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설 명절을 맞아 광주시 초월읍에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폐기물처리 전문업체인 주신환경㈜은 지난 25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주신환경㈜ 송성웅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같은 날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육류 가공업체인 ㈜삼호에서도 설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9곳에 한우사골 및 한우잡뼈 500㎏(262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삼호는 매년 설날, 추석 명절마다 초월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골과 불고기용 고기를 기탁하며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탁받은 한우사골 및 잡뼈는 초월읍 내 사회복지시설 9곳에 전달해 사회복지시설 내 장애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몸보신용 곰탕으로 제공될
(비전21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기관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시·평창군 일대에서 ‘강원 2024 스페셜 캠프’를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2018 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수호랑 스포츠 캠프’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IT기획단,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80여명이 참여했으며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관람 및 동계 스포츠 체험, 지역 문화 탐방 등이 진행됐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은 “스포츠를 통한 평화, 포용, 상호 이해 등 올림픽 정신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생각하고 실천하고 성장하는 청소년’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비전21뉴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광주시청에서 더플러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플러스병원을 광주시장애인체육인들 대상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장애인체육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상호 협력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남윤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상욱 더플러스병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환자에게 진료 절차와 편의 제공(진료예약, 검사예약, 입원 시 병실 우선 배정 등) △최신 의료정보 제공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을 협력키로 했다. 이에 대해 박 병원장은 “장애인체육선수들에 대한 폭 넓은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대표병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통한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더플러스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 장애인 선수들에게 양질의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상생 발전하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 및 캠페인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등이 참여했으며 경안시장 내 소방‧전기‧가스‧시설 등 화재 발생 위험 및 예방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경안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소화기 등 소화시설 유지 관리 ▲(전기)적정 용량의 규격 차단기,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가스용기 보관 및 가스 차단기 작동 상태 ▲(시설)구조물 손상 및 하중 증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울 경우 관리 주체에게 빠른 시일 내 보완‧개선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광주소방서는 광주의용소방대엽합회, 경안시장 상인회와 ‘먼지 싹~쓰리!, 화재 싹쓸이!’ 안전 캠페인으로 전기시설(콘센트, 멀티탭, 배전반) 먼지 제거를 하며 자율안전점검 홍보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했으며 점포주‧상인회 차원의 예방적 노력과 관계자 안전의식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해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이다. 지원 내용은 원칙적으로 휴게실 시설 설치, 개선 공사 위주로 지원하고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 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돼 구입하는 물품에 한해 가능하며 단순 소모품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최대 3천만원, 개선의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자부담의 경우 선정 기관(기업)에서 사업 성격에 따라 5~20% 별도로 부담하게 된다. 또한, 보조사업자로 선정이 되면 휴게시설 공간 확보, 시설 개선 공사 시행, 휴게실 운영은 해당 기관(기업)에서 추진하며 지방계약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기업)은 오는 2월 16일까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전까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중에는 시청 청소상황반 및 수거 대행업체 기동청소반(7개업체)을 편성·운영해 긴급한 쓰레기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단투기를 단속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 휴무로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연휴 전날인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발생된 쓰레기는 가급적 배출을 자제하고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 전날인 11일 20시부터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정상수거해 연휴 기간 중 발생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일자 및 시간을 준수해 배출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는 2월 5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우수 생활밀착형 시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생활밀착형 시책은 시민입장에서 제도 개선이나 현장 불편사항 개선 등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됐으며 이번 투표를 통해 시민편의 제공, 행정효율 개선, 안전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4개 분야 66개 시책에 대해 실무심사, 평가위원회 등 2차 평가를 거친 상위 10개의 시책 중 시민 선호도가 높은 ‘5대 우수시책’을 선정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시민설문조사) 또는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홍보 매체에 표시된 QR코드 접속으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4년에도 생활밀착형 시책이 시민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실제 시민 삶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실용적인 정보화 교육을 통한 사회적 동참을 위해 ‘2024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스마트폰 사용법, 인터넷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기초반과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 문서프로그램 초급반부터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특별반, 동영상 편집반 등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보화 교육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화 교육장과 주거지가 멀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선제적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보화 교육 강사가 직접 찾아가 원하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10명 이상이 모인 광주시민은 상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는 ‘디지털 배움터’를 신규 도입한다. 교통, 금융, 공공서비스 등 경제·사회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학습하고 일정 수준의 창의적 결과물을 제작하는 자기주도적
(비전21뉴스) 광주시 대표단은 지난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31회 태백산 눈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태백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광주시청에서 개최한 광주시-태백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3개월 만으로 태백시의 광주시 방문에 대한 초청 답방이기도 하다.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등 23명의 광주시 대표단은 1994년부터 31년 동안 이어온 태백시의 눈축제와 세계 최초 안전체험 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 벤치마킹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멀리서 태백시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태백산 눈축제를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와 태백시의 교류가 태백산 눈축제 처럼 30년 넘게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와 태백시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장점을 배워가면서 더욱 성숙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