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3일 광주시청에서 한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3년 사업보고회 ‘모두家 함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센터 이용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이들의 동요발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 보고, 다양한 가족 지원 유공 표창, 활동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수료식 순서로 진행됐다. 오영희 광주시 가족센터장은 “모든 가족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과 다양한 가족이 함께 한 시간이 벌써 1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가족센터는 가족의 기쁨, 행복 등 많은 이야기가 더욱 특별하게 담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 돌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3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그룹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체계적인 성과평가 관리로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의 효율성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평가에서 광주시는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클럽 운영 분야 및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등 6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7년 6월 30일 설립된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당연직 회장인 방세환 시장을 중심으로 남윤구 상임부회장, 최광춘 선임부회장 등 80여명의 임원단이 똘똘 뭉쳐 장애인 체육선수들을 지원해 2023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9위, 2023 베를린스페셜올림픽 은메달(남자육상 100m 김태민)과 동메달(여자육상 200m 정선정), 2023 항저우아시아 페러게임 금메달(휠체어테니스 남자복식 임호원)을 획득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성과평가 2년 연속 1위의 영예는 남윤구 상임부회장과 여러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신 결과”라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현석)은 13일 사회복지법인 SRC(이사장 민오식)와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청 공무원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현석 광주시노조위원장과 민오식 SRC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체결된 사회복지법인 SRC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간의 업무협약 목적은 양 기관의 유대관계 강화 및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와 광주시민을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RC는 광주시 및 광주시의회 공무원(시의원 포함) 및 그 직계가족(부모, 자녀,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비 할인, 의료비 감면, 장례식장 및 수영장·체육관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비 지원 혜택은 서명한 날로부터 유효기간 1년으로하며, 당사자 간의 이의 제기가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 공무원과 가족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SRC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
(비전21뉴스) 광주시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센터 이용자와 가족, 지역사회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고했어, 올해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품전시회 △1부 정신건강사업 성과 보고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과 보고는 2023년 주요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2024년 계획을 공유했다. 성과 보고에 앞서 센터 회원들이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만든 작품을 전시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송년회를 축하하기 위해 센터 이용자로 구성된 ‘온누리 합창단’과 ‘콩나물밴드’가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손정현 센터장은 “이번 송년회로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켜 센터 서비스 이용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냈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정신건강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2024년부터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24시간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하고 전 연령층 대상 우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 공립단설유치원의 상하수도요금이 2024년 1월 부과분부터 감면 적용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단설유치원은 학교와 달리 상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위해 올해 광주시청 관련 부서와 광주시의회를 방문하는 등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난 12월 11일 광주시 하수도 사용조례가 개정되어 공립단설유치원의 하수도요금 부과방식이 구간별 요금 차등적용에서 사용량에 상관없이 가장 저렴한 1단계 요금을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아울러 상수도요금 역시 하수도요금과 동일하게 요금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광주시의 공립단설유치원은 광주유치원과 고산유치원 2개원이 있다. 이번 감면 적용으로 연간 1천만 원 내외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절감된 예산은 원아들의 교육활동비로 사용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상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은 교육지원청과 광주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결과로서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는 지난 9일 한해 마무리를 기념하며 회원들과 함께 ‘2023년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인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기념사, 축사, 장애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 장학금 전달로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장기 자랑 및 노래 자랑이 열려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기성 소장은 “올 한해 고생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과 함께 이렇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한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2일 센터에서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와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양미순 회장과 임원, 광주시 가족센터 오영희 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 위기 가족의 발굴과 복지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영희 센터장은 “그동안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가 관내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 광주시 다양한 가족의 안전망 구축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미순 회장은 “광주의 여성단체가 곳곳에서 마음을 모아 모든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인이 아닌 광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 돌봄 지원사업
(비전21뉴스)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등 자활사업 관련 종사자 및 참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자활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 참여 주민과 종사자가 함께 어울려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 반찬 프랜차이즈, 세차, 가죽 및 홈패션 수공예 사업 등 17개 사업단을 운영, 90여명의 참여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종재 센터장은 “지난 20년간 광주지역자활센터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해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 해 동안 자활사업을 이끌어 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8월 1일 보건복지부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실시했으며 결혼·출산·양육, 청년정책, 고령화 정책, 정주 여건 등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4개 분야 19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 라인으로 진행했다. 설문 결과 참여자는 총 764명으로 30~40대가 66%로 가장 많았으며 결혼·출산·양육 분야에 가장 큰 관심이 있었다. 또한, 결혼부터 출산·양육에 이르기까지 경제적 비용의 부담이 커 현금성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년들은 취업 문제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은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 취업·창업 활동 지원, 주거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고령화 정책 분야에서는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한 ‘일자리 제공’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경제적인 지원 강화’에 대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정주 여건 분야에서는 직장과 주택 마련을 이유로 전입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도로 및 교통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