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거점 아동보호 전문기관 임진혁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학대의 이해 및 현황,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 광주시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광주시 실 사례 중심의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아동학대 위기가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최근 TV에서 많이 보던 아동학대가 내 주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주변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위기가정을 찾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송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정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정을 찾고, 알리고, 지원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온정이 전해졌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이사와 광주라이온스클럽 강석구 회장은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915개(2천434만원 상당)와 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 대표이사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노인 세대에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군별로 후원 물품 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강 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기본 정신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함께 사는 아름다운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조·유통 업체인 ㈜이오니스에서 기부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노인 맞춤 돌
(비전21뉴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지회장 박용화), 효사랑봉사단(단장 박지현)과 2023년 8월 24일(목) 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교육장에서 자원봉사단체활동 활성화 및 노인지원 봉사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자원봉사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광주시의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지역시회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진행 및 자원봉사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 진행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경로당(마을회관)을 효사랑봉사단에 연계하여 노인을 위한 한방치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 효사랑봉사단은 대한노인회에서 연계해준 경로당(마을회관)에서 한방치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 상호 간에 업무협조 및 사업 홍보지원을 협의하여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단체활동 활성화가 기대되며, 광주시 관내 노인 지원 봉사활동을 확대하면서 고령사회에 발 맞춰가는 지역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박용화 지회장은 “광주시에 있는 어르신을 내 부모와 같
(비전21뉴스)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있는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배추 모종 1천200포기와 무를 심었으며 배추와 무는 연말에 수확해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주‧손명림 남녀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정성을 들여 재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남녀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세세히 살피며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34회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 개막식이 지난 24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코펀은 대한민국 대표가구 전시회로 15개국 250여개사, 1천3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전시회에서는 리빙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가구 전 품목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이번 전시회에 7개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 가구공동전시관을 운영해 광주시 가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했으며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 행사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주시의 가구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광주시 관내 가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힘이 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의 음식점 가능 호수가 25개소에서 49개소로 확대됐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5%까지만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광주시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경안‧광주‧검천‧수청)의 음식점은 25개소로 제한돼왔다. 이에 시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매주 1회 총 6개월 동안 경기도와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와 함께 5개 공공하수처리장(경안‧광주‧검천‧수청‧광동)의 방류수를 채수해 분석 의뢰했다. 그 결과 광동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초과했으나 나머지 4개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준수해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광주시 4개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해 이날 경기도가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지역으로 지정 고시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10%까지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해져 현재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퇴촌면 사랑 나눔 가게’ 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 나눔 가게’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가게는 포싸이(대표 송화원)와 고려부동산(대표 나호찬) 2개소로 평소 소외계층과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해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업체들이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퇴촌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싸이 송화원 대표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부터 월 정기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고려부동산 나호찬 대표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가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료로 운영해온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20일 시민들의 호응 속에 폐장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30일간 운영했던 물놀이장은 유수풀을 비롯한 5개의 풀과 샤워실, 탈의실, 넓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무료로 운영됐으며 운영기간 동안 총 1만3천여명의 시민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위드 코로나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개장 준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유지 관리 및 안전 점검 등을 철저하게 진행해 왔다. 방세환 시장은 “수질관리·안전사고 관리 강화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시청사 폭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제 대응훈련을 성공리에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쟁 상황에서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공공청사 테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광주시, 3879부대, 57탄약대대,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한전 광주지점, KT 광주지점,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경․소방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시청사 폭발물 테러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진압 △폭발물 제거 및 테러범 검거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 활동이 순차적으로 시연됐다. 각 기관은 유기적인 대응을 선보이며 훈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전과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방세환 시장은 “평소 연습을 하지 않고 실전에서 완벽하게 대응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발전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대비 능력을 갖춰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