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24일 용문어린이집에서 성금 50만 2천 원을 용문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미정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꼈기를 희망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아이들이 작은 고사리 손으로 만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냉장고'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 '행복나눔냉장고'는 용문면사무소 내 냉장고를 설치해, 관내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후원받은 반찬과 식료품 등을 배치하고, 물품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행복나눔냉장고 후원에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용문남·여의용소방대 ▲용문면베스트로타리클럽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희망나누미 등 여러 단체와 ▲용문농협 하나로마트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수산 ▲뚜레쥬르 양평용문점 ▲먹을집식당 ▲한마음식당 ▲애크미포크 ▲양평청과 ▲옥구촌한우 등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우선 민간위원장은 “행복나눔냉장고는 용문면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공간”이라며 “반찬이나 식료품이 필요한 분들은 오셔서 편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행복나눔냉장고에 후원해 주시는 기관과 단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문호 5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 주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거주하던 집의 지붕이 전소돼 경황이 없었는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큰 위로를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보니 너무 안타까웠다. 다행히 인명 피해가 전혀 없었던 것이 불행 중 다행인 것 같다”며 "주변에서도 해당 가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화재 피해 주민께서 전소된 부분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며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행복 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화재 피해 가구들의 복구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경로당 간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내 21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강냉이, 유자차, 인삼차 등 1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경로당 간식 지원 사업은 매해 2월, 서종면의 각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맛있는 간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행되고 있다. 임대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간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한 경로당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주신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 관내 초등학교 입학 아동 55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이달 말부터 관내 전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방제 약제 4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감염 시 치료가 어려워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에 양평군은 감염 예방을 위해 사과·배 농가에 4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도록 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정해진 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 사용 방법과 방제 요령에 대한 교육과 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제 약제 지원에는 약 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원 대상은 161농가로 면적은 총 78.1ha에 이른다. 또한, 올해부터 식물방역법 개정으로 인해 과수화상병 예방 수칙 준수가 의무화됐다. 농가는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매년 1시간 이상 이수(농작업자 포함) ▲궤양 제거 및 작업 도구 소독 ▲예방 약제 적기 살포 ▲건전 묘목 구입 ▲출입자 관리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손실 보상금이 10~60% 이상 감액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4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산·학간 유기적 연계를 시키고자 실시하는 심의회이다. 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부서장, 농업인 단체장, 과학영농을 선도하는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52개소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의해 최종적으로 6개 분야(기획경영, 농업교육, 자원 개발, 작물 기술, 원예기술, 농업환경) 20개소를 선정했다. 2025년도 시범사업은 ▲청년농업인 신규 영농정착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 시범 ▲농산물 가공 사업장 시설 개선 지원 ▲농촌 치유 농장 육성 ▲양평밀 생산 시범 단지 기반 조성 ▲친환경농업 시설재배 토양 환경 개선 시범 ▲저항성 토종벌 보급 시범 등이 포함된다. 특히 치유농업 육성사업은 9개소가 신청해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사업은 농업 현장 적지 적소에 필요한 시범사업으로,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상·하반기에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738대 (전기승용 535대, 전기화물 198대, 수소전기 5대)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준비해 대리점을 방문하고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1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0만 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보조금과 관련 서류 일체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의회는 지난 24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제30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 발의 조례안 4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4건, 202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1건을 의결했다. 특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보류한 군수 제출안건인 2025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지민희 의원 외 2인 의원의 부의로 본회의에 상정돼 “원안가결” 되어, 총 1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또 임시회 기간중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황선호 의장은 “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로써 균형을 맞추어 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열정과 성심으로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군 의회는 오는 3월 4일 제307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
(비전21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3월 정기 공연으로 을 개최한다. 혹독한 겨울을 지나 산뜻하고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3월을 클래식 연주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지브리와 디즈니의 대표적인 OST를 선별한 클래식 연주다.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 OST부터, '알라딘', '라이온킹', '겨울왕국'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연주된다. 연주단체인 클래식 앙상블‘이지클래식’은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연구하여 창작하는 단체이다. 남녀노소 친숙하게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곡들이 클래식 악기 특유의 울림으로 전해져 관객들에게 한 편의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브리 &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하는 공연은 대중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만큼 많은 클래식 단체가 선보이고 있는 콘텐츠이기도 하다.‘이지클래식’공연단체에서 선보이는‘지브리 & 디즈니’에는 비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