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가평군은 11월중 총 3회에 걸쳐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구인‧구직자 간의 맞춤형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시간 제약으로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소에서는 1:1 취업 상담을 비롯해 구인 구직 알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청년, 중장년층, 경력보유 여성, 군인가족, 다문화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과 교육 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가평군은 지난 9월 가평예비군훈련장과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 청평여울시장광장에서 3차례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11월에는 △4일 가평군농협 조종지점 △5일 상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6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회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는 군민이 생활권에서 손쉽게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장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구인 구직 정보 격차를 줄이고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30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남녀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행복한 가평 공동체’의 비전을 공유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성평등 가치 확산과 군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에 기여한 여성 발전 유공자 21명에게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가평군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오늘의 양성평등사회 실현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다”며 “성별의 차이가 경쟁이 아닌 시너지가 되고,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는 ‘양성평등 으뜸도시 가평’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옥철 지회장은 “양성평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 역시 군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등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민락초등학교가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9만7천200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민락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상 물품을 나누고, 판매 수익금을 뜻깊은 일에 쓰고자 마련한 행사로, 단순한 장터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송산2동에 전달돼, 지역 내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보경 동장은 “민락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작은 손길에서 시작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Musical LIVErary’를 주제로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뮤직아카데미: 뮤지컬 편’을 운영한다.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을 위해 장르별 전문가의 심화 강연과 해설, 공연으로 구성된 의정부음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Musical LIVErary’는 뮤지컬(Musical)과 라이브(Live), 도서관(Library)을 결합한 이름으로, 뮤지컬 음악과 공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뮤직아카데미에서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매력과 흐름을 조명한다. 최근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78회 토니상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가운데, 한국 뮤지컬의 예술적 성취와 성장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11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뮤지컬 평론가 최승연이 진행하는 4회차 시리즈 강연은 ▲예술과 시대 ▲여성과 주체 ▲로봇과 인간 ▲역사와 상상력의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각 주제에 맞는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뮤지컬이 다루는 주요 테마와 작품 경향,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지역 내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2025년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수거 등을 차등 관리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 중이다. 올해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5개소 ▲정기평가 15개소 ▲재평가(영업자 지위승계, 장기 생산중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다음 연도에 평가) 9개소 등 총 29개소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업체현황) 45개 ▲기본관리(서류, 환경 및 시설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47개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28개 등 총 120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한 업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일반관리업체(위생관리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한 업체, 매년 1회이상 집중 지도·관리)로 차등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가 대상 업체는 평가 및 개선 필요 사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평가로 시민이 더욱
 
								(비전21뉴스)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10월 29일 직원 및 민원인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신속한 대피, 초기 진화 등 위기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청사 3층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화재 신고 및 전파에 이어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주도로 인명 대피와 중요물품의 반출, 초기 화재진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소방훈련과 함께 의정부소방서의 올바른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화재 시 행동요령 교육도 병행됐다. 최수열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초기 대응 능력과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업소(가능정수장)는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니라 시민 생활에 직접 연결된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화재 상황에 대비해 매년 자체 소방교육과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겨울철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라돈 측정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선다. 라돈은 자연 방사성 물질로 무색·무취의 기체 상태로 존재하며, 장기간 노출 시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다. 특히 환기가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라돈 농도가 높아지기 쉬워 정기적인 환기와 실내공기질 관리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실내공기질 자가 점검 ▲겨울철 건강 환경 조성 ▲라돈 저감 생활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인근 주민센터에 방문해 대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2일이다. 측정은 환기가 불충분한 실내 공간, 지하 공간, 마감재 사용이 많은 공간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측정 수치가 높을 경우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환경정책과(031-828-4415)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실내공기질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며 “라돈 측정기 대여사업을 비롯해 시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함께 불법 튜닝 이륜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음 유발·불법 개조 이륜차에 대한 민원이 다수 제기된 지역인 경전철 의정부역(신흥로 229) 인근 도로에서 진행됐다. 이륜차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소음 기준 초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단속 결과, ▲불법 튜닝 3건 ▲안전기준 위반 29건 ▲번호판 관련 위반 4건 ▲소음기준 초과 1건 등 총 3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불법 튜닝 3건은 형사 입건 조치하고, 나머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김동근 시장은 “불법 튜닝 이륜차로 인한 소음과 안전 문제는 단순한 교통법규 위반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경찰,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상시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0월 29일 관내 초등돌봄 시설 30개소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돌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아동돌봄의정부센터(센터장 허진희)를 중심으로 지역 내 초등 돌봄기관 간 연계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돌봄서비스 정보 공유 ▲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지원 ▲아동 성장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허진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돌봄 자원의 연결과 협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아동돌봄의정부센터는 거점형 돌봄시설로 지역 돌봄기관의 연계·지원과 정보 제공, 초등 언제나 돌봄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돌봄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