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포시는 오는 10월 27일 김포골드라인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지진발생으로 인한 열차탈선 및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과 김포소방서(서장 유해공)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합동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김포소방서, 김포골드라인SRS,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5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 실제 재난상황과 같은 운영기구를 가동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시행되는 훈련은 최근 철도화재와 관련된 재난사고를 고려하여 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김포골드라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만큼, 지진과 화재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완성도 높은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김포시가 대명항로 일대의 만성적인 정체 해소를 위해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차량 통행속도는 12.8% 향상되고 지체시간은 26.7% 감소하는 등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개선은 한국도로교통공단(경기도지부)과 김포경찰서와 협업하여 추진됐으며, 가을철 주말 나들이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구간과 교차로를 중심으로 신호 주기 최적화 및 연동 체계 조정이 이뤄졌다. 특히 초원신사거리와 약암지구 사거리 등 혼잡 교차로를 대상으로 방향별 신호 시간 조정과 연동 체계 개선을 하여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했으며, 대곶신사거리 개선을 통해 차량 상충을 줄여 교차로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명항로 신호체계 개선은 단순히 차량 흐름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출퇴근과 주말 나들이 교통 불편을 줄이는 실질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신호체계 개선을 확대 적용해 더 빠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차량정체 해소, 관광객 편의 증진, 경제적 편익 확보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
(비전21뉴스) 김포시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야간정책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 세계적인 산업화와 글로벌화, 그리고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야간정책의 중요성 제시, 국내외 야간정책 현황 및 트렌드 분석, 김포시 야간정책 현황 분석 및 과제 제시, 야간정책 활성화 세부전략 제시, 단계별·연차별 추진전략 등에 대해 중점 보고했다. 보고회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해 미래전략국장, 미래전략과장, 야간정책 관련 부서장, 산하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계획안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보완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김포아트빌리지, 라베니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호수공원, 대명항 등 주요 관광지 및 상권을 분석하고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의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해외 야간정책 우수사례들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우리시에 접목 가능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외부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비전21뉴스) 김포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평가’ 결과, 추가사업비 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56개 시범지역(선도지역 32개소, 관리지역 24개소)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운영성과, 지표 달성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종합 점검한 결과다. 김포시는 지난해 7월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첫 연차 평가에서 우수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추가 교부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된 이후 ▲특화돌봄(안심동행 등) ▲연세대협력 AI·SW 교육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자율형 공립고 운영 ▲미디어아트센터, 도서관 연계 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명품 교육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에 확보한 5억 원의 특별교부금은 내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내실화와 확산 기반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내년도 사업계획서와 추가사업비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11월 중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부가 확정되면 12월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서부권역 노인복지인프라의 구심점이 될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공사 안전을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노인복지관 건립을 알리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동훈 의원, 김상수 의원, 이수련 의원, 손정자 의원 및 주광덕 시장, 도의원, 노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개회 및 선포식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안전기원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착공하는 별내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와 배움, 건강과 교류가 어우러지는 서부권역의 새로운 복지 거점이자 행복공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복지관 건립과 더불어 별내동의 내부 도로망 확충을 통해 별내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남양주시의회, 도의원 모두가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 822번지 일대에 조성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남양주시의회 자치법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자치법규 검토 및 정비를 위해 실시했으며,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체계적인 조례 정비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대표의원인 박윤옥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이진환 운영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용역 수행사 대표 및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정책학회 백재환 책임연구원은 남양주시 자치법규 현황 분석자료에 대한 설명에 이어, 노인 및 장애인 복지·문화체육·도시 및 미래도시추진 등 각 분야별 조례 정비방안으로 △분산형에서 통합형으로 조례 체계 전환 △상위(기본조례)-하위(실행조례) 조례 체계구축 △시민참여 보장 조항 신설과 의견수렴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조례의 체계적합성 달성의 중요성과 실효성·효율성 확보방안에 대해 설명 후, 조례 정비를 위한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5일 퇴계원읍 적십자봉사회가 취약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퇴계원읍 적십자봉사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 꾸러미를 손수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준비된 반찬 꾸러미에는 가자미 조림,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도시락 3단 김, 두유, 바나나 등이 포함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서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와 포장을 거쳐 각 가정에 손수 전달했다. 퇴계원읍 적십자봉사회와 마루봉사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인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두 봉사단이 힘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확산시키고 있다. 김미자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이 매주 꾸준히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봉사활동을 해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다산상인회(회장 전지영)가 정약용 도서관 앞마당과 낟알 어린이 공원에서 ‘다산책길 책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가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 중인 ‘남양주형 상권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산상인회는 지난해 ‘다산책길’브랜드를 개발했고, 올해는 이번 주민이 참여하는 책마당 축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산책길 캐릭터 포토존과 상인회 홍보 부스를 비롯해 △독서 쉼터 △어린이도서관 △책나바다(교환·나눔) △책비티아이(독서 성향 검사) △컬러링 아트 등 다산책길 브랜드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지역 출판사와 시민 책 수집가가 참여해 도서를 전시·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현장 접수 등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은 서로 책을 교환하거나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이웃 간 교류를 촉진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과 지식 나눔이 이뤄지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지영 회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회장 이희문) 사무실에서 ‘2025년도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금곡홍유릉상점가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4000만 원(국비·시비 각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상반기부터 △위생환경 개선 △상인역량 강화 △상점가 마케팅 및 인프라 개선 등 분야별 사업과제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상점가 상인들과 상인회장, 프로젝트 매니저(PM), 지역경제과장, 시 공무원 등 약 20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향후 진행할 수행 과제 및 행사, 교육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쳤다. 그간 완료된 세부 사업으로는 안성 일죽시장의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과 상인 교육을 비롯해 △상점가 모바일 신문고 개설·운영 △점포별 에어컨 세척 및 소독 △디지털 상권 안내판 설치·운영 △동행축제 개최 △바가지근절 관련 소비자 설문조사 등이다. 이희문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