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이주배경 학생을 포함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UP, 우정UP, K-POP 댄스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총 8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포승지역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재미있고 흥미있는 K-POP 댄스를 통해 또래들 간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더불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동 시기의 신체활동은 신체적 건강과 학업성취도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해 아동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배너 전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자살예방) 센터 안내 및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홍보 안내문 배부 ▲정보무늬(QR코드) 활용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 활용 자살 예방 인식도 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으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탄보건소 정신건강상담실, 안중보건지소 마음건강상담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시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 유병률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지역주민에 대해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인지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 결과 치매로 최종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 등록 후 대상자의 소득 기준에 따른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실종 예방 서비스 △조호 물품 지원 △1:1 사례관리 △치매가족교실 △쉼터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기에 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사업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3일 초등 청소년 8가족을 대상으로 일일 특별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 또띠아랩 만들기’를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은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과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의 기획 사업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또띠아랩 만들기’는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직접 손질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채소와 친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활동으로, 직접 만든 또띠아랩을 부모님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즐기는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나(자란초 3학년) 청소년은 “채소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엄마와 함께 만든 또띠아랩은 맛이 있었다. 앞으로도 함께 해 먹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9일 인공지능(AI)과 인공지능 조작 영상(디프 페이크)으로부터 나와 타인을 지키는 디지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건강한 디지털 세상 talk, tal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진로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 진로 체험은 2024년부터 관외 체험기관을 섭외해 청소년 희망 직업과 과학·바이오 산업 등 분야별 진로 탐색을 운영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5회를 시범 운영으로 추가해 총 15회로 확대했다. 이번 체험은 진로 특강과 관련 실습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는 4월 26일 의사&생명공학자 진로 체험을 시작으로 11개의 진로 체험을 진행하며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실효적 현장 관리의 하나로, 지난 14일 오후 3시, 평택시 관내 수소버스 충전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압가스를 저장·충전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 여부, 고압가스 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법적 준수 여부, 현장 근무자의 안전 확보 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수소 충전소는 고압의 가스(수소)를 취급하는 시설이므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가스 누출 감지 시스템과 비상 차단 장치 등 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고압가스를 다루는 충전소는 철저한 관리와 법령 이행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중대시민재해 예방 차원의 사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평택시는 총 191개소의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을 29개 부서에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현장 점검과 법령 이행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는 1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에서 ‘2025 평택 꽃 나들이’에 참석해 지역축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농협중앙회 평택시 지부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 부지회장, 농업인 단체, 시민 등 약 150여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 꽃 나들이’는 식전공연에 이어 평택쌀을 이용한 가래떡 뽑기, 반려식물 심기 체험, 꽃 이름 맞추기 퀴즈 대회를 진행했다. 농업생태원 곳곳에 튤립, 수선화, 유채 등을 심어 다양한 포토존을 만들고 나비체험관, 소동물원, 체험부스와 먹거리 판매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서로 다른 뿌리에서 자랐지만 함께 햇살을 받는 꽃들처럼 오늘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힘을 낸 모두에게 따뜻한 선물을 받는 자리”라고 하며 “오늘 준비된 체험관에서 이웃과 함께 화사한 꽃을 보며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 주최로 열린‘2025 평택 꽃 나들이’는 1996년부터 이어져 온 평택에서 가장 오래된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에서는 지난 14일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과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선발된 감시원들은 송탄출장소 관할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식품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신규 감시원에 대한 위촉식 후에는 재위촉된 감시원 7명과 함께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을 했으며, 업종별·분야별 위생 감시 요령 등 사례 중심의 학습으로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식품접객 영업자와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먹거리 환경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생학습센터 북부학습공간에서 월간 학습동아리 4월호 ‘모도리’(회장 이미경) 학습동아리가 '맑은 물속 초록빛 힐링 수경식물 심기'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월간 학습동아리는 매월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4월호에는 ‘야무지고 빈틈없이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모도리’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자원의 재탄생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수경식물 심기 체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3월호에서는 ‘천연제품 만들기’ 학습동아리(회장 김경조)가 주관한 '미용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은 화학성분이 없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피부에도 안전하고, 환경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이어 5월호에는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 학습동아리와, 6월호에는 ‘우사평’ 학습동아리의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평생학습센터의 130개의 학습동아리가 평택시 전역에서 다양한 학습활동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