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해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모개미천에 대해 광주시가 개선복구사업 착공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8일부터 16일 사이 광주시 목현동(모개미천 및 목현천) 일대에는 3시간 동안 615㎜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역주민 및 토지소유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수해 복구에 대한 강한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토지수용 절차가 아닌 토지소유자 등과 보상 협의를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었으며 행정절차 기간 단축과 공사 추진 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모개미천 개선복구사업은 피해 발생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피해시설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안전하게 진행하고 신속하게 마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하여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을 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달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정부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상품으로,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정부지원금 1,080만원) 및 법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활동 지속 및 만기 후 6개월 이내 생계·의료급여 탈수급 등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매달 10만원 이상 저축할 시 정부에서 월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며, 만기 해지 시 최대 72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정부지원금 360만원) 및 법정이자를 받게 된다. 지원을 받으려면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고, 10시간의 교육 및 사례관리 상담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8월 11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2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 희망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비전21뉴스)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뽀송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다 함께하는 삶’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방문해 제습용품과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정식・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정동 1인1계좌’ 후원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5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정현안 간담회를 갖고 능평동 시설 복합화 및 도로 개선대책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능평초등학교 및 복합화 시설 개관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교통혼잡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진출입로 도로 개선(능평교 확장 등) 및 복합시설 증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능평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가 올 상반기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응모 결과 총 129억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은 일반 국·도비 보조사업의 선정 방식과는 달리 특정사업의 수행 또는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복수의 대상이 경쟁해 사업자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는 올 상반기 56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29건이 선정됐다. 이같은 성과는 확보액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상반기 대비 518% 증가했으며 상반기 확보액만으로도 지난해 전체 대비 134%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올 상반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85억원) ▲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24억원)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8억원) 등이 있다. 광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국·도비 지원방식의 변화에 맞춰 공모사업 총괄부서를 시장 직속으로 지정하고, 공모사업 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건전한 재정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의 도시 행복한 광주’건설을 목표로
(비전21뉴스) 광주시 쌍령동 체육회는 6월 30일 체육회장 선출 및 쌍령동 체육회 출범 이후 첫 사업으로 제52회 시민의 날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임시총회를 열어 쌍령동 선수단 모집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시민의 날 보조금 집행 계획 수립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와 신임 이사 및 사무국장 선출 및 위촉식도 함께 이뤄졌다. 장종기 쌍령동 체육회장은 “제52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 등 쌍령동을 비롯한 광주시 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쌍령동 체육공원 조성에도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쌍령동 체육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체육회는 8월 4일까지 선수단을 꾸리고, 8월 중순쯤 선수단 출범식과 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26일 신경삼 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장과 함께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도척저수지를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금년 장기간의 우기로 인해 약해진 저수지 제방의 안전성 여부 확인을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다가오는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찰 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저수지 9개소(광주시 관리 7개소, 농어촌공사 관리 2개소)에 대해 저수지 제체·여수토·방수로·통관·주변 환경정비의 적정성 등에 대해 일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삼 지사장은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대응하고 직원들의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수지 예찰 활동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라며 “비상 시 주민대피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대비하겠다”고 말하며, “이상강우로 인한 극한호우와 앞으로 발생하는 앞으로 발생하는 태풍에 대해서도 선제적 조치를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
(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은 26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경안동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반장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안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사회 활동 및 경제적 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활동에 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근무 수칙 및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교육, 하임리히 요법(기도막힘 대처 방법)도 교육했다. 윤해정 경안동장은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노인일자리 활동으로 정겹고 깨끗한 경안동 이미지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경안동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최근 3년간 계약심사제도 운용을 통해 36억6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로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험비 반영 및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비용 반영 등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비용이 반영돼 있는지를 확인한다. 또한 통상임금 조정 적용 및 각종 수당, 퇴직급여충당금, 보험료(산재․고용․건강․연금) 조정 등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법정 비용 반영 여부 등을 심사해 정당한 임금이 지급되도록 조치해 근로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계약심사제도의 대상으로는 2억 원 이상의 공사와 7000만 원 이상의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 등이었으나, 자치단체 지방계약 특례에 따라 2023년 12월 31일까지 3억 원 이상의 공사(종합공사의 경우 5억 원 이상)와 2억 원 이상의 용역으로 변경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