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매양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5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손뜨개 수세미 400개를 기탁했다. 이날 매양중 학부모회가 전달한 손뜨개 수세미는 학부모회 회원들이 지난 수개월간 직접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매년 재능 나눔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양중 학부모회는 2019년부터 매년 손뜨개 수세미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고 있으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딩동댕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 교직원들은 지난 19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42만4천131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이들이 1년 동안 직접 용돈을 모은 금액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오진선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되는 것을 보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값진 교육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준호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원아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워 참된 인성 교육에 귀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자연사랑어린이집은 원생과 교직원은 지난 19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2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연사랑어린이집 원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전재숙 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 또한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워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매년 아이들과 함께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나눔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현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곤지암지회는 지난 18일 송년의 밤 행사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황 곤지암지회장은 “올해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곤지암지회 67명 회원의 마음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 돌봄과 사랑 나눔을 매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정성 가득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광남지회는 지난 18일 개최됐던 연말 송년회에서 광남1‧2동에 이웃돕기 성금 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기탁했다. 원유관 회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인협의회가 나눔 문화 확산과 광주시 기업인들의 사회공헌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박준호 광남1‧2동장은 “매년 따뜻한 기부에 참여해 주시는 원유관 회장님을 비롯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롯데칠성㈜ 성남지점은 20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상인회와 함께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사랑의 라면 261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롯데칠성㈜ 성남지점과 남한산성면 산성리 상인회가 함께 추진한 ‘남한산성-롯데칠성 사랑 나눔’ 행사로 산성리 상인회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롯데칠성음료 매출액의 2%를 기부금으로 적립,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상덕 상인회장은 “작은 기부들이 모여 오늘 이렇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해 지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롯데칠성㈜ 성남지점과 산성리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석조문화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장연수 회장은 20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24만원을 기탁했다. 장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석조문화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바세는 우리나라의 역사 속 석조문화와 전통을 계승 발전하며 석장 상호 간의 친목과 권익을 도모하고자 2014년도에 7명의 뜻 있는 석조 장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딸기 시즌을 맞아 퇴촌·남종 등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실시한다. 수확 체험은 500g 기준으로 소인 2만원, 대인 2만5천원이며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체험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의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2017년 5개 농가의 딸기 수확 체험 농장 시범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본격화됐으며 2023년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15개 농가로 확대됐다. 광주시는 2017년 ‘수수락 딸기’ 브랜드를 만들어 균일한 품질 생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2019년 광주시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자연채’ 사용 인증을 받아 농산물 안전성도 더욱 인정받게 되어 인기가 높다. 목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및 딸기 친환경 재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며 “내년에는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먹어보고 수확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은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며 올해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광주시는 관내 270여개 어린이집, 1만1천여명의 보육아동 및 4천여명의 가정양육아동을 위해 정부의 보육사업 추진 방향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 확충과 환경개선 등 총 60여개 사업을 1천505억원의 예산 규모로 다양하게 발굴, 추진함으로써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광주시 시기에 부착되는 깃발(수치)을 받았다. 또한, 광주시는 최근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 22개소를 신규 확충했으며 장기근속수당 최대 15만원 지원 등 경기도 최고 수준의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보육 공백의 최소화를 위한 대체 교사 인력풀 구성‧운영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227개소를 선정‧운영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