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고양시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9월 6일 토당문화플랫폼에서‘예비신혼기 부부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부부 간 올바른 대화법’ 강의 외에 ‘꽃액자 만들기’체험이 포함되며 중식으로 도시락이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결혼 3년 이내) 15커플로, 참여 신청은 7월 28일부터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커플당 5천원의 참가비가 있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온가족보듬사업, 가족문화체험활동,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위한 맞춤형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유지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여성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예방 중심의 지원책으로 기획됐다. 특히 경력 단절의 위험이 높은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특강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자기표현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텅장에서 통장으로!’라는 제목의 재무설계 특강에서는 경제적 자립과 재테크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여성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AI와 금융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준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일산동구 일산호수공원 전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대대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음성을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3급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고양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30~40명씩 발생하는 위험 지역이며 질병관리청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곳이기도 하다. 고양시민들이 즐겨 찾는 일산호수공원은 방학과 연휴시즌을 맞이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하루 8회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음성을 송출해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또한, 음성으로 송출돼 귀로 듣는 말라리아 예방홍보는 말라리아 리플릿을 직접 보거나 읽지 못하는 시력장애인 및 유아 및 노령층에게도 우수한 홍보수단으로, 해당 대상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과 검사내용 등을 각인시킬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찾아가는 운동상담소’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총 12개소(6월 6개소, 7월 6개소) 경로당에서 운영됐다. ‘찾아가는 운동상담소’는 일상 속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기능 유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기존 ‘찾아가는 건강상담소’와 연계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 상태 상담을 실시했으며, 인바디 측정과 1:1 운동상담을 통해 개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근력강화, 균형감각 향상, 체력 및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건강홍보물 배부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공공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방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드게임, 여름방학 계획표 만들기, 책 속 주인공에게 손 편지 쓰기 등의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총 3회차 과정으로 8월 4일~8월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3일 동안 진행된다. 고양시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개인형이동장치(PM)의 무분별한 주정차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와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동킥보드의 이용률이 많은 역 주변 및 불법 주정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설치했다. ▲횡단보도 주변 ▲점자블록 위 ▲버스정류장 주변 ▲지하철 역 진출입구 등 주요 주차금지구역에 설치해 이용자들의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 바람직한 주차 준수 의식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방치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니 올바른 주차 문화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질서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기반인 주민총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동별 맞춤 주민자치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컨설팅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기초단계인 주민총회에서의 ▲의제발굴 ▲자치계획안 작성실무 ▲주민총회 워크숍 및 기타 주민자치 사업 협의 내용을 다룬다.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한 주민자치 컨설팅은 9월까지 전체 44개 동 주민자치회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12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별 희망 시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번 컨설팅 참가자는 “의제발굴 시 어떤 사업이 주민자치회에서 도전할 수 있는 사업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타 지자체의 예시를 다양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예시를 접할 수 있는 교육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대규모 위원모집에 따라 신규위원 및 직급별 교육, 주민자치회 간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 워크숍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위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5 청년무지개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인, 경제분야 특강,‘알아두면 든든한 노동법’강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사회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노동법에 정통한 노무법인 지금의 백우연 공인노무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노동법 기초지식부터 현실 속 고민까지 폭넓게 다뤘다. 강연의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기준법 중심의 노동법, 근로계약 및 근로시간 개념 외 직장내 괴롭힘과 사회초년생이 유의해야 할 직장생활 조언 등이 포함됐으며,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풀어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일자리정책과 김경한 과장은“고양시 청년들이 기초 노동법 지식 뿐만 아니라 취업과 동시에 맞닥뜨리게 될 직장 내 권리와 역할에 대해 균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고양시 청년들이 사회적 자립을 이뤄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청년들의 사회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는 2025년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관내 골프장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 1일 처리용량 50㎥ 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총 50곳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5주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설치된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은 오염 부하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오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여부 ▲오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내부청소 및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시설을 비정상 운영하는 등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등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