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이 22일 광주시 남종면에 백미 50포(10kg)와 성금 900만원을 기탁했다. 남종면은 기탁 받은 성금(물품)을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면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진석 남종면장은 “매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주시는 상영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영재단은 ㈜신도리코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21회 퇴촌토마토축제 성료에 이어 광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자연채가 22일 서울 태평로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조선일보 주관 2023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 농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1월 디지틀조선에서 주관한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실학의 거두인 성호 이익, 순암 안정복, 다산 정약용은 모두 광주 출신이며 이들의 활동무대도 남한산성 중심의 광주지역이었다. 18세기 조선 실학을 일으킨 학자들의 고장 광주에서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 체제가 1주년을 맞았다. 교통, 교육⸱문화, 경제, 복지, 삶의 질 등 5개 분야, 90개로 나눠 추진하는 공약사업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 추진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부터 생활밀착형 SOC(사회기반시설) 사업까지 광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며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경기 동부권의 중심도시, 더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 체감도 높은 종합교통대책 추진 최근 10년 만에 광주시의 인구는 2배가 증가해 41만 명을 기록했다. 자동차 수 역시 매년 10%씩 증가추세로 자동차 등록 대수는 21만 대를 기록했다. 2명당 1명꼴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인접 시군구의 물류 통행량까지 늘어나 교통체증이 가중됐다. 수도권 상수원으로서 받는 중첩규제 때문에 도로 확장이나 교통 인프라 구축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에 소재하는 영유아 침구 전문 브랜드 ㈜포몽드는 19일 저소득 영유아 가정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영유아용품 세트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으로는 유아용 이불·베개세트, 여름용 쿨매트, 러그, 기저귀가방, 보온·보냉가방 등이 있으며 관내 영유아를 둔 저소득 가정 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허진영 ㈜포몽드 대표는 “경제적 상황으로 출산 및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출산가정의 육아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포몽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몽드는 2016년부터 초월읍에서 영유아 침구 및 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내실 있는 중소기업으로, 정기적으로 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출산 및 유아용품을 후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 4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해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 40여명, 오포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동장 및 직원, 황소제·최서윤·조예란 시의원 및 황명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고산동 소재 농경지에서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 80여 상자(1상자 5kg)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오포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들은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꿔온 감자를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늘 자기 일처럼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있을 계절김치 담기 등 여러 행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협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를 비롯해 경기도 및 31개 시·군은 28일 ‘2023년 상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단속의 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중심 체납액 정리를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 징수과 전직원 및 읍·면·오포1동을 포함, 약 40여명의 직원을 13개 조로 나눠 단속반을 꾸리고, 새벽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역별로 차량 밀집지역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한 20910대(23억67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이상·60일이상 체납한 2793대(30억7600만원)로 총 4884대(47억8300만원)이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매달 합동 새벽영치의 날을 지정해 단속을 진행해왔으며, 주중에도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 운영해 현재까지 474대를 대상으로 영치 및 예고를 진행했고, 2억13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상시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할 예정이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치된 번호판은 차량에 부착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일 2023년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지원 규모는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339대와 전기화물차 218대 등 총 55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차 외에 전기화물차 보급물량 확대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지원금액은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전기화물차 6월 26일, 전기승용차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광주시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시행자 공모'와 관련해 21일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한국토지신탁 외에 미래에셋증권(주), 교보증권(주), ㈜포스코이앤씨, 코오롱글로벌(주), (의)서율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현대자산운용(주) 등의 출자사로 구성되며, 출자사 외에도 롯데쇼핑, 메가박스, 어린이 실내놀이터(플레이타임그룹), 골프존, HCN(KT그룹 종합 미디어 기업) 등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본 컨소시엄은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도시”를 뜻하는 넥서스(NEXUS) 도시의 건설을 목표로 복합쇼핑몰·종합병원·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및 오피스텔(상업용지 약800세대, 산업용지 약400세대)·실내골프연습장·영화관·어린이실내놀이터 등 역세권 핵심 활성화 시설이 조성된다. 사업수익 중 452억원을 업무복합공간(MICE) 시설·환승주차장·입체보행통로·창업지원시설 및 문화의 거리 조성 등 역세권 인프라 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 한다. 본 복합개발사업의 부지규모는 상업용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초월읍 무갑리 농가의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초월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농업인을 도와 토마토 따기, 마늘 캐기 및 폐비닐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상현 읍장은 “앞으로도 매월 꾸준히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과 농촌에 관심을 갖고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