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1일(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배곧해솔중학교에서 ‘2025 중등 수업친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같은 날 오전에 열린 ‘2025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에 이어서 진행됐으며, 2025년 시흥 신규교사와 수업나눔교사단(멘토교사)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멘토링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발대식은 신규교사를 위한 ‘학교생활 가이드’로,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과 전문성 성장을 지원하고, 동료 교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교육 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시흥교육지원청은 관내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총 4개의 수업친구 그룹을 구성하고, 신규교사들이 멘토 교사와 함께 실질적인 고민을 나누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신규교사로서 느끼는 현재의 소회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공유 ▲그룹별 네트워킹 및 향후 활동 방향 설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형식적인 환영이 아닌 실질적 공감과 지지의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배곧해솔중학교 시청각실 및 교실에서 ‘2025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람 중심 AI 수업, 교사의 길찾기’라는 주제로, AI 시대의 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둔 수업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 관내는 물론 관외의 중등 교사까지 포함해 총 200여 명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여는 강의는 경희여중 강용철 교사가 맡아, “AI는 교육의 도구이자 환경이지, 교사의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수업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교사들이 어떤 철학과 실천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이끌어냈다. 이후 이어진 국어를 비롯한 10여 교과의 수업 사례 나눔은 관내외 우수 강사들이 강의 및 실습을 주도하며, 교과 특성에 맞는 수업 사례 공유, 평가 방법, AI 기반 도구 활용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
(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0일, 서해중학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MYP 월드스쿨의 수업 공개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1학기 수업 공개 행사로, 오후 1시부터 4시 20분까지 서해중학교 체육관 및 각 학급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언어와 문학, 수학, 과학, 개인과 사회, 언어 습득, 예술, 체육과 보건, 디자인 등 총 8개 교과에서 MYP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채열희 교육장도 참석하여 서해중학교의 학생 주도형 수업과 탐구 기반 학습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IB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길러주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서해중학교가 보여주는 수업의 변화는 지역 공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서해중학교는 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 MYP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은 이후, 모든 교과에서 학습자 중심의 수업 설계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수업 공개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타 지역 교원들에게 IB 교육과정의 실제 운영 모습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비전21뉴스)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6월부터 개방수유실 등 휴게공간을 전면 개방한다. 시흥시는 주중에는 옥구공원 수유실이 운영되지 않아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는 판단 아래, 벅스리움 1층에 마련된 수유실을 개방수유실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정수기 시설과 화장실도 시민에게 연중 개방한다. 공원 산책 중 지친 발걸음을 달래줄 휴게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화 농업기술과장은 “벅스리움이 4월 자율관람제 개편 후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다”라며 “공원방문객에게 좀 더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상설전시관 프로그램을 벗어나 옥구공원 및 연꽃테마파크에서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신설해 더욱 사랑받는 벅스리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벅스리움은 4월부터 상설전시관 예약제 운영에서 자유 관람제로 전환되면서 현재(2025. 5. 기준)까지 9,715명이 방문했다. 특히, 6월은 27개 단체 1,000여 명이 관람을 예약하는 등 관내외 단체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가오
(비전21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일부터 복도갤러리 특별 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시흥시지회와 함께 운영하며,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운영된다. 6ㆍ25 전쟁의 역사적 사실과 과정 등이 담긴 36여 점의 사진과 글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운영되는 복도갤러리는 그동안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번 6월 전시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지역 주민에게 보훈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했다. 김소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대 간 기억을 잇고 공동체 연대를 회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께서 관람하시고 나라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6월 11일에 시흥시1%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호국ㆍ보훈의 달 맞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시흥시가 6월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시흥시'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지원받은 사업장 4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전문가가 방지시설의 성능 확인,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정상 전송 여부 등의 기술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구체적인 시설 개선 방법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다. 이는 환경관리 능력이 미흡한 영세사업장들의 환경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시흥시의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길중 대기정책과장은 “방지시설의 효율적인 작동 여부는 대기질 개선의 핵심 요소이다. 이번 사후관리 사업을 통해 사업장들이 설치된 시설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시흥시중앙도서관이 구독형·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2025년부터 분기별로 한정된 인원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던 방식을 개편해 시흥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개선했다. 나아가 6월부터는 기존 1인당 월 대출 가능 권수를 6권에서 20권(전자책 10권, 오디오북 10권)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용 소장형 전자책 4,660권을 확충했다. 특히 수요가 꾸준히 있는 고전과 영어원서 위주로 목록을 꾸렸고, 대출 권수에도 제한을 없애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도서 대출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시흥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후 전자도서관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전행주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의 전자도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독서 트렌드를 반영한 전자도서관 북큐레이션을 진행해 언제 어디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한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 운영 활성화를 통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흥돌봄SOS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간담회 개최,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총 158명의 대상자에게 7대 단기 돌봄서비스 총 216건을 지원하고, 총 516명의 대상자에게는 6대 중장기 돌봄서비스 총 689건을 지원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서비스 이용 대상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단전된 비좁은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60대 노인 부부가 치매 증상, 가정폭력, 경제적인 어려움, 부양의무자의 부재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것을 이웃이 발견해 누구나 돌봄 ‘일시보호’ 서비스와 장기요양 등급,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신청을 지원했다. 그 결과, 대상자가 치매 병원 진료를 통해 장기요양
(비전21뉴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문화 및 생태 자원을 보전하고, 시민 참여형 생태문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5월 29일 오전 11시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 시흥시의 생물다양성 증진과 보전을 위한 공동사업 모색 ▲ 시흥염전 소금제 개최 등을 비롯한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공동 주최 및 지원 ▲ 기타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실현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흥시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체계화하고, 시흥염전과 갯골 일대를 중심으로 한 에코뮤지엄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생태문화 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생태문화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석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은 “이번 협약은 시흥의 전통과 문화, 생태가 융합된 자산을 보전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에코뮤지엄 사업을 협력하면서 시흥의 생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