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의회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된 제338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경)는 집행부 대상 행정사무감사 실시 결과보고서(감사의견 213건, 부대의견 6건)를 최종 의결 했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 22건을 원안 가결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김승호이 의원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동두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재수 의원 대표발의안 ▲'동두천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자동차관리 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권영기 의원 대표발의안 ▲'동두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 임현숙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은경 대표발의안 ▲'동두천시 글로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은 6월부터 남양주시 청소년시설 ‘펀그라운드’ 5개소를 관내 학교 학부모회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학교 수업이 이뤄지는 오전 시간대 유휴공간으로 남는 펀그라운드를 학부모를 위한 소통공간으로 제공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원주영 의원이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 추진을 지속해온 결과, 시와 남양주도시공사가 함께 협력해 실현한 사업이다. 원주영 의원은 청소년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면서도 학부모들의 시설 이해 및 자율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해왔다. 관련 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과 교육적 가치에 대해 제언했으며, 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펀그라운드 개방은 △진접 △진건 △퇴계원 △다산 △오남 5개소에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부모회 모임 및 회의 장소로 제공된다. 해당 시간대에 청소년 프로그램이 운영될 경우에는 청소년 이용을 우선하며, 라운딩 프로그램, ‘맘편한 펀그라운드’ 등 부모교육과 상담, 체험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청소년의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치유 및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남양주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마약, 도박, 알코올, 담배 등 다양한 중독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은 2022년 481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약 207% 급증했으며, 경찰청 통계에서도 2023년 청소년 도박사범이 전년 대비 2.3배 증가한 171명을 기록하는 등, 청소년 중독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조례는 청소년 중독 문제의 예방과 조기 대응, 중독에 노출된 청소년과 그 가족에 대한 치유·회복 지원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대한 시장의 책무와 시행계획 수립 ▲중독 청소년 및 그 가족에 대한 상담·치료 등 치유 지원
(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위원회’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3개 학교의 안정적인 통합과 교육여건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대부도 초 3교 통합학교 신설사업 설계공모 당선(안)과 관련하여 시설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통폐합이 예정되어 있는 2029년 3월까지 모든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학습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학교 간 교류 활성화, 상담과 안내 등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환 행정국장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통합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앞으로도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가 지역의 중심이 되는 발전적 통합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복지 혜택 증진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 확대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근로복지기본법에 따라 둘 이상의 사업주가 근로자의 주택구입자금 보조나 장학금 지급 등의 복지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공동으로 이익금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기금을 말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단독으로 노동자를 위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기에는 어려운 현황으로 여러 기업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추진하는 경우 복지수준이 향상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복지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위해 조례에는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 ▲시장의 책무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및 범위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기간 및 절차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의 제한에 대한 규정 등이 포함됐다. 박은경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및 영세한 사업장의 노동자들에게 복지 혜택
(비전21뉴스) 안산시의회 최진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인공지능(AI)이 우리 일상과 행정환경 전반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도 인공지능을 행정에 접목하고 활용함으로써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이 인공지능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환경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최진호 의원을 비롯한 총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은 △인공지능행정 정의 및 시장의 책무 규정 △추진계획 수립 △정책연구·조직진단을 통한 도입 효율화 △공무원 대상 연 1회 이상 교육 실시 △개인정보 보호 및 윤리 확보를 위한 보안대책 △성과평가 및 환류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무에서 인공지능기술을 실제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 대상의 실무 중심 교육과 지원체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장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와 공무원의 역할 변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정책 수립 기법 등을
(비전21뉴스)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시기별로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7월 테마를 ‘소확행 대신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로 정하고 관련 도서를 추천했다. 이번 주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무탈하고 잔잔한 하루, 익숙한 일상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7월의 추천도서는 ▲일상 속 소소한 순간에서 발견되는 기쁨과 삶의 의미를 전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일반도서, 최인철 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평범한 일상 속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아동도서, 브루스 핸디 글·염혜원 그림) 두 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언가 특별해야만 가치 있는 삶이 아니라, 평범한 하루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이 진정한 행복의 시작”이라며 “양주시 도서관이 권하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시민들이 각자의 ‘아보하’를 실천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시민 대상 야간 인문학 강좌 ‘사랑의 인문학: 길에서 찾는 사랑’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주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며, 강의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주창윤 교수가 맡는다. 주 교수는 성숙한 사랑의 의미를 다각도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총 4회로 구성되며, ▲7월 8일 ‘사랑의 발견’을 시작으로 ▲7월 15일 ‘열정의 역설’ ▲7월 22일 ‘동반자적 사랑’ ▲7월 29일 ‘사랑의 과학’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서울여대 교양과정에서 10년 넘게 이어져 온 인기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사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랑은 누구나 경험하지만 동시에 가장 깊이 있게 탐구할 가치가 있는 주제”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사랑을 새롭게 성찰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신청 시기를 기존 1월에서 6~7월로 앞당겨 운영한다. 이는 대상자 확정까지의 소요 기간을 줄이고, 사업 포기율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으로 지정된 품목을 재배 중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임업 관련 종사자로, 신청자는 임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양주시청 산림과 산림경영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총 6개 분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 등이 포함된다. 양주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한 뒤, 오는 8월 ‘양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2026년도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