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소재 10개 기업으로 꾸려진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총 89건, 1286만6000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는 호주 현지 사전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10개 업체를 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선정, 14일 호주로 파견했다. 참여 기업은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들과 14일부터 20일까지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시드니에서 46건 522만6000달러, 멜버른에서 43건 766만달러 상당의 상담이 진행돼 추후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의 개척단 일행에 대해 1인당 항공료의 절반을 부담하는 한편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시장성 조사, 바이어 매칭, 통·번역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광주시 관계자들은 수출상담이 진행되는 기간 호주 마리비농시(City of Maribyrnong)의 초청을 받아 램 쿡 부시장, 실리아 해덕 시의회 의장 등과 도 도시 간 경제협력과 우호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광주시는 올 하반기에는 베트남과 태국 등지에 10개기업을 파견해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담당자들의 현지 파견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30일, 5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아동복지과 오은영(지방행정주사보)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오현주 의원의 추천으로 5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아동복지과 오은영 주무관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업무를 성실히 추진하고 있는 자로,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의 지원 요청 시, 72시간 이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긴급복지 지원이 종료 이후에도 지원 가능한 복지 연계를 상담하는 등 시민 복리 증진에 공헌했기에 칭찬 공무원으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6월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27건, 동의안 6건, 기타 11건 등 총45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집행기관의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점의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의결과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하여 심사한 후,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집행부에 대
(비전21뉴스) 광주시 여성단체들의 축제 ‘제13회 광주시 여성 한마음체육대회’가 26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공감과 화합의 장으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장구공연, 사전준비 체조, 개회식, 친선게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13개 여성단체가 우호와 결속을 다지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온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광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여성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에 총 4234명의 회원이 소속돼있다.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주도하며 여성들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동화나라 어린이집 재원생(7세반) 아동들이 참여하는 폐자원 교환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도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동화나라 어린이집 아동들은 각 가정에서 모은 종이팩과 아이스팩, 건전지 등 폐자원을 두손 가득 들고나왔다. 도척면은 2022년 실시한 폐자원 교환사업 결과 폐건전지 650kg, 종이팩 1150kg, 아이스팩 1200개 등을 수거한 바 있다. 그 결과 도척면은 환경관련 9개 항목을 심사해 결정되는 2022년 환경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경임 동화나라 어린이집 원장은 “자라나는 새싹인 아이들에게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전달함으로써 가정 내 폐기물을 줄이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폐자원 교환사업에 참가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작은 습관을 갖게 되는 것이야말로 친환경적인 미래로 향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10개 지점을 선정해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오염도를 조사해 토양오염을 미리 예방하고 이미 오염된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는 오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항목은 중금속 8항목(구리·비소 등), 일반항목 14항목(벤젠·톨루엔 등)과 토양산도를 포함해 총 23항목이며, 검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서는 토양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환경분야 전문가’인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전 지역이 팔당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돼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해 매년 토양오염도검사를 시행 중이다. 지속적인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극심할 것으로 예고된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폭염대책기간(5월20일~9월30일) 동안 선제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보호대책반, 응급구급반, 농·축산물대책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TF팀은 폭염 상황관리와 비상연락망 및 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안부전화 등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특히 독거어르신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417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 수시로 독거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무더위 쉼터의 경우 경로당·복지관 등 총 271개소를 지정해 폭염대책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며, 폭염저감시설(그늘막)은 이미 설치한 18개소를 포함해 217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폭염취약계층 및 옥외근로자들에게 쿨매트, 쿨조끼 및 생수 등 폭염예방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설현장 및 옥외근로자 무더위 시간대 휴식권고, 농·축산업 재해보험 가입확대 추진 홍보 등 폭염에 대한 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파함으로써 여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부하는 의회 구현을 위하여 마련된 이 날 교육은, 오전에는 1차 부패방지 청렴교육으로, 오후는 2차 “찾아가는 행감질의 요지잡기”라는 주제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중앙공무원 교육원 교수부장을 역임하고 한남대 행정학과 초빙교수로 재직중인 조한유 강사와, 전)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경희대학원 행정학 박사인 정창수 강사를 각각 초청해 청렴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행정사무감사 실무기법 등 광주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추진하여 내실있게 진행됐다. 특히,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만큼,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회 청렴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2023년도에도 광주시의회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주민들의 편의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 건물 내 새로운 휴식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자체와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이용자들은 행정 업무를 처리하거나 서비스를 받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민들과 직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휴식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새로 마련된 휴식공간은 의자와 테이블이 구비돼 있으며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어 시민이나 직원들이 피로한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우리 동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원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과 직원들이 행정 업무나 서비스 이용 후에 이 휴식공간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