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깨끗하고 전염병 없는 초월읍 지역방역의 시작을 알리는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지역사회 기관·단체장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의 무사고를 기원하고 방역소독 안전수칙에 관한 교육 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발대식과 더불어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기원 및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동시에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초월읍 새마을지도자들이 매년 실시하는 방역활동은 방역발대식을 시작으로 해충이 사라지는 9월말까지 4개월간 이어진다.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초월읍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방역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초월읍의 도시환경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노력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초월읍에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6차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의 류승기 대리가 실시한 ‘복지 상담 교육’을 통해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수행하며 만나게 되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담 방법을 배우고는 한편 오포여성의용소방대로부터는 ‘심폐소생술 및 화재 안전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술 등을 배웠다. 김경수·윤은미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현동의 인적 안전망으로 자리잡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협력단체로,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운영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정기회의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 ▲제4기 협의체 신규 위원 추가 위촉식 ▲상반기 추진사항 보고 ▲2023년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사업으로 ‘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추석명절 선물세트 전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권성덕 공공위원장·홍성환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능선이 평온한 능평동을 만들겠다.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49만원을 기부한 오포능평어린이집(원장 한상미)의 소중한 뜻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능평동 기부자의 벽’에 이름을 새겨 뜻을 기리기로 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자매도시인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통해 발한동과 경안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특화사업에 대해 교류하면서 위원 및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동해시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을 벤치마킹 할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박상형 발한동장과 최경화 위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9일부터 5개월간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1998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의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 이후 5년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일(1998. 4. 11.) 이후 건축 행위가 일어난 시설로서 공원, 공동 주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 2400개소이며, 조사요원 2명씩 6개조(총 12명)가 대상 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등 편의법’상 건축물 유형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항목을 점검한다. 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되지 않거나 훼손된 곳에 시정명령 등 후속조치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올바르게 갖추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인도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조사요원들이 현장 방문 시 건물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3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1만2000건, 115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이며, 광주시를 사용 본거지로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 과세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전액 과세된다. 단,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 광주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6월30일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오포나들목 인근 교차로 구조에 대한 현장 실사에 나섰다. 오포나들목의 경우 인근 국도43호선이 아닌 시도15호선의 연결하는 구조로 고속도로 개통 시 시도15호선과 문형교차로의 교통혼잡 예상되는 곳이다. 특히 문형교차로는 현재 서비스 수준이 ‘F’로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일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오포나들목의 시도15호선 이용 시 서비스수준‘FF’로 극심한 지·정체가 예상된다. 광주시는 시도15호선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2019년 3월부터 오포나들목을 시도15호선에 연결 구조를 국도43호선으로 직접연결 구조로 변경할 것을 수차례 건의했으나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해당 교차로를 둘러본 방세환 시장은 “오포나들목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태전JC, 초월IC, 광주 TG 등 광주시 주요 간선도로들의 연결로들은 대부분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는 광주시 교통정체의 주요원인 중 하나이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책임이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광주시민에게 돌아오고 있다. 현재 설치하고 있는 오포나들목은 구조적인 결함에 대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강유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한강사랑포럼’3차 회의가 15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됐다. ‘특별대책지역 규제 합리화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공동대표인 방세환 광주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최지용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 교수가 팔당 상수원 규제 합리화 방향’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대호 한국환경연구원(KEI) 박사 및 조영무 경기연구원(GRI) 연구위원의 패널 토론 및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팔당 상수원 관리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갈등,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최지용 교수가 팔당상수원 입지규제의 완화와 이를 위한 개선 시나리오를 제안한 가운데, 한대호 박사는 팔당호 상류지역의 실질적 요구사항 파악과 상·하류 공생을 위한 거버넌스 협력체계 마련을, 조영무 박사는 입지규제의 한계와 이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내 수변구역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오총제)’를 통해 오염총량을 관리하고 있으므로, ‘팔당·대청호 특대지역 고시’를 통한 수변구역 입지제한은 과다한 중복규제로 이에 대한
(비전21뉴스)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은 1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진 원장은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원아,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은 금액이지만 기부하게 되어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명준 복지교육국 국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모습에 감동을 느낀다.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하며 영유아들의 경제 교육 및 인성 교육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