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브랜드마케팅 연구회'가 지난 14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수 있도록 독특하고 확고한 정체성을 가진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광주시의 브랜드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구성된 '브랜드마케팅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최서윤 의원을 비롯해 주임록, 허경행, 황소제, 이주훈, 노영준 의원이 소속의원으로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학행정과 빅데이터”란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빅데이터를 토대로 광주시 브랜드마케팅에 접목할 수 있는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고, 그동안의 광주시의 대표브랜드와 관련된 정책 집행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최서윤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단체 활동으로 SNS 빅데이터 분석 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을 통한 결과물 도출로 광주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가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위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제열 광주경찰서장, 한봉훈 광주소방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태웅 3879부대 1대대장, 이건희 광주시재향군인회장,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정춘택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장, 이진수 예비군광주시지역대장 등 11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사항을 공유했으며 예비군 전력 증강을 위한 예비군육성지원금 신청(안)을 검토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북한의 전쟁 위협이 높아지고 현 상황에서 안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기관 간에 상호 협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지역 통합 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 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은 각기 통합방위체계의 중요한 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와 같이 유대와 협력을 유지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1일 포스코이앤씨 광주오포사업단과 함께하는 ‘오포1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오포1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스코이앤씨 광주오포사업단이 함께 체결한 ‘오늘도 포근한 우리집’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관내 주거취약 대상자 1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궂은 날씨 속에서 포스코 관계자와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집안 가득했던 폐기물을 정리하고 오래된 도배·장판을 교체했으며 집 주변 대청소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집수리를 받은 대상자는 “장애로 몸이 불편하고 형편이 어려워 집을 고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쓰레기가 가득해서 어둡던 집이 밝고 깨끗해지니 내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신 포스코이앤씨 봉사단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촘촘히 살피며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식품 냉동‧냉장 업소 및 대형 식품 물류센터 등으로 진출입하는 식품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온라인 식품 유통 규모 증가로 하절기 대비 식품 부패 및 변질 우려가 있는 냉장‧냉동식품의 온도관리 등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냉장제품 0∼10℃, 냉동제품 –18℃이하 보관‧유통) ▲온도 조작 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유통(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운반 여부 ▲유산균 음료, 어류‧조개류 등을 운반할 경우 식품운반업 영업 신고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쉽게 온라인으로 식품을 주문해 섭취할 수 있는 만큼 덥고 습한 하절기에 식품 부패 및 변질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냉장‧냉동식품의 유통과정 온도관리 등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제52회 광주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2023년 광주시 시민 대상’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 부문은 효행, 행정·안전, 복지·환경·보건, 재정·경제, 문화·체육·교육, 국토 및 도시발전 등 6개 부문이며 선발 인원은 각 부문별 1명씩이다. 선발 대상은 7월 31일 현재 광주시에 계속해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거나 7월 31일 현재 광주시 관내 직장에서 계속해 2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선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4급 이상 공무원, 읍‧면‧동장, 관내 유관 기관장, 사회단체장이 추천하거나 그 밖에 20명 이상의 광주시민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추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광주시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민 대상은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가 최종 결정되며 오는 9월 20일 제5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악인 김영임씨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김영임씨는 2025년 8월까지 각종 홍보 영상물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광주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인 김영임씨는 효 정신을 담은 음반 ‘회심곡’을 발매하며 국악계 최초로 1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1998년에는 국악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단독 공연을 펼치는 등 현재까지 수많은 공연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패 전수식에서 방세환 시장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광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5일 예선을 거친 88개 팀 379명이 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닌텐도)와 비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4)로 나눠 본선 및 결선을 치렀다. 개회식은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댄스동아리[A-vec(탄벌중학교)·D-free(초월중학교)] 2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진규 경기도e스포츠협회장이 참석해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에 함께했다. 대회 결과는 ▲장애인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향림원팀이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에는 양일고팀이 차지했다. ▲장애인부 닌텐도에서는 김진경(양일고), 이모세(향림원), 박지호(양일고) 3인이 입상했다. ▲비장애인부 중등부 피파온라인4에서는 1위 장안피파(장안중)팀, 2위 우승하러왔습니다(광남중)팀, 3위 89세쿠르투아(광남중)이 수상했으며 ▲고등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1위 빵빵이들(아현산업정보고)팀, 2위 ISEGYE(은평메디텍고)팀, 3위 GCA1(통진고)팀이 입상했다. ▲대학부 리그 오브 레전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1일 능평도서관 3층에서 광주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 2호점 ‘카페 창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장 및 시의원, 능평동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카페 창뜰’은 저소득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광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하는 곳으로 광주시 자활기금 3천만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비 3천만원의 예산으로 마련됐다. 이번 2호점 개소는 공공건물인 도서관의 공간 활용을 통해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낸 카페 1호점(초월도서관 카페 ‘라보라’)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능평도서관 카페 2호점 ‘창뜰’도 전문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참여자 3명이 질 좋은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쉬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단 발굴로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사업단을 비롯하여 택배
(비전21뉴스)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회 남한산성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영두 도의원 및 시의원, 주민자치 위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소속 3개 분과에서 발굴한 4가지 의제를 발표했다. 4가지 의제는 '지하보도 개선사업', '계곡 및 하천환경 개선사업', '아나바다 행사 추진', '각 마을 유래 알리기'로 선정됐으며 각 의제들에 대해 주민들과 토론하며 남한산성면의 발전을 위해 주민 모두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수근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의제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