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해 5개기관(단체 : 민·관·군·경·소방)이 연계한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응대 직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응대 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특이민원인 제압 △동장실에서 민원 상담(종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변영호 동장은 “특이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힘써서, 주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금곡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함께 텃밭을 정비하고 올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여 서둔동 경로당 16개소 및 관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했다. 백영주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자 수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서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6월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된 다양한 반찬을 지역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소불고기, 오이채볶음, 꽈리고추감자조림, 오이소박이 등 영양가 높고 맛있는 메뉴들이 포함되어 관내 18세대 취약계층분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됐습니다. 김희중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동장은“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분들이 입맛을 잃을까 염려가 된다”라며 “세류1동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권선동 1363(수원아이파크시티 8단지~9단지 사이)에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플러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권선구와 수원아이파크시티 8단지상가 골목형상점가가 함께 준비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플러스'는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연계한 행사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리마켓이 준비됐다. 문화공연으로는 마술쇼, 버스킹,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프리마켓부스에는 관내 주민과 지역상인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장난감과 의류 같은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며 건전한 민간주도 소비축제에 앞장섰다.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등 다양한 업체가 자체적으로 할인·사은행사를 실시하여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곡반정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력 강화를 위한 경로당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20명의 어르신들은 화재발생 시 화재경보, 초기소화 및 피난유도 등 소방훈련에 참여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체험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침착히 대응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구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초기진화로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지속적 및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 우려가 큰 고색동 저지대 반지하 주택가와 서호천 인근 고현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구청장을 비롯해 해당 동장, 관계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살피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에서는 반지하 주택가에 차수판을 실제 설치하고 배수펌프의 작동상태를 확인했으며, 지난 5월 준설을 완료한 침수우려 지역 내 공공하수관로의 정비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이어 폭우 시 서호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현초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월류방지벽 등 침수방지 시설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철저한 현장 사전점검과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매뉴얼 점검과 예방시설 확충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구는 6월 23일 ‘여름철
(비전21뉴스) 2020년 7월 도입된 필름식 자동차등록번호판의 품질보증기한이 만료돼 7월 1일부터는 불량이 있으면 유상 교체해야 한다. 그동안 필름식 자동차번호판에 손상(들뜸, 터짐 오염 등)이 발생했을 때 도로교통관리사업소에서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었지만, 품질보증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발급일에 따라 7월 1일부터 차례로 유상으로 교체해야 한다. 필름식 자동차번호판의 품질보증 기한은 발급일부터 5년이다. 번호판 교체를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 번호판을 가지고 도로교통관리사업소에 방문하면 유상·무상교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교체할 수 있다. 사용자의 부주의로 훼손된 경우와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무상교체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번호판 손상이 식별성을 떨어뜨려 교통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번호 식별이 어려우면 관련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훼손된 번호판은 무상 품질 보증 기간이 끝나기 전에 교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는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협력해 5세 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는 ‘유아마음 체크업’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유아마음 체크업은 수원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5세(2019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정서·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치료와 양육자·교사 지원을 제공하는 정서지원 시범사업이다. 사업은 기본검사(초등준비도검사 등), 심화검사(기질성격검사 등), 임상심리사 아동 관찰, 심리치료 교육, 교사 연수 등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집 원장·담임교사가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또는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제출 후에는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연락해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아마음 체크업은 유아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으로 건강한 발달을 돕는 사업”이라며 “현장의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 정서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1인가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수원시는 지역 밀착형 생활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당근 공공프로필’ 서비스에 소모임 모집 기능을 추가해 달라”고 제안했다. 소모임 모집 기능이 생기면 1인 가구가 당근 공공프로필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지역 공공기관이 주민에게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전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 채널이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시민참여단 ‘쏘옥패밀리’ 가입자를 대상으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소모임은 쏘옥패밀리 가입자 4인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소모임을 할 때 수원시가 장소 대관료, 장비(물품) 대여비, 강사 수당 등 운영비 최대 연 4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19일 행궁동 한 카페에서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당근마켓 관계자, 1인 가구 시민활동가, 관련 기관 실무자 등이 만나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체 공간과 상권 연계 ▲정기적인 네트워크 모임 운영 ▲플랫폼과 지속적 협업 모델 구축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