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축만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 수원시는 축만제 축만교부터 수질정화시설까지 산책로 출입을 통제하고 초동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수원시는 축만제에서 발견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1)가 최종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폐사체는 지난 21일 축만제에서 주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수원시는 즉시 수거 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검사를 의뢰해 26일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어 두 번째 큰기러기 폐사체를 발견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는 지난 24일부터 검출지 주변에 초동 방역을 실시했다. 수원시는 축만교부터 수질정화시설 구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 검출지 반경 10㎞에서 야생조수류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 광교저수지, 일월저수지, 만석거, 황구지천, 축만제, 원천저수지, 신대저수지 등 7개 철새도래지를 대상으로 주 5회 이상의 예찰을 실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비전21뉴스)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4일 은계지구 상가 일대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참여형 후원 활동을 장려하는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 당일 협의체 위원들은 은계지구 내 음식점과 카페 등 상가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한편, 복지사업 후원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 결과 일부 상가는 정기 후원을 위한 기탁서를 작성하며 신규 ‘은인 가게’로 발굴됐다. 특히 2023년부터 매달 돼지고기를 후원해 온 딱조아푸줏간 대표는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여성농업인 단체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지역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 일환으로 손뜨개와 정리수납 과정 수강생들이 배움의 결과를 봉사활동으로 확장하면서 더 의미 있게 추진됐다. 손뜨개와 가죽공예 수업 참여 회원들은 직접 뜬 목도리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정리수납전문가 3급 과정 자격을 취득한 회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서랍 및 주방 선반 정리수납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빵사모 분과는 지난여름부터 직접 만든 빵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유경희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으로도 배움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함으로써,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등대감리교회가 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11월 2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20개의 희망 상자(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 상자에는 햇반, 식용유, 미역 등 식료품과 치약, 주방세제, 키친타월 등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이 고루 담겨 있어 지역 내 취약 아동 가구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받은 물품은 군자동에 거주하는 취약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NGO 단체와 교회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식료품 및 생필품 상자를 지원해 희망을 전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교회와 성도가 5만 원을 후원하면 기아대책이 기업 후원 물품을 추가해 1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상자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생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되고 있다. 등대감리교회는 성도들과 함께 지난 4년간 군자동 거모공원에서 추수감사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희망 상자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 기여했다. 이뿐
(비전21뉴스) 시흥해방러닝크루는 지난 11월 25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크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함께 뛴 발걸음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내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에 의미 있는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경 시흥해방러닝크루 대표는 “함께 뛰며 얻은 긍정의 에너지를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걸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러닝 활동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은 기부를 넘어 지역을 위한 연대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을 누릴
(비전21뉴스)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26일 세영산업기계(주)가 방문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60상자를 전달하면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세영산업기계(주)는 관내에 소재한 자동판매기 및 화폐 교환기 제조업체로, 매년 생필품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상빈 세영산업기계(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을 도울 수 있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매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후원해 준 물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라면 60상자는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월곶동은 지난 11월 26일 월곶동교회연합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백미와 파스를 기부 받았다. 월곶동교회연합회는 월곶동 내 6개 교회가 참여해 구성된 단체로, 매년 소외계층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방훈 월곶동교회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는 교회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월곶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26일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방문해 ‘놀통 페스티벌’ 부스 운영 수익금을 취약 계층을 위해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월 1일 정왕3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놀통 페스티벌’에서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나누고 순환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아나바다 장터 부스를 운영하며 조성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수익금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정성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학부모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기부 참여는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031-435-2351)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자원봉사단체 연합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봉사단체 간의 상호 교류와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단체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5년 주요 사업 ▲단체 활동 관련 정보 ▲시도 지원사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으로 참여자 간 자유토론과 발표 시간으로 의견을 나누면서 센터와 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봉사에 대해 지역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