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진흥원 임직원들은 새로 개정한 인권경영헌장을 함께 선언하며 인권 존중 실현 의지를 다졌다. 진흥원은 인권 존중 경영 원칙을 보다 구체화하고자 인권경영헌장의 개정을 추진했으며, 주요 개정 사항으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및 인권 경영 실천 △지역사회에 대한 인권 보호 강화 △디지털 환경의 인권 존중 등을 포함했다. 이학주 원장은 “인권경영헌장 선포를 계기로 앞으로 진흥원의 모든 경영 활동에서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모든 임직원과 협력업체, 지역사회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인권경영헌장을 토대로 인권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행 및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인권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추진해 인권 존중의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9일 겨울방학 결식 우려 아동을 예방하고 급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아동급식위원회는 '평택시 아동급식지원조례'에 근거를 두고 평택교육지원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아동 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급식 지원 대상 아동 및 급식 제공 방식에 대해 심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중단에 따라 41명에 대한 아동급식 결정으로 평택시는 아동 2천768명에 대한 급식지원과 지속적으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지원 기간에는 G드림카드(아동급식카드)로 일반음식점(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이용하거나 밑반찬 배달, 지역아동센터의 단체급식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급식단가가 9천 원에서 9천500원으로 인상된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모든 아동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급식 지원사업을 더욱 내실화하겠다”며 “특히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은 지난 21일, 평택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가족 18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관내 비공개 사회복지시설 3곳에 거주하는 17명의 입소자에게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새올 게시판을 통해 평택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문구를 모집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모인 메시지들은 전문 캘리그라피로 제작돼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 엽서와 액자로 탄생했다. 이 엽서와 액자에는 참여자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희망이 담겨, 시설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달했다. 또한 참여 공무원들과 가족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했다. 각 시설의 입소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준비된 선물은 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성탄 선물이 됐다. 이혜정 희망이음봉사단 회장은 “각종 재해업무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직자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작성한 캘리그라피 문구 중에 인생의 계절마다 꽃이
(비전21뉴스)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지회 성과평가’에서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 20일 수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김형겸 수석부회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상패와 포상(11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올 한 해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 5개 분야 1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시군지회 성과평가를 진행했고 평택시는 상위 A그룹에서 종합평가 3위를 기록했다. 평택시는 ‘사무국 운영’ 부문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지도자를 현장 배치해 장애인 생활체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서비스’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소 열악한 장애인체육 환경에서 최상의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에게 돌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평택시는 경기도 장애인체육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가 지난 21일, ‘2025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및 컨설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및 컨설팅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시 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됐으며, 정제원(EBS 대표입시강사) 입시전략 전문가를 초빙해 ‘정시 전형 대비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시 전형 변화에 따른 분석 △정시모집 주요 대학별 분석 △정시합격 지원전략 △평택시 수험생을 위한 정시지원 전략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은 오후 1시부터 그룹별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 총 60명에게 개인별 수능 성적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학별 수능 반영 과목 변화 등으로 입시전략에 혼란스러웠는데 정시 전형에 대한 맞춤형 강의로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비전21뉴스) 평택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숨쉬는 500년 객사 –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평택시는 지난 19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평택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청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 산사 활용, 고택‧종갓집 활용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평택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2015년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동체의 주도적인 기획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독창적인 접근 방식이 돋보인다. 이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 사업은 오랜 시간 주민들과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비전21뉴스) 평택시는 23일 총사업비 2천145억 원 규모의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 발생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기존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이전‧신설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1년 6월 민간투자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2022년 9월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2023년 12월 평택엔바이로(주)(대표사 ㈜한화 건설부문)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실시설계 및 관련기관 협의 등을 완료하고 12월에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일반적인 환경민자사업은 제안서 제출부터 실시계획승인까지 약 4년 6개월이 소요되지만, 평택시는 약 2년 6개월 만에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해 지역의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게 됐다.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내년 2월 착공해 202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천145억 원 투자해 하수처리용량 10만톤/일의 시설을 완전 지하화
(비전21뉴스)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평택시립 e편한2단지 어린이집은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철 나눔 행사로 모은 쌀 250㎏을 용이동에 기부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 부모님들이 십시일반 소중한 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2021년부터 시작한 기부 행사는 어느덧 4년째 이어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강미선 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 내미는 선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이 사랑과 용기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기를 바라며 시작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함께 사는 우리 세상을 더욱 멋진 곳으로 만들 수 있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어려서 시작하는 나눔의 기쁨은 어른으로 성장해서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서 지역사회와 주민을 연결하는 선한 영향력으로 발전하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웃돕기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과 사랑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동지를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팥죽, 나박김치, 팥시루떡을 담아 핫팩과 함께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20일과 21일 양일간 팥을 삶고, 옹심이를 넣어 어머님이 끓여주시는 맛으로 정성스레 팥죽을 준비했으며, 나박김치를 담아서 팥시루떡, 방한용품 핫팩과 함께 홀로 계시는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치아 손실 및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가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영양죽 사업으로 동지에 팥죽과 나박김치를 전달하게 됐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임보경 비전1동장은 “동지를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팥죽과 나박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전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