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무더위 속에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 문형동에 소재한 가나안교회 서진영 목사는 8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태호 장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분들을 돕기 위해 교인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힘드시더라도 기운 내셔서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9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음식 나눔 행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마련했으며 주민자치 위원들은 삼계탕과 김치를 정성껏 조리해 대접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에 나선 쌍령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7일 광주문화원 제1강의실이 하계방학중임에도 박수와 웃음소리로 시끌벅쩍 했다. 광주문화원에서 운영중인 문화학교 강좌는 현재 동화구연반을 포함하여 21개 강좌를 운영중에 있다. 이중 동화구연반은 잠재해 있는 능력도 개발하고 자격증도 취득하는 일석이조의효과로 수강생이 많은 강좌로 이날 4명(강정은, 이석자, 이영숙, 조명희)의 회원이 스토리텔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스토리텔러는 아동문학을 입체적이고 효과적인 음성언어로 표현하여 어린이들에게 문학적인 감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른 인식과 창의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하는 전문가이다.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든, 취미로 발전시키든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해야 한다는 김정희 강사는 스스럼없이 대화하고 마음을 열어놓고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라며 겸손해 하는 김 강사는 연신 미소를 띠며 학생들의 노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수상한 4명에게 축하를 하고 열심히 지도해 주신 강사님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공공
(비전21뉴스) 익명의 독지가 2명이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두고 사라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9일 경안동에 따르면 지난 7일 독지가 2명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이에 담당 직원은 기부 절차에 따라 성함 등을 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신분을 밝히기를 극구 거절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익명의 기부자는 “날씨가 너무 더워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걱정이 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얼굴 없는 기부자님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3년 원데이 D.I.Y.프로젝트’를 진행해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광주시보건소에 직접 제작한 D.I.Y.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원데이 D.I.Y.프로젝트’는 광주시의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활동과 나눔 활동을 통한 봉사정신 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시 청소년 60명이 수제 과일청과 응원 메시지 핸드페인팅 머그컵을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해당 기부 물품은 희망 물품을 조사 후 제작해 경찰서와 보건소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더 높았으며 이날 참가한 청소년은 “D.I.Y.에 참여해 만든 응원 물품으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방학 기간 중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D.I.Y. 응원 물품을 통해 나눔 및 봉사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앞으로도 건전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청소·위생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3년 클린마스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직무 맞춤형 교육을 통한 위생환경 관리의 목적을 알고 청소직 및 위생환경 분야의 구직기술 습득을 통한 취업률 제고 및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50~65세 고령층 구직자로 신청 방법은 광주시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며 위생관리사의 비전 및 직업역량, 청소도구 및 약품 사용법, 장소별 청소 실습, 청소기법 및 청소장비 사용법 실습 등 이론과 실기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령층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클린마스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청소·위생·방역 전문가 양성을 통해 인력양성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2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취임 2년 차를 맞아 그동안 추진된 사항을 돌아보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해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 7월 31일 기준으로 총 90개 공약사업 중 19개 사업이 완료돼 21.1%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올해 말까지 18개 사업이 추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완료 공약으로는 ‘마이스(MICE) 산업을 통한 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이 있으며 특히 마이스 산업 유치 공약은 광주역세권에 상업시설, 문화시설, 기업지원시설, 마이스 시설 등 첨단기업 클러스터를 유치하는 공약으로 2023년 6월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시행자 선정을 완료해 목표를 달성, 2025년 상반기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광역벅스 노선 신설 공약은 2023년 6월 광역콜버스(M-DRT)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8월부터 신현동~양재역 구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노선을 점차 확
(비전21뉴스)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8일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와 사회복지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간 연계를 통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과 전문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지영 남부 무한돌봄 센터장은 “일자리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종재 자활센터장은 “전문적인 사례관리기관인 남부 무한돌봄 센터와의 협약으로 참여주민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신현동에 소재한 갈비명장 양재덕 대표와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복지사랑방’은 마을의 소통창구인 식당, 카페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포장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4개 업체(푸주옥, 루이빈, 산들애반찬, IM1L광주신현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며 추가로 갈비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매월 50명의 홀몸어르신에게 총 250만원 상당의 포장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특화사업인 ‘힘내라 신현 생계비 지원사업’, ‘꽉 찬 장바구니 지원사업’, ‘행복 배달 사업’ 등을 통해 인적 안전망을 형성, 지역복지 지원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