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22일 광주시청에서 ‘제12회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장애 학생 결연 및 후원 행사로 저소득 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장애인 유공자 및 모범 학생에 대한 표창, 격려사, 초청공연, 장학금 전달과 1:1 멘토멘티 결연식 등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종석 지부장은 “올 한해도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문화가 더 확산돼 지역 내 어려운 장애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가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8년 4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 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시 전역을 대상으로 입지 후보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2022년 3월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을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 그러나 2022년 11월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일부 주민은 주민 동의 요건과 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및 의결에 하자가 있다며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이천시 신둔면 일부 주민도 이천시와의 협의가 누락됐다며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7일과 14일 두 건 모두 원고의 청구를 기각, 광주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영향평가 용역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에 대한 사전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4년 당초 예산에 사업부지 토지 보상을 위한 감정 평가 비용을 반영, 감정 평가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토지 보상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은 지난 2022년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
(비전21뉴스) 광주소방서 직원들은 지난 21일 성탄절을 맞아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종합 과일 박스(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광주소방서는 올해 초 남부무한돌봄센터와 인연을 맺고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물품을 구매해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기탁은 물가 급등으로 인해 접하기 어려운 각종 과일을 직접 구매하고 포장했다. 광주소방서 임직원들은 “막연하게 후원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는데 남부센터 도움으로 성탄절 맞이 과일을 지원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진우어린이집은 지난 21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어린이집 직원 및 원생들의 정성을 모아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기탁했다. 진우어린이집은 2019년부터 남부 센터에 후원을 하기 시작했으며 올해에도 100만원의 희망 기금을 조성해 전달했다. 손애정 원장은 “아이들이 연말 성탄 잔치만 경험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성금 기탁에 동참해 유년기 시절부터 나눔 문화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헨젤과 그레텔 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21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4만5천560원을 기탁했다. 헨젤과 그레텔 어린이집은 매년 원아들이 저금통에 소중한 용돈을 모아 오포2동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진경 원장은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원아들이 기부라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아이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 오포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힐스숲토리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들은 지난 21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성금 26만6천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5일 열린어린이집의 날 행사로 겨울 간식(붕어빵, 군고구마, 어묵, 소떡소떡)을 아파트 단지 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유선영 원장은 “행사를 통해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며 “원아들과 교직원들의 작은 성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준호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귀한 손길과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오순도순 행복한 만두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이용 장애인 및 가족과 동아리 회원 40여명이 함께 어울려 직접 만두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만두는 경로당 2개소에 전달해 서로 나누고 베푸는 송년을 보냈다. 만두 만들기에 참여한 센터 이용자들은 “지난 추석맞이 송편 행사에 이어 송년 화합의 만두 만들기로 보건소와 함께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겨울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가 송년을 맞이하는 장애인들과 가족, 지역 동아리 모임 회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과 생애주기별 건강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 뇌건강 동아리 운영으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남한산숲어린이집 7세 아동 15명은 지난 21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행정복지센터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남한산성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혜홍 원장은 “바쁜 업무 중에 시간을 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잘 모르고 있던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일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비록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숲어린이집은 검복리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현재 3개반, 총 59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신현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신현동 마을 지킴이는 ‘행복한 신현동, 안전한 신현동’을 목표로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및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의 대표협의체로 구성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소, 안전 예찰,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윤은미 동장은 “평소 마을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애쓰는 단체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을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마을 지킴이는 2024년부터 안전 예찰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