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실시한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 차상위 등 12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총 25개 공적기관(고용노동부 및 국세청 등)으로부터 소득·재산 변동자료를 제공 받아 상담 및 소명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총 3082건(자격유지 1782건, 급여증가 309건, 급여감소 517건, 급여중지 474건)으로, 123건 2358만7000원의 복지급여 소급결정 및 92건 4237만2000원의 복지급여 환수 결정을 통해 부적정 수급액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확인조사 진행 중에 발견된 권리구제 대상자(사회보장정보 시스템에서 판정된 소득인정액이 맞춤형 급여 선정기준액에 적합한 대상자) 총 429명에게는 유선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맞춤형 급여 신청을 안내했다. 또한 급여 중지대상자는 연계 가능한 타 보장서비스를 확인해 담당자가 직권 책정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
(비전21뉴스) 광주시는 7일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광주시 재난안전대응 공동체’를 구성하고 협약식 및 수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돼 구성한 광주시 재난안전대응공동체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와 안전관련 활동을 실시하는 기관 및 단체인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광주소방서의용소방대, 광주시 전기공사협회가 함께 해 재난안전관련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수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엔 지난해 수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빗물받이 덮개 청소 및 우수 배출에 방해가 되는 거리의 비닐쓰레기 제거 등 수해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안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하는 민관협력 공동체로서 재난·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당부드린다. 또한 올 여름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관내 소독업소 52개소를 대상으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소독 안전관리 및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안전한 소독의 중요성 및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소독업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살균소독 시 안전한 약품 사용법 및 소독 방법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과 함께 소독 지침을 발송한 바 있다. 감염병 예방용 방역 살균 소독제는 환경부 승인 제품만 사용 가능하며 표면에 근접 분무 후 닦아내는 방법으로 소독해야 한다. 또한 살균 기능이 있는 소독제는 피부, 눈, 호흡기에 유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용량·용법 준수 및 보호장비 착용 후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코로나19 살균·소독제 공기분무 분사 사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소독업체를 직접 방문해 소독실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환경부 승인 소독제 용량·용법 준수 여부 ▲적정 소독장비 구비·사용 여부 ▲소독 보호장비 구비·착용 여부 ▲소독업자 및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소독제 안전 사용 방법
(비전21뉴스)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초복을 앞둔 10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함께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삼계탕과 제철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경기광주점이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추진해온 저소득가정 건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여름철 보양식 지원, 김장김치 지원, 생필품 및 의류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주천 이마트 경기광주점 지점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올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7일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기업에 대해 ‘광주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나눔기업패’전달식을 광주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비롯, 2022년 한 해 1000만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ESG 나눔기업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 사랑의열매는 올해부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연간 1000만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ESG 나눔기업패를 전달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광주시에서는 지난해 22개 기업이 선정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 기업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광주시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환경과 사회뿐 아니라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도 생각하며 뜻깊은 나눔을 전해주시는 광주 ESG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광남1동은 광남생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을 11일 개장해 8월 27일까지 4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유근창 광남1동장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하여 시설물의 정기적인 청소 및 소독,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토마토 문제 해충에 대한 1차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를 6일 실시했다. 광주시 퇴촌면 일대에는 대규모 토마토재배단지가 형성돼 봄작기와 가을작기로 연중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1차 공동·광역방제는 가을작기에 특히 문제가 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 매개충인‘담배가루이’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특히 토마토 친환경 재배 및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 약제를 사용했다. 방제 면적은 90ha에 이르며 시설하우스 내부는 농가가 자체적으로 방제하고, 주변 해충 서식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차량을 이용해 동시에 방제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했다. 1차 공동방제에 이어 7월중순에 2차, 8월초에 3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실시해온 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는 10월 가루이 발생밀도와 바이러스 발병율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뿐 아니라 해충 전반에 대한 개체 수를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친환경 재배를 가능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 방제를 지속 추진해 우리 시의 특산품인 토마토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도시발전에 따른 상수 수요량 증가에 대비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광주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수도시설기술진단 용역’을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수도정비계획은 국가수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해 수도의 정비에 관한 계획을 10년마다 수립(5년마다 타당성 재검토)하는 법정계획으로, 2040년 목표 수도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정수장 및 관망 등 수도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기술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수도기본계획을 통해 그간 대규모개발사업 등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해 부족해진 용수수요량을 확보하고 국지적으로 발생되는 출수불량 해소, 노후관로 교체 등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수도정비계획 및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수도의 정비에 관한 기본방침, △수돗물의 중장기수급에 관한 사항, △수도공급구역에 관한 사항, △수도시설의 배치·구조 및 공급능력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상수도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각종 개발사업에 대응하는 한편, 변경계획에 맞춰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퇴촌면 정지리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난 3월 너른고을 곳간 채움‘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를 통해 퇴촌면 일대 감귤체험 농장 부근 휴경지(약 1,000㎡)에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기부되며 관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물품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수확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심해 어려운 이웃들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