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5일, 명은간호전문요양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시립정자1동어린이집을 방문해 감기예방과 기침예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절기마다 증가하는 감기 환자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어린이 스스로 일상에서 지켜야 할 위생 습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명은간호전문요양원 간호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자료를 활용해 감기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올바른 기침 예절(기침시 옷 소매로 가리기, 기침 후 손 씻기 등)을 직접 시범 보였다. 최성재 시립정자1동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고, 감기 예방을 위해 손을 잘 씻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준 명은간호전문요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명은 명은간호전문요양원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위생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지역사회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계절별 예방 교육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장안문 일대에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야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장안문에서 개최된 수원 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축제를 앞두고 영화동 일대의 주요 도로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주요 민원지역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 유동광고물에 대한 현장 점검과 정비가 병행됐다. 특히 이번 단속은 행사 방문객과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주요 행사 개최 시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장안구 건축과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시민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단속과 행정처분, 시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99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거점 아동보호기관 송보미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유사 상황 발생 시 대응방법을 강조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실제 업무에 필요한 설명을 듣고 사례를 통한 강의에 열띤 질의를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실제 발생한 사례를 들으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시간이 됐고, 원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동학대 예방을 다짐하기 위해서 다같이 ‘아동학대 제로로! 아동행복 최고로!’를 외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분들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책임있는 대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안전한 울타리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임원진과 각 동 경로당협의회장을 초청해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은 장안구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한노인회 관계자 및 각 동 협의회장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황민웅 지회장 및 임원진, 각 동 경로당협의회장이 참석해 20여명이 함께 했고, 지역 노인복지 현안 공유 및 상호협력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안구가 보다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로 거듭나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가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안사랑발전회가 160포의 백미를 기부했고, 김영숙 부회장과 안숙희 감사가 각각 20포씩 더했으며, 우리농산물의 후원 20포까지 합쳐 총 220포(10kg 기준, 약 799만 원 상당)의 쌀이 장안구 10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장안사랑발전회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추석도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어려운 이웃 돕기, 저소득 학생 책가방 지원, 재난·재해 피해 위로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으며, 매년 명절마다 쌀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함께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입북동 일대에서 마을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청소에는 입북동 지역 주민, 단체원, 환경관리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청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입북동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대청소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내가 사는 동네를 스스로 가꾸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마을 환경 정화를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공군전우회 봉사단체 보라매가족 봉사단은 지난 24일, 추석명절을 맞아 권선2동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온기 가득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기부받은 라면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사례관리대상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오남칠 보라매가족봉사단 회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보라매 가족 봉사단의 이번 나눔이 명절이 더욱 쓸쓸하고 외로울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권선2동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헤어스타일N와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헤어스타일N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2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커트 등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다. 불편한 몸으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단정한 두발 정리를 도와 시원하고 깔끔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이미용 서비스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아 “추석 명절 전에 단정하게 머리를 정리하고 싶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 후에 집까지 배달해 주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당일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깨끗하게 이불을 빨아서 집에다 가져다주어서 명절을 앞두고 마음이 한결 가볍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갖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