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2023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 남녀새마을지도자 60여명 회원뿐만 아니라 방세환 시장과 황소제, 최서윤, 조예란 시의원 및 오포 4개 동 직원들도 참여해 힘을 모았다. 특히,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회원들이 심었던 배추를 수확해 직접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맛있게 버무려진 김장 김치 160박스는 오포 4개 동(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몸이 불편해서 반찬거리가 늘 걱정이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맛있는 김장 김치를 받으니 든든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오포1동장은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힘내셔서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협의회는 매해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비롯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활동 중인 축구동호회 ‘한울 FC’는 지난 2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울 FC 김영길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귀한 마음을 내어주시고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정성 가득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20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도척면 마을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척면 마을지킴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안전 위기가구와 접점에 있는 지역주민이 직접 이웃 주민을 살펴보고 돌보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도척면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역할로서 ▲마을 곳곳의 안전 위험 요인 발굴과 신고 ▲취약계층 안전 위험 노출 대비 사전 예찰·점검 활동 등 마을 안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봉순 면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동의류 132벌(9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맹세균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오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4년도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신규과정으로 ▲디지털키보드피아노와 반주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네일 아트 ▲생활 헤어-커트이며 기존과정으로는 ▲바리스타 ▲웰빙 떡 만들기 ▲제과제빵 ▲목공 ▲서각 ▲도예토 등 33개 강좌 16명이다. 프로그램 강사에는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자, 대학의 해당 학과 졸업자, 강의 경력 등의 자격을 갖춘 광주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강사 공개 모집에 지원을 희망하는 광주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 서류서식(붙임)을 작성해 기한 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221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개방된 교육환경 제공을 통해 부모의 자발적인 참여와 가정과 어린이집이 서로 소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 아동학대 예방효과 및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선정 20개소와 재선정 71개소, 선정 유지 중인 130개소 등 총 221개소이며 개방성(공간 개방성 등), 참여성(부모 개별상담 등), 다양성(부모 참여 활동의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활동 등) 등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관내 4개 의·약 단체와 간단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기관과 지역의료계가 소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의사회, 치과의사회(회장 김세환), 한의사회, 약사회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독감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접종 독려,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정보공유, 신종감염병 발생 시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시와 지역 의·약 단체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의 건강을 위해 함께 힘쓰고 공공과 민간 의료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방세환 시장은 “보건 의료분야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광주시 의·약 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료계와 소통은 물론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20일 퇴촌면 청소년 문화의 집 진입도로(리도201호선)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부터 보상을 진행한 이번 공사는 2022년 6월 퇴촌 청소년 문화센터 준공 및 10월 퇴촌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퇴촌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퇴촌 청소년문화의집 앞까지 총연장 350m, 왕복 2차로로 개설한 도로사업으로 총 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퇴촌 청소년문화의집까지 보행 안전성 및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문화생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광주시 순환도로망, 국도43·45호선 우회도로개설 등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포함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4차 정기회의 주요 안건은 ‘후원금 기탁식’, ‘특화사업 추진 실적’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 대한 지역자원 연계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등 활동 사항들을 공유했다. 또한,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사례 중심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해 지역 내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박봉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도척면을 위해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과 도척면의 복지를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