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포천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가보훈부의 정책 브랜드인 ‘모두의 보훈’에 발맞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한층 더 강화하고,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웅 여러분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포천시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고의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향상을 위해 보훈관련 수당을 전년 대비 25%를 증액한 보훈(참전) 수당은 25만 원, 독립유공자 수당은 3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13만 원을 매월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26년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각 30만 원까지 인상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민선 8기 포천시 공약사항인 보훈수당 확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 피해가 부동산 계약에 취약한 청년세대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 전세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전세 계약 매뉴얼을 제공해 보다 안전한 전세 계약을 돕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은 이틀간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산청년페어’ 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 ‘전세사기 피해 NO, 안전한 우리집’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주요 전세사기 유형과 대처법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슬기로운 전세계약 ▲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을 배부와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긴급 생계비 지원사업 등의 안내, 전세 계약 관련 현장 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부동산 계약 용어 설명과 계약 전·후 등기부등본 확인법 등 청년들의 안전한 계약을 위한 다양한 매뉴얼이 안내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심계약 매뉴얼’을 잘 활용한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0일 상록구 사동 소재 고향마을복지관에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25주년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2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된 사할린동포의 인내와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고향마을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고향마을 영주귀국 노인회 회장과 사할린동포 1세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기념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고국으로 귀환하신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의 삶을 반추하는 귀한 행사”라며 “25년 전 안산시를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사할린동포가 가장 많이 정착한 안산시는 지난 2000년 고향마을아파트(안산시 상록구 사동 소재)에 사할린동포 972명의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총 925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지난 21일 관내 남면 신산시장에서 ‘시민문(聞)답(答) 토크콘서트 STEP4’를 개최하고 다양한 시민과 시정 현안을 두고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기획된 소통 프로그램으로 강수현 시장이 올해 시정 방향으로 제시한 “소통과 참여로 생동감 있는 양주시 실현”을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구현한 대표 사례다. 특히, 기존에 양주 동부권 중심으로 개최되던 ‘토크콘서트’를 도시재생축제 ‘너랑나랑노랑’ 개막과 연계해 서부권인 ‘남면’에서 처음으로 열었다는 점에서 ‘지역 간 균형 있는 소통 확대’라는 의미를 더했다. 현장 분위기는 형식보다 진심이 느껴지는 자유로운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다. 양주시 홍보대사 ‘양상국’의 사회로 유쾌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사전에 정해진 질의나 각본 없이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강 시장이 그 자리에서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의 생생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참여 방식도 다양했다. 시민들은 ▲현장 마이크 질의, ▲쪽지 전달, ▲유튜브 생중계 댓글 등을 통해 질문을 제출했으며 질문자는
(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저녁,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안산 선수단 해단식에 참여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소속 선수단은 경기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여 금 10개와 은 8개, 동 8개 등 9개 종목에서 총 26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한 본 해단식은,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우수 입상 학생 선수 소속교 학교장과 지도교사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성적 보고, 축하 및 격려, 격려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및 격려 행사에서는 우수 입상 학생과 우수 지도자에게 포상금이 수여됐고,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학생 선수 모두가 경기장에서 보여준 움직임 하나하나는 거인의 발자국으로서 전국소년체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안산 청년페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의 미래, 청년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정책·진로·문화·복지 등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전국 단위에 통합 플랫폼 축제로 꾸며졌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시와 경기테크노파크·상상대로·상상스테이션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1,800여 명의 청년이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청년 열정 엿본 ‘창업경진대회’… ‘천년식향팀’ 대상 영예 행사 첫날 열린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13개 청년팀의 도전과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전문 투자심사위원단이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청년팀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의 심사 총평을 맡은 구원회 엔슬파트너스 대표는 “전반적으로 사업화에 대한 깊은 고민과 구체적인 계획을 갖춘 팀들이 많아 안산 청년 창업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참가팀들의 높은 기술 혁신성과 사업 역량에 깊은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수동면 몽골문화촌에서 개최한 ‘글로컬 페스티벌 – 한국&몽골 문화 교류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몽골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몽골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시민이 페스티벌에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몽골 문화 체험 △퇴계원 산대놀이 △힙합 댄스크루 △퀴즈타임 △몽골 민요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과 몽골의 전통 문양을 활용한 종이탈, 부채, 키링, 비누를 만드는 체험과 몽골 전통의상 착용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수동에서의 첫 1박 2일을 보내며 이곳 몽골문화촌의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을 깊이 고민했다”며 “수동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거점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동면을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힐링 빌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및 1-DAY 워크숍을 개최해 청년 참여 기반의 복지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서포터즈 참여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과 콘텐츠 기획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 서포터즈는 앞으로 △시 복지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캠페인 △청년 대상 복지 사업 아이디어 발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청년 특유의 창의적 시각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SNS 등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청년 세대가 정책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구조가 자리 잡을수록 시민 중심의 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연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청년의 참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청년 서포터즈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남양주 그린워크 챌린지’ 발대식이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의 하나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과 생활 속 기후 행동 실천을 통해 시민의 기후 위기 대응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발대식은 시민 60여 명과 관계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반려 문화 교육 △사업 취지 설명 △활동 물품 배부 △자원봉사 인센티브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산책을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계해 시민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었으며, 참여자는 지정된 코스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과 생활 속 기후 행동 미션을 함께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챌린지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기후 실천 활동으로, 반려동물과의 일상이 곧 봉사가 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모델을 확산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참여자 활동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