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은 21일 청운면 분회 사무실에서 31개소 경로당 회장 및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돕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로당 보조금 지원 현황, 집행 기준, 회계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세부적으로 설명했으며, 보조금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회계 업무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적극 활용해 경로당 운영을 투명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경로당 운영에 있어 보조금 관리가 쉽지 않지만, 오늘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경로당이 더욱 건강하고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21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제12·13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협의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하는 제12대 최성숙 협의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력 덕분에 주민자치협의회가 한 단계 성장했으며, 선·후주민 간 소통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취임하는 조원희 협의회장님과 새로운 임원진에게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3대 조원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양평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12대 주민자치협의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양평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양평군 주민자치가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공동주택 관리 민원 처리를 위해 전문가를 채용하고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6월 말까지 27개 의무관리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행정·시설관리 ▶장기수선계획 ▶회계 처리 ▶사업자 선정 지침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 중 겪었던 어려움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에 종사하는 관리사무소장, 직원들, 입주자 대표회 구성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관계 법령을 안내하고 관리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입주민과 관리 주체 간의 신뢰 회복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3월 11일부터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양평군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임신부, 영유아 및 초등 2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그림책이 담긴 가방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제공된 그림책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시간을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과 소통 능력 향상 등을 통해 도서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임신부 수첩을, 영유아 및 어린이(2017년 이후 출생 아동)의 보호자는 6개월 이내의 등본을 지참하고 관내 해당 도서관에 방문해 배부 대장을 작성한 후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5개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양평·양서·용문·지평·양동 도서관, 강상·옥천·서종 작은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단월·개군·청운·강하 작은도서관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이인수 평생학습과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20일 용문농협협동조합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00kg(20kg 10포, 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문농협협동조합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성욱 조합장은 “우리 용문농협은 용문면 주민들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러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용문농협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용문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받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8일 개군면 광장 주차장에서 개군면 거점활성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임성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지사장, 신운철 개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군면 거점활성화센터는 개군면 하자포리 267-2번지 일원에 연면적 949.74㎡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 센터는 개군면민의 숙원이었던 개군 목욕탕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포함하며, 외부 공간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개군면 거점활성화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인 ‘개군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19년에 선정돼 착공에 이르게 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68억 원(국비 28억 원, 군비 40억 원)이 투입되며, 정주 여건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역량 강화 사업과 개군면 거점활성화센터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신운철 주민위원장은 착공식에서 “개군면민을 위한 편의시설 마련에 대해 군과 한국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정원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군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정원사 교육과정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정원 가꾸기의 기틀이 되어줄 이론 수업과 함께 대상지 현장 실습, 전지전정 등의 다양한 실습수업으로 구성된다. 시민정원사 교육생 모집은 21일부터 28일까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양평정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모집인원은 50명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특히, 양평군 시민정원사는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다양한 정원 행사에서 군민 참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수준의 생활 속 정원 교육을 실시해 정원 문화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022년부터 시행한 다문화 가족 정착 장려금 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족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돕기 위해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제결혼 혼인신고일 당시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외국인 등록을 한 날부터 혼인 유지 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다문화 가족 결혼이민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신청한 대상자는 양평군 가족센터에서 진행되는 다문화 이해교육, 부부교육(가정폭력 예방교육),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 교육, 인권 교육, 통합 프로그램 등 5개 과정 중 4개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지원금 청구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유선 상담(031-775-5951)을 받은 후 양평군 가족센터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12월 초에 100만 원을 1회 지급하며, 정착 장려금은 최대 3년간 지원 가능한 사업으로 양평군에 계속 거주하고 혼인 유지를 확인한 후 12월 초에 지급된다. 2024년에는 1년 차 5명, 2년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된 2박 3일간의 ‘늘빛나리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빛나래 청소년에게 특별한 도전과 공동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늘빛나리 캠프는 팀원들과 함께 별자리를 찾아 미션을 해결하는 ‘별빛 한마당’, 모듬북과 방송댄스 등을 배우며 함께 동작을 맞춰가는 ‘문화활동’, 로프코스와 암벽등반 같은 모험적 요소가 가미된 ‘챌린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고민하자’ 활동을 통해 2박 3일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자신과 친구들의 경험을 나누며 추억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활동을 하다 보니 정말 즐거웠다”며 “암벽등반을 할 때 조금 무서웠지만, 끝까지 해냈을 때 너무 뿌듯했다”고 밝혔다. 강철희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늘빛나리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활동을 제공했다”며 “빛나래 청소년들이 도전과 성취,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