회계 402,498천원을 삭감하여 총 706,120,213천원으로 수정의결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 심의·의결 내용은 ▲ 조속한 부시장 임명을 촉구하며 ‘부시장 시정시책추진비’ 10,000천원 전액 삭감, ▲ 본예산에서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 사항이었던‘국외 교류협력사업 추진’ 26,000천원 전액 삭감, ▲ 시민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서울편입을 시에서 지원하는 것이 부당하고, 예산 편성 근거가 없는 ‘서울 편입추진 역량강화 교육’ 6,715천원, ‘범시민추진위와 화합 한마당’ 12,500천원, ‘구리시를 서울로 범시민추진위와 함께하는 꽃 축제’ 6,660천원 전액 삭감, ▲ 예산편성 근거가 부족한 ‘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정비’ 50,000천원 전액 삭감, ▲ 지역 안배를 고려하여 시행할 것을 요구한‘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48,000천원 전액 승인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한슬 위원장은 “민생과 직결되는 복지 관련 예산이 충분히 편성됐는
(비전21뉴스) 구리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5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나라사랑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국가유공자의 날’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구리시가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3월 네번째 금요일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의 1부에서는 구리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특히 구리시 홍보대사인 손정윤 씨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무대가 됐다. 2부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발간되고 있는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인‘잠들지 않는 이야기’의 내용을 토대로 북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참여 유공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전해 국가유공자들의 업적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국가보훈부에서 개최한 보훈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나라 사랑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3월 27일 구리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고용 확대 및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의 주재로 일자리 총괄 및 일자리 홍보 부서장과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하여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 성과 보고 ▲2025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 계획, ▲2025년 상반기 일자리 대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경기 둔화와 고용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으며, ▲갈매지식산업센터 내 구리시일자리센터 지원 방안 ▲구리시 공공기관의 기간제근로자 구리시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 ▲각종 취·창업 관련 공모사업 적극 발굴 추진 등을 모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자리 문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지속적인 정책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3월부터 요보호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인창동 행복드림냉장고'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인창동 평강교회(담임목사 김희준)의 후원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사업비를 재원으로 운영하는 '인창동 행복드림냉장고'사업은 요보호 청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2회 밑반찬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CMS사업비 추가 배정과 평강교회의 후원 확대를 통해 2025년 3월부터는 지원 대상 가구를 기존 30가구에서 35가구로 늘려 지역사회 취약 주민 돌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돌봄을 강화하고자 협의체 위원들과 뜻을 함께해 사업대상을 확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7일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 6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자원순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를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다양한 자원순환과 관련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기수별로 30명씩 교육을 진행하여 이번에 수료한 6기를 시작으로 10기 과정까지 약 150명의 자원순환해설사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4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기간제근로자 7명을 채용하여 2025년도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전화상담·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하여 납부를 유도하고,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생계·의료·주거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지원, 일자리 주선 등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활동 또한 이번 체납실태조사단 운영을 통해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 활동으로 공공 일자리 창출과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체납실태조사단 활동뿐 아니라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채권(예금, 봉급 및 기타 채권) 압류 등의 체납처분과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