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시흥시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 이스트에서 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도 전국 확대 임원 및 원장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연수 장소로 선정된 거북섬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지난 6월 개관한 ‘해양생태과학관’ 등이 위치해 있어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생태 체험지로서의 입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에는 제주, 강원, 광주광역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진숙 한법련 회장의 주제 발표(‘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정책 방향’) ▲보육 예산 관련 지역별 토론 ▲뮤지션 방승호의 힐링강의 ‘인생 2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정책 공유와 실질적 정보 교류,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 첫날 개회식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문정복 국회의원,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연수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임진숙 한법련 회장은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많은 이의 따뜻한 환대에 깊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인근 주거지역의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감시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지난 7월 1일부터 24시간 악취 감시활동을 본격 운영 중이다. 시는 심야나 새벽 시간대에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간환경감시원 3인, 공무원 1인으로 악취 전문 인력을 편성해 24시간 악취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강화된 감시활동은 시 환경기초시설은 물론, 주요 악취배출 업소와 민원 다발 사업장, 법적 허용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까지 대상으로 포함해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7~8월에는 야간뿐만 아니라 주말(토요일)까지 활동해, 주기적인 악취 배출 업소 감시를 진행하고,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악취 배출 업소를 추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명기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악취 민원 해소, 환경오염행위 감시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환경감시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악취 감시체계 강화를 통해 악취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식중독 예방과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프랜차이즈 업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73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과 동시에 여름철 다소비 식품(냉면ㆍ빙수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여부 ▲조리장 및 위생 설비의 청결 유지와 방충 시설 설치 여부 ▲냉장ㆍ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음식물 재사용 행위 ▲무신고ㆍ무등록 제품 사용 및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과 계도도 병행하고,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방침이다. 최민석 시흥시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폭염 속에서 식중독과 위생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려는 조치”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시흥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흥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이들을 발굴해 시흥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실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시민봉사, 문화ㆍ예술ㆍ체육, 교육ㆍ학술ㆍ언론, 지역경제ㆍ환경, 효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 포함)을 갖고 있는 사람 또는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단체면 누구나 시민 대상 후보자가 될 수 있다. 후보자는 시흥시 소속 부서장ㆍ동장 또는 관내 유관 기관장이 추천할 수 있고, 20명 이상의 시민이 연서하는 방식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후보자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시흥시청 본관 2층 행정과)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후보자에 대한 적격성 조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시민 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 총 3명(개인 또는 단체)을 선정한
(비전21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아이꿈터 내 공공형 실내놀이터 ‘놀이꿈터’의 평일 1부 운영을 오는 7월 28일(월)부터 8월 22일까지 약 4주간 기존 단체 이용에서 개인 이용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변경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놀이꿈터의 운영시간은 ▲1부(10:00~12:00) ▲2부(13:00~15:00) ▲3부(15:30~17:30) ▲4부(18:00~20:00)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일은 1~4부, 토요일은 1~3부로 운영된다.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대상은 6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이며, 이 중 미취학 아동(6~7세)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능하다. 부별 정원은 최대 30명이다. 단체(기관) 이용은 개인 이용이 종료된 후 8월 25일(월)부터 재개되며, 이용을 원하는 기관은 시흥아이꿈터로 전화 예약 후 인솔자 동반하에 이용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여름방학 동안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운영 사항을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비전21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맞춤형‘생성형 AI 신기술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등학생들이 직업인과 직접 만나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진로 탐색과 연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를 맡은 공사 지능정보부장 최윤미 정보관리기술사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다양한 직업군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성형 AI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습 일상에서 생성형 AI 기반 학습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 있는 전문 직업인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직업인으로부터 실제 직무와 구체적인 진로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경기도 시흥시와 지방 공기업인 시흥도시공사의 역할, 그리고 공직자의 사명감과 공직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공사는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보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기 위한
(비전21뉴스) 시흥시가 운영하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7월 14일, 지역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무부서인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및 각 청소년 관련 기관 등 15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학교밖센터 소개 및 사업안내, 2024년 사업 운영 성과와 지역사회 연계 현황, 2025년 사업 방향 공유, 기관별 지원사업 소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관련 현안 및 사례 공유, 정보 연계 및 협업 방안 논의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함께 한 기관들은 크게 ▲발굴 및 보호 ▲상담 및 복지 ▲교육 및 활동 ▲자립 및 진로로 영역을 구분해 지원체계를 갖추기로 했으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학교밖센터는 앞으로도 여러 시흥지역 내 다양한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서해안과 전남 지역 일부 벼 재배지에서 벼멸구가 확인됨에 따라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표하는 농지(관찰포) 대상으로 사전 예방을 위한 병해충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서해안ㆍ전남 지역에 나타난 벼멸구는 6월 17일 ~ 24일 사이 날아온 것으로 분석되며, 벼멸구는 국내 도착 후 약 한달이 지나면 성충으로 성장해 7월 13~15일 사이 성충발생이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 등에서 발생해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날아오는 이동성 해충으로 벼 줄기에 붙어 즙을 빨아 먹는다. 피해가 심할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일으키며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가 늦기 때문에 재배지 내 서식하는 마릿수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최근 낮 기온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벼멸구의 세대 증식이 빨라졌다.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밀도를 확인하고 적정 방제시기를 앞당겨야 한다. 벼 포기당 2마리 이상의 약충 또는 성충이 보이게 될 경우 확산 차단을 위해 즉시 방제를 해야한다. 약제를 살포할 때는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여 작용기작이 다른 계통을 번갈아 살포해야 하며 기온이 낮고 바람이
(비전21뉴스) 시흥시는 현장중심 복지행정 강화를 위해 ‘모바일 행복이음’ 단말기를 시흥시 20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면 배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행복이음은 복지공무원이 현장에서 모바일 행복이음 전용 태블릿 기기를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에 접속해 PC에서만 가능했던 행정 업무 일부를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간편하게 태블릿을 통해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서 효율적으로 활용가능하다. 이번 단말기 배부로, 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 간호직공무원, 사례관리사 등은 노인ㆍ장애인ㆍ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복지대상자 조회, 상담내용 작성, 서비스연계 등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소연 복지정책과장은 “‘모바일 행복이음’을 통해 복지업무 담당자의 행정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민에게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관리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