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교육, 2024년 협의체 특화사업 집행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강의를 통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공적 지원으로 위기 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대한 실비를 지원하는 ‘탄벌형 희망 더하기 사업’의 첫 번째 대상을 선정했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식사하세효(孝)’ 사업의 구체적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특화사업인 저소득 홀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쿠폰을 제공하는 ‘찬드리미(Dream-美)’, 취약계층에게 피자 1판을 무료로 제공하는 ‘화목한 피자 나눔 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 안경 교체 비용을 지원해 주는 ‘EYE-CARE 안경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추진 보고가 이뤄졌다. 박혜원·김성일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위원들의 역량이 더욱 높아지는 시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22일, 3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경안동 총무팀 유미정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은채 의원의 추천으로 3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경안동 유미정 주무관은 총무팀에 근무하면서 각 마을의 현안사항과 각종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경안동 내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충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공헌했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자로서 타의 귀감이 됐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비전21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21일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벌새 화해중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더불어 화해중재단 운영내실화,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벌새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자문기구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벌새조정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은 교원과 학부모의 갈등 해결 역량을 키워 교육공동체가 갈등을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벌새 이야기’는 남아메리카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다. 숲속에 큰불이 나 짐승들이 모두 도망칠 때 작은 벌새 한 마리가 강물을 머금어 불길 위에 끼얹고 있었다. 함께 피하자는 말에 벌새는 “아니야,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야”라며 자신의 일을 계속했다. 벌새 화해중재단은 이야기 속 ‘벌새’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갈등 해결과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교원과 학부모의 의지가 담겨있다. 오성애 교육장은“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이 매우 중요하다. 그 선두에 벌새 화해중재단이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 학교폭력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2일 시청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 현장실사단,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만3천여명의 대회 유치 기원 서명부 전달식 후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진행했다. 현장실사단은 브리핑을 받은 후 광주종합운동장, 곤지암리조트, 곤지암도자공원, 경기광주역 등 관내 체육시설 및 숙박·문화·교통시설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4월 광주시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대회를 준비해왔다. 또한, 유치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관내 체육시설 보수 등 대회 유치를 위한 준비책을 단단히 마련하고 있다. 방 시장은 “광주시에 방문하신 경기도 현장실사단을 매우 환영한다”며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시민과 한 몸이 되어 지난 10개월간 달려온 노력이 오늘 충분히 전달됐기를 희망한다”고 유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퇴촌면 정지리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열었다. 너른고을 곳간 채움 ‘사랑의 감자 심기’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퇴촌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1천㎡ 면적에 씨감자를 파종했다. 수확한 감자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관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물품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저소득층에게 이웃돕기 물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석봉국·한상흥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땀 흘려 파종한 만큼 6월에 풍성한 수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1일 남한산성 일대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회장과 사무장,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및 등산객들에게 봄맞이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산불 예방수칙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도 활동이 이뤄졌다. 고엽제전우회 황정희 지회장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영농 활동이 시작되는 봄에는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예방 활동도 병행해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여‧야 정계 인사들이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 지난 21일 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및 23회 시 승격 기념’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 여‧야 후보자와 도‧시의원 등 광주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했으며 한 목소리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했다. 광주시는 수원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현장 실사단은 21일 수원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22일 광주시를 방문해 관내 체육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이번 평가는 1차 평가이며 향후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에서 2차 평가 후 오는 4월 중순께 최종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주지구 생활개선회는 22일 클린광주 조성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구 생활개선회 회원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동사거리부터 경안시장 입구까지 광주 시내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길숙 광주지구 생활개선회장은 “우리 지역에 방문하는 손님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미관 개선을 위해 노력해 클린광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함께 정화 활동에 나선 윤해정 동장은 “생활개선회에서 솔선수범해 클린광주, 깨끗한 경안동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발적인 정화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청 볼링팀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오명섭 선수는 지난 16일부터 강릉 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전·2인조전·3인조전·5인조전 합계 5천797점(평균 241.5점)을 기록하며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광주시청 이재중 선수가 합계 5천761점(평균 240점)으로 2위에 오르며 개인종합 1‧2위를 휩쓸었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팀은 개인전(오명섭), 2인조전(이익규, 이재중), 5인조전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하며 남자일반부 종합 준우승을 거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인카금융 슈퍼볼링 우승에 이어 좋은 성적을 내준 볼링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에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