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광남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가꿈,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 취약가구에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들을 찾아 발굴 및 예산을 지원하고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재능기부로 노후된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함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활동에 나선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은 “집수리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고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 살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주거환경 취약계층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이 지난 11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걷기 축제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모여 봉화길 3구간인 너른고을길(경기광주역~곤지암역)을 걷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인 경기옛길 6대로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새로 개통된 경기옛길 봉화로는 총 138㎞로 조선시대 김정호 선생이 편찬한 대동지지를 토대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탐방로다. 경기옛길은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과 의주길(고양~파주), 2015년 영남길(성남~이천), 2020년 평해길(구리~양평), 2021년 경흥길(의정부~포천), 2022년 강화길(아라김포여객터미널~강화대교)에 이어 7번째로 봉화길(하남~광주~여주~이천)이 개통됐다. 방세환 시장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광주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봉화길의 개통을 축하하며 내년 7월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는 등 광주시가 문화‧예술‧체육의 도시로 경기도의 명소, 더 나아가 세계의 명소가 되도록 발돋움하겠다”고 밝혔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레스트리 리솜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유공으로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관리 워크숍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방청, 전국 시‧도, 시‧군‧구 위생부서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방향과 최근 발생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배달음식점 위생 컨설팅 ▲식중독 예방 SNS 채널 운영 ▲집단급식시설 전수 점검 ▲시기별‧계절별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전 부과부서 책임하에 체납액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해 모든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실시, 다음 해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 부과돼 체납된 세외수입은 4천539건, 41억1천700만원에 대해 35개 부서에서 전화, 문자, 방문 등 적극 납부 독려를 실시해 현년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과년도 체납분 5천236건, 231억200만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공매처분 및 명단공개 등 각종 행정제재를 통해 납부 태만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통해 전 부서 긴밀히 협조해 체납액을 최소화 하고 시 재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원순환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8월부터 3달여간 ‘자원순환활동가 양성 교육’ 과정의 80% 이상 참석자 28명이 최종 수료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자원순환 시민 실천 확산 및 자원순환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자원순환에 관심이 있는 광주시민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순환 경제 등을 주제로 한 자원순환 이론교육과 자원순환교육 콘텐츠 개발, 현장 교육 가이드 등으로 구성된 12회차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한 자원순환 교육 콘텐츠 중에 우수작인 ‘폐건전지 수거함(우유팩 활용)’ 및 수강생 아이디어를 반영한 동영상(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제작해 교육기관 등에 배부하기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양성 교육을 통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고 및 자원순환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데 자원순환활동가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자원 재활용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의식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13일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 간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의 컨소시엄에는 ㈜한국토지신탁, ㈜포스코이앤씨,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코오롱글로벌㈜, (의)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아이그린파크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후 민간사업자와 협의 끝에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역세권 복합 개발사업은 오는 2029년 준공 계획으로 48만㎡ 규모의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도시’를 뜻하는 넥서스(NEXUS) 도시 건설을 목표로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 ▲종합병원 ▲복합쇼핑몰 ▲멀티 플렉스 영화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컨벤션 ▲환승주차장 ▲창업기업 지원시설 ▲광주역 입체 보행통로 ▲문화의 거리 등을 포함한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제안한 총 사업비 1조8천억원 규모의 이번 개발사업은 2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천50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창출, 9천명의 취업 유발효과 등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경강선,
(비전21뉴스) 굿모닝치과의원 조옥환 원장과 백제현 이사는 13일 광주시 신현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조 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날이 추워지는 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정성 어린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치과의원은 현재 치아가 없어 고생하는 취약계층 1명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 후원사업으로 매해 1인 1계좌 정기후원으로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와 태백시는 13일 광주시청에서 지방화시대의 협력자로서 상호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지난 9월 이상호 태백시장이 ‘한강 수자원 관리’에 대한 논의를 위해 광주시를 방문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 및 실무자 방문 등을 통해 ‘자매결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와 광주시 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 체육,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태백시는 한강의 발원지로서 광주시와 한강 수자원 관리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가 있으며 또한, 고지대 산악지형을 활용한 체육시설 인프라가 훌륭해 직장운동경기부 전지훈련 등 앞으로 광주시와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와 태백시가 자매결연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여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수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했다.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이의즙·최정옥 회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직접 심고 키운 배추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봉사를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