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9월 29일 오후 8시 토평교 하부에서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시장, 도로과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조명갤러리 조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평교 하부를 빛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교각 2개소에는 서로 마주보도록 설치된 4개의 조명 광확산 패널이 다양한 색채를 연출하며, 시정 홍보가 가능한 전광판 2대와 3D 미디어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 2대도 천장에 설치됐다. 시는 이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했으며, 경기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도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특교세와 특조금을 포함해 총 7억 5천만 원을 국·도비로 충당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현재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미디어아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시간 외에는 광확산 패널을 통해 빛과 색이 어우러진 예술적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또한 낮 시간에도 주민들이 휴식할 수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10월 1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최필승 농협공판장 장장, 이석우 구리청과㈜ 대표, 이동현 ㈜인터넷청과 대표, 장상현 수협공판장 장장, 양승휘 강북수산㈜ 대표, 정병찬 중도매법인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백경현 시장은 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점포를 찾아 과일과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장보기를 진행하고, 경매장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시민들이 명절에 가장 많이 구매하는 농수산물의 물가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중도매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도매시장 이전 사업과 현장의 어려움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2025년 전국 도매시장 평가에서 ‘우수 도매시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해주신 유통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와 농수산물공사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애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년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식중독 예방하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축제장을 찾은 모든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총 753명(성인 474명, 어린이 279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식중독균과 급식 관리지원센터의 단어를 만드는 ‘식중독 낚시터’△위생용품을 낚아 올리는 ‘꼬마 청결 낚시왕’ 등 흥미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식중독의 위험성과 올바른 위생 습관을 배우고, 일상 속 위생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덕분에 좋은 추억이 됐다.”,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위생 습관을 재미있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단어 만들기 게임과 홍보 물품 제공으로 센터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도 거뒀다. 한경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축제를 찾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저출생 대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25년 저출생 대응 추진사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 근본적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리시는 범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2025년 저출생 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라는 비전 아래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등 3개 전략목표와 13개 추진 분야, 84개 세부 사업을 발굴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생아 출산 지원금 확대 △출생 축하 선물 '우리 아이 희망 통장' 지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운영 △다 함께 돌봄센터 운영 △육아지원센터 및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다자녀가구 행복 더하기 지원사업 등이 있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실시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전점검을 10월 1일 완료하고, 추석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심 침수와 하수 역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는 하수처리장 주요 설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면도로 빗물받이 준설을 시행했다. 또한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10.3.~10.9.)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기상 특보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리대행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비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구리시 하수처리시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재난 대응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수처리시설 내 풍수해, 지진, 정전 등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 담당 공무원과 운영 인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여러 하수관이 모여 하수처리장까지 오수를 이송하는 차집관로의 이해 ▲비상용 방류 펌프 등 재난 대응 시설 활용법 ▲재난 대응 프로그램을 활용한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리 하수처리시설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이 현장의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하수처리시설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 안전과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수처리시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기반 시설로,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검배체육문화센터 건물 신축에 지출된 매입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를 통해 국세청으로부터 15억 원을 환급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환급으로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갈매동복합청사, 여성행복센터, 시청사 별관, 시립테니스장에 이어 총 6개 시설에 대한 매입세액을 돌려받게 됐으며, 불과 1년 사이에 환급받은 부가가치세 규모는 무려 45억 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국세청의 면밀한 자료 검토와 현장 실사 등 엄정한 확인 과정을 거쳐 이뤄낸 성과로, 열악한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환급은 회계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TF팀의 철저한 법령 검토와 사례 연구, 부서 간 협업, 그리고 지난 환급 업무 경험이 더해져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잠자는 돈으로 여겨졌던 숨은 재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부가가치세 환급은 불과 1년여 사이에 큰 규모의 세액을 돌려받은 사례로, 공무원 TF팀의 열정과 땀으로 일궈낸 성과라 매우 뜻깊고 의미
(비전21뉴스) 구리시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지난 9월 26일부터 3일간 열린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 축제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며,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구리시의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에 따라 추진된 공모사업 중 목공 프로그램과 ‘달다, 구리’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대표 성과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목공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손·눈 협응력과 집중력 향상, 작품 완성을 통한 자존감 증진에 이바지했으며, ‘달다, 구리’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구리시의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및 시비를 지원받아 운영된 재활 운동, 홈 카페, 자조 모임 등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목공 프로그램과 경기도와 구리시의 지원을 받은 공모사업으로‘달다, 구리’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대표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은 지난 9월 30일, 인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창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송편과 명태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조리해 총 60세트로 마련했다. 준비된 음식은 관내 독거노인 60가구에 전달되어,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다. 최영한 회장과 정정선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원을 강화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