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1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구리시 구리아트홀에서 열린 제32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에서 광주중앙고등학교가 작품‘아르페지오’로 대상을, 광남고등학교가 작품‘죽음에 관하여’로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극제에는 경기도 동부권역 예선을 통과한 광주중앙고등학교, 광남고등학교, 경화여자EB고등학교 이상 3개팀이 광주시 대표로 참가했다. 광주시 대표팀을 지도한 이기복 광주시 연극협회장은 “광주시를 대표해 출전한 학생들이 경기도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배경에는 광주시와 지역 예술단체, 그리고 각 학교가 청소년 예술교육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중앙고등학교는 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밀양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곤지암 도자공원 내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을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약 4,500㎡의 도자공원 야외공연장 앞 주차장 부지에 유아용 및 초등용 풀장과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또한 물놀이장 옆에는 몽골텐트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2만2000여 명의 시민들이 곤지암 도자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올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18일, 7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미래전략사업본부 미래도시사업과 사업기획팀 정경아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최서윤 의원의 추천으로 7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미래도시사업과 정경아 팀장은 사업기획팀장으로 근무하며, 계획적·체계적 도시공간 계획 수립을 위하여 성실히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계획상임기획 T/F팀 운영으로 도시계획에 대한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1천1백1십8억 원에 달하는 미래전략사업본부의 신속집행 예산을 관리하면서 정부의 지방재정 적극집행 기조에 동참하여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7차 정기회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전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실장 김미정 강사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본 역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 복지 자원 개발 등 신현동만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계획 및 운영에 대해 집중 교육으로 진행됐다.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복지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일에 더욱 힘쓰는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특화사업 ‘여름을 부탁해’를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삼계탕과 손수 준비한 과일 꾸러미를 들고 여름철 더욱 취약한 환경에 처한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무덥고 비도 많이 오는 올해 여름이지만 부디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 수고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 1인1계좌 후원금 모집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교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밀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밀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협의체는 지역 내 아동급식 지원을 받지 않는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1인당 12만5000원 상당의 밀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한 청소년은 “방학 중에는 급식이 제공되지 않아 식사가 걱정됐는데 이번 밀키트 지원으로 결식을 해결하고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탁찬길·박준호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는 더 어려운 여름방학이 될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제대로 된 식사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청 씨름팀이 11일부터 18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3위에 오르는 등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전, 단체전과 선수권부에 출전했다. 대회 4일차에 일반부 단체전 3위를 시작으로, 일반부 개인전에서 김성영 선수가 경장급(75kg 이하) 2위, 김영민 선수가 용장급(90kg 이하) 3위, 문윤식 선수가 용사급(95kg 이하)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대회 5일차부터는 고등학교, 대학교, 일반부 통합 경기인 선수권부에 출전해 오준영 선수가 소장급(80kg 이하) 2위, 박현욱 선수가 청장급(85kg 이하) 3위, 김성환 선수가 역사급(105kg 이하) 2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총 7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기선 씨름팀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17일 용인시청 14층 컨퍼런스룸에서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용인시와 함께 공동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주시 및 용인시 관계부서 공무원 및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초 2020년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한 용역 보고서를 참고로 향후 추진에 대해 본 용역에서 검토 돼야 할 주요 고려할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토의가 진행됐다.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은 광주시의 태전, 고산, 양벌 지역 및 용인시 처인구 간 일반철도 노선을 확충해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와 광역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철도사업으로 지난 2021년 7월에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돼 추진이 보류된 바 있다. 따라서, 광주시는 내년도 6월까지 용역을 추진해 경제성 상향 및 노선 연계 등 기술적 방안 등을 마련해 2025년 발표될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추진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본 용역을 통해 기술적 검토 및 경제성 상향 방안 등에 대해 관련 지침 등에 맞춰 추진하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4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한생수 중사(1949~1959년까지 복무 후 전역)의 아들 한상곤씨(64·곤지암읍 거주)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및 기념패를 전수했다.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미수훈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서 용감하게 헌신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번에 무공훈장을 받게 된 한생수 중사는 6·25당시 낙동강전선 투입 부대에 전투장비를 보급하는 306병기단 소속으로 다부동전투진지를 끝까지 사수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나 훈장 수여 사실을 모른 채 11년간 투병하다 지난 2007년 78세로 사망했다. 이날 무공훈장을 전수 받은 고(故) 한생수 중사의 아들 한상곤씨는 “늦었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쓴 국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참전용사들 덕분에 오늘날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비록 늦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